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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었니? [만만한책방]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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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꼭꼭 숨었니? [만만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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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지은이) 만만한책방 2021-05-25

양장본 36쪽 205*220mm 301g ISBN : 9791189499181




책소개


꼭꼭 숨어 봐!

내가 어디에 있든 아빠는 꼭 나를 찾을 거야.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파란 분수>로 섬세한 세밀화를 통해 깊은 감동과 시원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준 최경식 작가가 이번에는 <꼭꼭 숨었니?>로 아빠와 아이의 귀엽고 깜찍한 사랑을 전합니다.


아이와 같이 놀다가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만약 아이가 곁에 없다면 내가 어릴 때처럼

이불 속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며 놀 수 있을까?”

어른들은 아이와 놀아 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이들이 우리와 놀아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작가의 말


이만큼 말했는데도 우리 아빠를 모르겠다고?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이상한 숲속 아빠 찾기!

한 아이가 숲속으로 들어갔다 토끼를 만나 우리 아빠 못 봤냐고 묻습니다. 토끼는 너희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고 다시 묻습니다. 아이는 거침없이 아빠는 군것질 대장이고, 자기 과자 뺏어 먹기 대장이라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본 토끼는 “그래? 그럼 내가 잘 알지.” 하며 아이와 함께 숲길을 걸어갑니다. 하지만 둘 앞에 나타난 건 바로 도토리만 냠냠 먹고 있는 다람쥐입니다. 아이는 우리 아빠가 아니라며 실망하며 아빠는 틈만 나면 잠자는 잠꾸러기라고 다시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이번엔 다람쥐가 나섭니다. “그래? 진작 얘기하지, 내가 잘 알아.” 하며 토끼와 아이와 함께 다시 숲길을 걸어갑니다. 하지만 셋 앞에 나타난 건 침 흘리며 쿨쿨 자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아이는 이번에도 아빠가 아니라며 실망하다 아빠는 목소리가 엄청 크다며 이야기합니다. “그래? 진작 얘기하지. 나한테 맡겨.”라며 이번에는 고양이가 자신 있게 앞장섭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우렁차게 소리치고 있는 늑대였습니다.

과연 아이와 숲속 친구들은 아빠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아빠를 찾는 최고의 방법!

꼭꼭 숨어 봐! 내가 어디에 있든 아빠는 꼭 나를 찾을 거야.

숲속 친구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빠를 찾지 못하자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지쳐 갑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알게 된 동물 친구들이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아이가 말합니다. 아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바로 숨바꼭질! 왜냐하면 아빠는 내가 어디에 있든 꼭 나를 찾을 거란 걸 알고 있었거든요.


우리 아빠는 나랑 같이 숨바꼭질하는 걸 제일 좋아해.

내가 어디에 있든 아빠는 꼭 나를 찾을 거야.

숨바꼭질?

진작 말하지. 우리도 좋아해.

우리 같이 숨바꼭질하자.


지쳐 있던 동물 친구들은 숨바꼭질이란 말에 신이 납니다. 자기들도 숨바꼭질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다, 숨바꼭질을 하면 아이의 아빠를 찾을 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모두 숨을 준비를 합니다. 숲속 모든 곳에는 숨을 곳 천지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갑자기 숲이 움직이며 펄럭이기 시작합니다. 나무도 흔들흔들 땅도 흔들흔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빠는 아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작은 이불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스틱한 숨바꼭질!

깜찍 발랄 귀여운 캐릭터에 한 번 놀라고!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귀여운 사랑에 두 번 놀라고!

<꼭꼭 숨었니?>는 딸이 어느 날 이불 속에 들어가 동물 인형들과 꼭꼭 숨고는 아빠가 찾아 주길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이야기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이불 속에 들어가 아빠를 기다리며 아이는 무슨 상상을 했을까?

작가의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불 속 인형 친구들은 아이와 함께 아빠를 찾는 멋진 조력자로 변신합니다. 점프 잘하는 토끼, 냠냠 다람쥐, 쿨쿨 고양이, 어우우~ 늑대까지 비록 아빠는 아니지만 아빠와 쏙 닮은 특징을 가진 숲속 동물들과 함께 아이는 누구보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합니다.

작가는 이 작은 놀이에 유쾌한 상상력을 버무려 색다른 숨바꼭질 여행을 보여 줍니다. 늘 가지고 놀던 인형들은 아이를 돕는 살아 있는 조력자로 변신하고, 이불은 숲속 숨바꼭질 무대가 됩니다. 펄럭펄럭 울럭굴럭 이제 숨바꼭질 세상은 그야말로 스릴 만점 판타스틱 세상으로 변합니다. 아이와 동물들은 놀라는 것도 잠시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빠 술래에게 들킨 아이의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입니다. 마치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저자소개


최경식 (지은이) 


어릴 때 과학자가 꿈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그리며 살게 된 후로 과학과 관련된 그림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하곤 합니다. 《원자력 논쟁》 《우리 뇌에 컴퓨터를 업로드할 수 있을까?》 《주기율표 읽는 시간》 그리고 그림책《나는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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