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양장본 30쪽 249*323mm 564g ISBN : 9788949111209
책소개
거울을 들고 다른 거울을 쳐다보는 장난은 많은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거울 속에는 내가 거울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있고, 그 거울 속에 또 나와 거울이 보이고, 그 속에 또 나와 거울이 보인다. <책 속의 책 속의 책>은 그를 응용한 그림책이다.
자신이 책을 안고 있는 그림이 있는 책. 안고 있던 책 속에는 또 내가 책을 안고 있는 그림이 있고, 그 책 속에는 또 내가 있는 그림이 계속된다. 아이는 그 끝을 보기 위해 책 속으로 직접 들어가본다. 책 속의 책이 계속되는 마지막 지점에서 만난 것은 바로 그 책을 그리고 있는 작가. 작가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이야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책 속에 3D 안경을 넣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책 속의 아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실과 환상이 교묘히 교차하는 책이며, 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재미난 책이다.
저자 및 역자소개
요르크 뮐러 (Jo"rg Mu"ller)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1942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나 취리히와 빌에 있는 공예 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994년 요르크 슈타이너가 글을 쓴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로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토끼들의 섬> 등이 있다.
최근작 : <책 속의 책 속의 책> … 총 7종
김라합 (옮긴이)
196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산적의 딸 로냐』 『엄지 소년 닐스』 『어스름 나라에서』 『스콧 니어링 자서전』 『일요일의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최근작 : <걸리버 여행기> … 총 10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