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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너도 내 거야 [주니어김영사]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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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바다야, 너도 내 거야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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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제퍼스(일러스트레이터) 저 | 김선희 역 | 주니어김영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

〈타임지〉 선정 2019년 최고의 어린이 책

‘시카고 공립 도서관’ 선정 2019년 최고의 책

온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파우스토의 이야기







책소개


우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삶의 교훈을 담백하게 알려 준다. 보편적인 지혜를 담고 있는 만큼 올바른 가치관을 전하고자 하는 어린이 책 장르와 밀접하게 이어진다. 『바다야, 너도 내 거야』는 독일의 ‘파우스트 전설’에 뿌리를 둔 문학 『파우스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식과 예술을 겸비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의 유혹에 빠져 쾌락을 좇으며 구렁텅이 빠졌다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이 그림책에는 악마가 없고 ‘파우스토’라는 한 사람이 등장한다.

정장을 쪽 빼입은 파우스토는 부유층 신사로 보인다. 이미 자신이 세상 만물을 다 가졌다고 믿고, 확답을 듣기 위해 꽃부터 산까지 모두를 찾아간다. 꽃향기를 즐기거나, 양의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거나, 바람결에 춤추는 나뭇가지와 드높은 산세의 장관을 감상하지 않는다. 단순히 ‘내 거’라는 소유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그 욕심 때문에 숨 막히는 집착이 더욱더 커진다.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색칠된 파우스토의 것은 아주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지만 왠지 외로워 보인다. 이야기는 넓은 여백과 함께 여유롭게 흘러간다. 흰 바탕과 그림의 확실한 대비처럼 직설적인 대화가 오고간다.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파우스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서 서둘러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이야기는 일반적인 우화의 인과응보 원칙대로 공정한 결말을 향한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가슴을 울리면서 확실한 교훈을 남기는 현대판 우화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올리버 제퍼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고 지도 제작자이다. 두 아이의 아빠로, 시간이 날 때마다 탐험을 즐긴다. 그림책에서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책 《바다야, 너도 내 거야》는 처음으로 석판 인쇄의 전통 기법으로 작업한 책이다.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올리버 제퍼스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며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선희
번역가이자 한양대학교 한국어 교원이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구스범스》 《드래곤 길들이기》 《윔피 키드》 시리즈, 《루저 클럽》 《팍스》 등이 있다. 또한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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