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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탈출 [보림]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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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소시지 탈출 [보림]
소비자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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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32쪽 250*260mm 370g ISBN : 9788943312312


책소개

뜨겁게 익어 퍽 터지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도 다가올 미래를 예견한 소시지는 프라이팬을 뛰쳐나간다. 그대로 조리대에서 몸을 날려 꼬르륵! 싱크대 안으로 첨벙 뛰어 든다. 탈출에 성공한 것 같은 그 순간, 조리대의 마개가 열리면서 물의 소용돌이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배수구로 휘이익 빨려 들어가고 만다.


다른 소시지는 조리대를 지나 유리그릇 속으로 쏙 들어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리그릇의 정체는 믹서기다. 믹서기의 스위치가 켜지며 소시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또 다른 소시지는 프라이팬에서 훨씬 멀리 벗어난다. 냉장고를 타고 올라 뛰어내리는데 그만, 선풍기 날개에 걸려 뱅글뱅글 돌다 내동댕이쳐진다. 남은 소시지들은 어떤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할까? 이대로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까, 혹은 반전을 꾀하게 될까? 


저자 및 역자소개


미셸 로빈슨 (지은이)

영국 서부 글로스터셔의 시골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로알드 달과 같은 따뜻한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처음에는 텔레비전과 웹사이트, 라디오 광고에 글을 썼습니다. 지금을 꿈을 이루어 가족과 프롬에 살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자가 공짜!》로 세인즈버리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다른 도서로는 《양말이 사라졌어!》가 있습니다.


토 프리먼 (Tor Freeman) (그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킹스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으며, 재치 넘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다른 도서로는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 《택배 왔어요!》 등이 있습니다.


김영선 (옮긴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구덩이》 《수상한 진흙》 《로빈슨 크루소》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떨어질까 봐 무서워》 등이 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용감한 소시지들의 프라이팬 탈출기! 


“가만있어 봐! 이거 영 마음에 안 드네.”


노릇노릇 익어 가는 소시지들의 반란

오동통한 소시지 열 개가 프라이팬에서 지글지글 자글자글 익어 가요. 노릇노릇 구워지는 소시지들의 고소한 냄새! 침이 절로 고여요. 얼마나 맛있을까요? 하지만 소시지들에게는 이 상황이 썩 반갑지 않습니다. 프라이팬 안은 뜨겁고 기름으로 미끄덩하고 불쾌한 곳이에요. 게다가 곧 있으면 누군가에게 먹힌다니요! 소시지들 중 하나가 소리쳐요. “가만있어 봐. 이거 영 마음에 안 드네. 나는 팡 터지기 싫어. 퍽 터지기도 싫고.” 소시지들은 이대로 익어서 누군가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심해요. 프라이팬 밖으로 탈출하기로요! 뜨거운 프라이팬에서 나가고 싶은 소시지들은 자신들이 펑 터지기 전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해요. 과연 소시지들은 모두 살아남아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글지글 자글자글

위기의 소시지들이 살아남는 법 

앞날이 캄캄하고 괴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때로는 도망치는 게 상책입니다. 뜨겁게 익어 퍽 터지는 친구를 본 다음이라면 더더욱 말이지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도 다가올 미래를 예견한 소시지는 프라이팬을 뛰쳐나갑니다. 그대로 조리대에서 몸을 날려 꼬르륵! 싱크대 안으로 첨벙 뛰어 들지요. 탈출에 성공한 것 같은 그 순간, 조리대의 마개가 열리면서 물의 소용돌이에 갇히고 말아요. 배수구로 휘이익 빨려 들어가고 말지요. 다른 소시지는 조리대를 지나 유리그릇 속으로 쏙 들어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리그릇의 정체는 믹서기입니다. 믹서기의 스위치가 켜지며 소시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지요. 또 다른 소시지는 프라이팬에서 훨씬 멀리 벗어나요. 냉장고를 타고 올라 뛰어내리는데 그만, 선풍기 날개에 걸려 뱅글뱅글 돌다 내동댕이쳐져요. 남은 소시지들은 어떤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 할까요? 이대로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까요, 혹은 반전을 꾀하게 될까요? 


해피 엔딩일까 새드 엔딩일까

삶의 희비를 아우르는 그림책 

소시지 10개 중 일부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이들은 용감했습니다. 위험한 가전제품과 고양이의 사나운 공격에 조금 다치긴 했어도 당당하게 두 발로 집 밖을 나섭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가까스로 탈출한 소시지들 앞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빛나는 자유를 누리며 새로운 꿈을 이뤄가게 될까요, 혹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자신들이 도망쳐 온 집을 그리워하게 될까요? 《소시지 탈출》을 다 읽고 난 후 생각해 보세요. 이 책의 결말은 해피 엔딩이 될까요, 새드 엔딩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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