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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공주니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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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도서관 [시공주니어]
소비자가 11,500원
판매가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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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공주니어] 수량증가 수량감소 10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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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이 세상에 온다. 깡마르고 눈이 나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 엘리자베스 브라운. 

그런데 그녀는 인형놀이에도 스케이트에도 관심이 없다. 엘리자베스 브라운이 좋아하는 것은 오직 독서뿐이다. 잠잘 때에도, 학교에 갈 때에도, 수업시간 중에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책 읽을 생각만 한다. 

너무 많은 책 때문에 침대가 부서지기도 하고 책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그래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운동을 하면서, 청소를 하면서 여전히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마침내 올 것이 오고 만다. 책들이 엘리자베스의 집을 온통 채워 현관문까지 막아버린 것이다. 

그날 오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단호한 결정을 내리고 법원으로 찾아간다. 자기의 전 재산을 마을에 헌납한 것이다. 

이제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집은 ‘엘리자베스 브라운 도서관’이 되었고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친구 집에 살면서 날마다 ‘도서관’을 찾아가 책을 읽는다. 


데이비드 스몰과 사라 스튜어트 부부가 합작한 또 하나의 작품 《도서관》은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게 된 경위를 ‘메리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전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적절한 과장과 위트 넘치는 필치, 섬세한 그림이 시종일관 훈훈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도서관》은 한 장 한 장의 그림이 액자 속에 담겨 있어 마치 오래된 앨범을 펼쳐들고 옛이야기를 듣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어린이에게 독서가 왜 좋은지 설명하려들지 않으면서 책이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책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하였지만, 이 책을 보면 누구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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