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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이동도서관 [이숲]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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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심야 이동도서관 [이숲]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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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이동도서관 [이숲]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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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저자가 쓰고 그린 그림책. 책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와 서정적인 그림으로 그래픽 노블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단편소설 형태로 발표되었다가 그림책으로 재구성되었다. 그래픽 소설로 개작된 이 작품은 영국 주요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되었다.

한밤중 인적 없는 거리에 낯선 캠핑카 한 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망설이다가 안에 들어가 보니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모든 글이 순서대로 가지런히 꽂혀 있다. 교과서는 물론이고 소설책, 시집, 일기장, 심지어 시리얼 포장까지 그때까지 자신이 읽은 글이 모두 정돈돼 있다…. 어느 날 심야 이동도서관에 들어간 주인공 알렉산드라는 책을 읽고 지난날 추억을 되찾기 위해 남자친구도 떠나보낸 채 밤에만 문을 여는 신비스러운 이동도서관 사서가 된다. 



책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독특한 그림책

베스트셀러 『시간 여행자의 아내』 저자가 쓰고 그린 그림책. 책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와 서정적인 그림으로 그래픽 노블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한밤중 인적 없는 거리에 낯선 캠핑카 한 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망설이다가 안에 들어가 보니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모든 글이 순서대로 가지런히 꽂혀 있다. 교과서는 물론이고 소설책, 시집, 일기장, 심지어 시리얼 포장까지 그때까지 자신이 읽은 글이 모두 정돈돼 있다…. 어느 날 심야 이동도서관에 들어간 주인공 알렉산드라는 책을 읽고 지난날 추억을 되찾기 위해 남자친구도 떠나보낸 채 밤에만 문을 여는 신비스러운 이동도서관 사서가 된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환상적인 이야기

이른 새벽 산책길에 나섰던 주인공 알렉산드라는 길가에 서 있는 커다란 캠핑카를 발견한다. 얼핏 두려움이 앞섰지만,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간다. 그 차는 바로 심야 이동도서관. 교과서, 성경, 전화번호부, 중간부터 백지인 책도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남자 사서는 알렉산드라가 태어나서부터 그때까지 읽은 모든 글이 이 심야 이동도서관에 수집돼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문 닫을 시간이라며 그녀를 급히 내보낸다.
그날 이후 아무리 밤거리를 헤매도 심야 이동도서관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십 년쯤 흐른 뒤에야 겨우 다시 나타난다. 그런데 대출도 안 된다고 하고, 일을 돕겠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한다. 사서 자격증을 따고, 경력을 쌓아 도서관 관장이 되었는데도 규정상 심야 이동도서관에서 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는 중에도 알렉산드라는 서가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이동도서관을 상상하며 책을 읽고 또 읽는다.
잠들기 전 되풀이해 읽던 동화책, 교과서 밑에 숨겨 몰래 보던 만화책, 짝사랑하는 선배를 생각하며 고른 시집, 어머니가 물려주신 요리책. 어떤 책이든, 단 한 권이라도 책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렉산드라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장에 꽂힌 책들에는 내 삶이 스며 있었다.”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알렉산드라는 심야 이동도서관에서 그때까지 읽었던 모든 책을 다시 만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과거였고, 소중한 추억이었으며, 자신의 인생 자체였다. 심야 이동도서관의 비밀을 알고 난 알렉산드라는 삶에 활력을 얻는다. 이제 전과는 다른 눈으로 책을 읽게 되었고, 사서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으며, 그 목표를 훌륭히 이루어냈다. 이처럼 작가는 독자들에게 ‘책’이라는 사물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내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아주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한다.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그래픽 단편소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단편소설 형태로 발표되었다가 그림책으로 재구성되었다. 단편 「심야 이동도서관」이 실린 문예지 『조이트로프』는 영화 「대부」로 유명한 코폴라 감독이 발행하는 계간지로, 1997년 창간 후 폴 오스터, 무라카미 하루키, 앨리스 먼로 등 저명한 소설가들이 작품을 발표했다. 이처럼 단편소설로서 완성도가 높은 스토리에 미술을 전공하고 상당한 실력을 갖춘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을 곁들여 독특한 작품이 탄생했다. 그래픽 소설로 개작된 이 작품은 영국 주요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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