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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별난 친구 [비룡소]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좀 별난 친구 [비룡소]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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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별난 친구 [비룡소]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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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32쪽 210*263mm 325g ISBN : 9788949112473



책소개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저자이자 유머와 철학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사노 요코의 작품이다.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선 남자 고양이가 밧줄처럼 보잘것없고 길기만 한 뱀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개성 강하고 의기양양한 고양이와 무엇이든 품어줄 것만 같은 마음 넉넉한 별난 친구 뱀이 티격태격하면서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인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 고양이는 어느 날, 진짜 친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친구는 보이지 않고 밧줄처럼 생긴 애가 자꾸 따라와 귀찮게 한다. 그 애는 바로 살짝 소름이 돋을 만큼 길고 반질반질한 뱀이다. 고양이는 바쁘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고, 혼자 걷고 싶다고 빨리 달아나 보기도 하지만 가는 곳마다 뱀이 나타나 말을 거는데….



저자 및 역자소개


사노 요코 (佐野洋子) (지은이)

그림책작가이자 에세이 작가입니다. 1938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67년 베를린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본 그림책 명작으로 뽑히는 《100만 번 산 고양이》와 《아저씨 우산》,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의 수많은 그림책과 창작집, 에세이집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림책 《요괴 서커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내 모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아빠가 좋아》로 일본 그림책상과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단편집 《내가 여동생이었... 더보기

최근작 : <할머니 그 날 그 소리예요>,<두 개의 여름>,<그래도 괜찮아> … 총 135종


고향옥 (옮긴이)

동덕여자대학교 일어 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했으며,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비교·연구해 왔다. 옮긴 책으로 청소년 소설 ‘수학 가게’ 시리즈, 《컬러풀》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진짜 가족》 등이 있으며,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최근작 : … 총 376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림책 작가,

『100만 번 산 고양이』작가 사노 요코가 들려주는 친구 이야기


유머와 철학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사노 요코의 그림책『좀 별난 친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좀 별난 친구』는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선 남자 고양이가 밧줄처럼 보잘것없고 길기만 한 뱀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발랄하고 리듬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개성 강하고 의기양양한 고양이와 무엇이든 품어줄 것만 같은 마음 넉넉한 별난 친구 뱀이 티격태격하면서 친구가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로운 인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독특한 발상을 토대로 깊은 심리를 잘 묘사하고, 이를 통해 넌지시 삶의 철학을 전하는 사노 요코는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일본 그림책상 등을 받은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소설가, 수필가로도 유명하다. 일본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대표작『100만 번 산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노 요코는 작품들을 통해 그림책이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진짜 친구는 어디에 있는 걸까?

할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 고양이는 어느 날, 진짜 친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친구는 보이지 않고 밧줄처럼 생긴 애가 자꾸 따라와 귀찮게 한다. 그 애는 바로 살짝 소름이 돋을 만큼 길고 반질반질한 뱀이다. 고양이는 바쁘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고, 혼자 걷고 싶다고 빨리 달아나 보기도 하지만 가는 곳마다 뱀이 나타나 말을 건다. 친해지고 싶은 예쁜 여자 고양이들에게 무시를 당해 훌쩍이는 부끄러운 순간에도 어느새 다가와 별 것 아니라는 듯 위로를 한다. 다시 혼자 길을 떠난 고양이에게 뭔가가 달려들고, 위기의 순간 뱀이 또 도움을 준다. 멀어지고 싶지만 자꾸자꾸 만나게 되는 친구, “너랑 나랑 정말 인연인 것 같지?”라며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하는 별난 친구에게 고양이는 점점 마음을 열고 함께 할머니 집으로 돌아간다.


작가는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말썽꾸러기에 새까맣고 못생긴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옆집에 살다 보니 늘 함께 붙어 다니며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단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서로 가까워진 고양이와 뱀이 친구가 된다면 바로 그런 모습이 아닐까. 솔직하고 새침한 고양이와 삶을 달관한 듯 여유롭고 우직한 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두 친구는 시간을 함께하며 울고 웃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진짜 친구가 되어갈 것이다. 노래를 곁들인 간결하고 리듬 있는 글과 유머와 철학, 재치 가득한 대사들을 통해 작가는 자연스럽게 친구에 대해, 관계에 대해, 인연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독자들로 하여금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잘 담아낸 사랑스러운 그림

색을 여러 번 올려 그린 묵직한 유화지만 그림 속 캐릭터들은 개성과 표정이 살아 있고 발랄하다. 특히 감정 변화가 많고 솔직한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들이 너무나 생생하고 사랑스럽다.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삶의 깊은 철학과 경험을 이야기하는 글과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작은 장면들과 전체 화면을 덮는 큰 장면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강약 조절을 하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초록과 노랑, 파랑색을 주조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세련되면서도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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