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보림]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보림]
소비자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보림] 수량증가 수량감소 144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나탈리야 샬로시빌리 (지은이),김선영 (옮긴이) 보림 2023-11-30
양장본 56쪽 278*245mm 516g ISBN : 9788943316068



책소개

매연과 이기심이 가득한 마을에서 찾아낸
더불어 살아가는 가장 ‘굉장한’ 방법!

도로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고,
쓸모없는 것은 모두 치워 버린 마을!
하지만 그것들은 정말로 쓸모없을까요?

“쓸모없는 것은 모두 치우시오!”
이기심 가득한 외침이 마을에 불러 온 파장
나무 위에서 쿨쿨 잠자기를 좋아하는 표범 아가씨는 노란색 버스를 몰고 동물들을 마을 이곳저곳으로 데려다주어요. 인기 만점인 표범 아가씨의 버스는 언제나 북적북적 자리가 꽉 차지요. 그러던 어느 날, 작고 까만 자동차 한 대가 버스를 슝 하고 앞질러 갑니다. 버스에 탄 동물들은 그 모습을 보고 ‘정말 굉장해!’ 하고 생각해요. 그날 이후 마을의 동물들은 하나둘씩 자동차를 몰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표범 아가씨의 버스는 텅 비고 말았어요. 동물들은 더는 함께 버스에 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점점 더 많아졌어요. 모두가 서로 앞질러 가려고 다투는 바람에 자동차들은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어요. 결국 동물들은 도로를 넓히기 위해 표범 아가씨의 나무를 베어 버리고 쓸모없는 것은 모두 치워 버리기로 결정합니다. 도로는 점점 더, 점점 더 많은 자동차로 가득 차고, 동물들은 도로 위에 갇혀 콜록콜록 기침하고 서로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표범 아가씨의 나무는 정말로 쓸모없는 것이었을까요? 이 마을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생생한 질감과 자유분방한 드로잉으로 구축한
왁자지껄 표범 아가씨의 마을
나탈리야 샬로시빌리는 수채화 색연필과 아크릴 물감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를 구축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거친 듯하면서도 섬세한 질감 표현입니다. 붓의 결 자국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채색 방식은 독특한 표정의 동물 캐릭터들에게 생동감을 불어넣고, 독자의 흥미와 몰입감을 더해 줍니다.

또, 작가는 배경의 장식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이야기를 움직이는 요소에 집중합니다. 그 덕분에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화면 속에서 도드라진 질감과 자유분방한 요소들이 혼란스럽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가로로 긴 판형 역시 이야기의 주된 배경이 되는 마을의 도로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작가가 한 권의 책을 설계할 때에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매연으로 가득 찬 도로에서 떠올린
환경, 발전, 배려의 놀라운 결합!
마을의 동물들은 자동차로 가득 차 버린 도로에서 콜록콜록 기침을 하거나 서로를 헐뜯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를 몰기 위해 표범 아가씨의 나무를 베고, 쓸모없는 것은 모두 치웠지만 모두가 앞서가려는 욕심 때문에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점점 더 많아질 뿐이었지요. 버스에 타는 대신 자동차를 몰면 더 빨리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책은 편리한 기술이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합니다. 더 빨리, 더 많이 갖기 위해 우리가 경시했던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환경과 기술 발전의 조화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배려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작가소개

나탈리야 샬로시빌리 (지은이)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여러 유명 잡지와 함께 일했어요. 그러다 그림책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고 현재는 어린이를 위해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쓰고 그려요.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는 그림책 작가로서의 첫 책이에요.

김선영 (옮긴이) 

학창 시절 가족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생활했어요. 러시아 극동국립기술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어요. 러시아, 중앙아시아 관련 회사에서 해외영업ㆍ수출 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러시아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번역한 책으로는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스토옙스키 소설 《가난한 사람들》, 안톤 체호프 단편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청소년 소설 《스웨터로 떠날래》가 있어요. 러시아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피아랑 러시아어>라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 중이에요.


미리보기

수영복/속옷 상품상세 이미지-S1L2
수영복/속옷 상품 이미지-S1L3
수영복/속옷 모델 착용 이미지-S1L4
수영복/속옷 상품상세 이미지-S1L5
수영복/속옷 상품상세 이미지-S1L6
수영복/속옷 상품상세 이미지-S1L7
수영복/속옷 오트밀 색상 이미지-S1L8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