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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상회] 아빠 어릴 적 눈이 내리면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월천상회] 아빠 어릴 적 눈이 내리면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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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36쪽 225*200mm 285g ISBN : 9791190352086


책소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여기 작가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의 겨울이야기, 눈 이야기. 코로나가 바꾸어버린 생경한 겨울을 지나며 작가는 어린시절 느리고 단순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그 겨울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겨울의 냄새와 고요한 마을의 풍경, 새하얀 눈에 들썩이던 우리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그림에 담고 간결하게 정제된 말투로 ‘아빠 어릴 적’ 새하얀 눈이 내린 겨울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고 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여기 최병대 (지은이) 

어릴 적 이 닦는 것을 무척 귀찮아하고 싫어했대요. 그러다 보니 이가 많이 썩어서 고생 참 많이 했다고 해요. 우리 어린이들만큼은 반짝이고 튼튼한 이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지요.

여기 최병대 작가가 그린 책으로는 《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 《콧물끼리》, 《괴물이 나타났다》, 《안녕히 주무세요!》, 《손을 주세요》, 《손이 필요해》 등이 있어요. 2014년에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탔고, 2019년에는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괴물이 나타났다》, 문학나눔 도서에 《수탉은 왜 늦잠을 자지 않을까?》, 《손을 주세요》가 선정되기도 하였어요. 
최근작 : <그래! 이 닦지 말자>,<콧물끼리>,<아빠 어릴 적 눈이 내리면> … 총 19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2

아빠가 들려주는 아빠 어릴 적 눈 내리던 겨울의 이야기
여기(최병대) 작가가 선 보이는 이야기 곳간 월천상회의 새 창작 그림책.
놀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요즘에도 새하얀 눈을 기다리는 마음은 다르지 않습니다. 흰 눈이야말로 추운 겨울 신나는 놀거리와 함께 정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계절의 선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덩이를 뭉쳐 눈싸움을 하고, 내 키만한 눈사람을 만들고, 친구들과 눈썰매를 타다보면 그 즐거움의 크기만큼 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것은 조금의 가감도 없는 원형 그대로의 동심일텐데, 코로나에게 겨울의 추억을 통째로 빼앗겨 버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여기 작가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의 겨울이야기, 눈 이야기가 더욱 반갑습니다. 평소와 다른 겨울을 보내는 우리 독자 여러분들께 화폭 가득 펼쳐지는 아빠 어릴 적 설국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색다른 추억과 위로를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눈 내리는 그 때, 정겨웠던 그 마을에 너희들과 함께 가서 놀고 싶어.”
혹시나 눈소식이 있을까 일기 예보에 귀 기울이던 어릴 적 그 겨울을 기억하시나요?
눈이 내리는 날이면 제일 먼저 발자국을 남기겠다고 온 동네 아이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모여든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눈덩이를 뭉쳐 서로에게 던지며 눈싸움을 벌였지요. 그러다 지치면 눈덩이를 굴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었고요. 포대자루, 널빤지, 고무 다라이.. 미끄러지는 것은 무엇이든 눈썰매가 되어주었고 눈이 오는 날이면 온 동네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러 골목에 나선 어른도, 눈밭을 쏘다니며 겨울을 만끽하던 어린이들도, 대문 앞마다 팔벌린 눈사람들도 모두가 한없이 정겨웠던 시절이 있었더랬지요.
안그래도 이미 많이 달라져버린 시절, 예상치 못한 코로나는 더 빨리, 더 많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지나가 버린 것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일까요? 코로나가 바꾸어버린 생경한 겨울을 지나며 작가는 어린시절 느리고 단순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그 겨울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나 봅니다. 겨울의 냄새와 고요한 마을의 풍경, 새하얀 눈에 들썩이던 우리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그림에 담고 간결하게 정제된 말투로 ‘아빠 어릴 적’ 새하얀 눈이 내린 겨울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겨울은 훗날 어린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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