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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 [곰세마리]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 [곰세마리]
소비자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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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 [곰세마리] 수량증가 수량감소 12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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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32쪽 210*242mm 380g ISBN : 9791197849688


책소개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첫 그림책. ‘도우미견’이라고 했을 때, 우리 머릿속엔 가장 먼저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이 떠오른다. 하지만, 청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의 여러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곳으로 안내하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끌어 주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등 우리 곁엔 다양한 도우미견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도우미견들은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 출신이다.

이 책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훈련을 받은 솔이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민준이네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솔이는 알람 시계, 세탁기,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아기 민지의 울음소리 등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족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민준이네는 솔이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이 없던 솔이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 준다. 동물과 사람, 장애와 비장애, 환경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 가족이 되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다름이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시작점이 됨을 알려 준다.


저자 및 역자소개

스즈키 빈코 (鈴木 びんこ) (지은이)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며, 일본아동출판 미술가연맹 회원입니다. 그림책 『어서 와 후쿠』(おかえり フク), 『지하철이 된 애벌레』(電車になったあおむし), 『그날을 잊을 수 없는 하루카의 해바라기』(あの日をわすれない はるかのひまわり)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근작 : <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 … 총 28종

유하나 (옮긴이)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일본 유학 후 지금은 출판사에서 일하며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꼬마 종지』, 『두구두구… 까꿍 1, 2』, 『간질 간질 간질』 등이 있습니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감수)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보조견전문훈련기관입니다. 전국에 있는 시각, 청각, 지체 등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도우미견을 훈련하여 분양함으로서 그들이 사회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설립된 비영리기관입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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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이 있다고요?”
바로 알기, 다름을 마주하는 첫걸음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

귀가 들리지 않는 A 씨는 몸집이 작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과 함께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도우미견 조끼와 보건복지부에서 발급받은 신분증을 보여 주었지만, 식당 주인은 다른 손님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며 출입을 거절했습니다. 이 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해 알고 있나요?]

* 도우미견에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만 있다?!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해 길을 안내하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의 여러 소리를 듣고 주인의 신체에 발을 올려 알리거나 소리가 난 곳으로 안내하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끌어 주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등 우리 곁엔 다양한 도우미견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도우미견은 대형견만 할 수 있다?!

도우미견은 성향에 따라 다른 역할을 맡게 되고 그에 맞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주인을 이끄는 힘이 있어야 하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은 대형견인 리트리버가 담당합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에는 소리에 민감하며 호기심이 강한 품종인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푸들 등이 더 적합합니다. 중대형견도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이 될 수 있지만,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소형견이 더 많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 도우미견은 식당에 들어올 수 없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 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처럼 보이는 작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도 당연히 식당에 함께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우리, 하지만…

시각장애인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국회의원은 제헌절 경축식에서 시각장애인 도우미견과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 슈만의 「헌정」을 연주했습니다. 한때 김 의원의 시각장애인 도우미견 조이의 국회 출입 문제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일로 인해 장애인복지법이 널리 알려지고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김 의원을 비롯한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지요. 그러나,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을 비롯한 다른 도우미견들은 여전히 식당에 출입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노력이 변화를 불러왔듯이 『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가 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시선을 따스하게 바꾸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우리’가 되는 첫 경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들어가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생김새, 성격, 취향, 가정환경 등이 다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이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사회성과 인성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지내는 첫 경험은 ‘가족’에서 시작됩니다.

『청각도우미견 솔이, 함께여서 좋아!』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훈련을 받은 솔이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민준이네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솔이는 알람 시계, 세탁기,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아기 민지의 울음소리 등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족들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민준이네는 솔이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이 없던 솔이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 주지요. 실제로 많은 도우미견들은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 출신입니다. 동물과 사람, 장애의 유무, 환경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 가족이 되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다름이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시작점이 됨을 알려 줍니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강력 추천 도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향하여
“이 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1) 책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표현은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의 꼼꼼한 감수를 받았습니다.

2)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통해 솔이가 듣는 소리를 리듬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3) 수어와 말소리 대화 표기를 구분하여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독자들이 청각장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곳곳에 표현된 청각장애인 생활 보조 용품과 청각도우미견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책의 하단과 말미에 담았습니다.

책 속에는 솔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훈련사 선생님,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 사물놀이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자전거로 길을 지나던 남자, …. 이들의 표정과 태도를 잘 살펴보면, 하나같이 따스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모습이 곧 현실이 되기를,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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