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내 가발 어디 갔지? [책빛]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내 가발 어디 갔지? [책빛]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내 가발 어디 갔지? [책빛]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원제 : Mais où est-elle?

마리 미르겐 (지은이),나선희 (옮긴이) 책빛 2023-06-30
양장본 40쪽 192*217mm 360g ISBN : 9788962194302



책소개

“내 가발 어디 갔지?”

까만 얼굴에 달처럼 빛나는 눈동자,
마리 미르겐이 선물하는 짜릿한 세계!

《키키의 산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마리 미르겐 작가의 놀라운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 낸 종이를 잘라 이어 붙인 콜라주 조각들이 경이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단순한 색상과 형태를 사용하여 투명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구성하고, 겹침과 뒤섞임으로 입체감과 신비로움을 더해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부스스한 노란 머리, 까만 얼굴에 초승달 모양의 눈, 거대한 몸집의 주인공이 단번에 어린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겉모습은 거칠어 보이지만, 밤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눈동자는 맑고 순수한 어린이를 닮아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가발이 날아가자, 주인공은 거대한 관절 인형 같은 팔다리를 유연하게 움직이며 가발을 찾아 나섭니다.

주인공은 바위 위에서 노란색 가발을 발견하고 머리에 써봅니다. 하지만 가발이 아니라 미끌미끌한 해초입니다. 이번엔 식탁 위에서 노란색 가발을 찾아 머리에 써봅니다. 주인공의 머리에서 찐득찐득한 치즈가 뚝뚝 녹아내립니다. 독자들은 주인공의 목소리와 하나가 되어 그건 가발이 아니라 치즈라고 외칩니다.

“나보다 네게 더 잘 어울려!”

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과 성장 이야기
가발을 찾아 떠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여정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잃어버린 가발과 유사한 물체가 등장하여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어린 독자에게 사물의 개념을 인지하도록 돕습니다. 주인공은 매번 가발과 비슷한 물체를 발견하고 기뻐하지만, 머리에 쓰고 나서야 가발이 아닌 걸 깨닫습니다. 이미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독자는 안심하고 주인공의 실수에 공감하게 됩니다. ‘여깄다.’,‘저깄다’와 같은 짧고 간결한 언어의 반복으로 이야기에 리듬감을 더하며, 거리와 방향을 인지하는 공간 지각 능력을 키워 줍니다.

마침내 주인공은 숲속 나뭇가지 위에서 가발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소중한 가발은 작은 새의 포근한 둥지가 되어있고, 방금 알을 깨고 나온 아기 새와 눈을 맞추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작가소개

마리 미르겐 (Marie Mirgaine) (지은이) 

2015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장식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콜라주 기법과 수채화, 조형 등 다양하고 새롭고 다양한 기법으로 감각적인 이미지를 탄생시킨다. 전시, 광고,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무대를 통한 표현 방법을 탐구하고자 애니메이션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0년 《키키의 산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맨션상을 수상했다.
수상 :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나선희 (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했다. 현재 아동 문학과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림책과 예술교육》을 썼으며, 《어느 사랑 이야기》, 《XOX와 OXO》, 《보세주르 레지던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타조가 등장하지 않는다》, 《누가 진짜 나일까?》, 《달려!》, 《소쉬르, 몽블랑에 오르다》, 《하얀 새》, 《네 칸 명작 동화집》, 《4998 친구》, 《드니 반반》,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뒤죽박죽 이야기》, 《빨리 빨리 빨리!》, 《키키의 산책》, 《나의 왕국》, 《포카와 민 시리즈》, 《절대 절대로》, 《미르》, 《안녕하세요, 윌로 아저씨!》, 《네 칸 신화집》, 《산이 웃었다》, 《이렇게 말이야》, 《호랑이를 사랑하는 법》, 《후다닥닥닥 기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미리보기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2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