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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붙어 버렸어 [주니어김영사]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다 붙어 버렸어 [주니어김영사]
소비자가 10,500원
판매가 9,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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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붙어 버렸어 [주니어김영사] 수량증가 수량감소 9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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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잣대 없이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
나무에 딱 붙어 버린 연을 다시 찾기 위한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그림책 


북아일랜드의 화가이자 인기 그림책 작가인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다 붙어 버렸어!》는 〈뉴욕타임스〉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다. 그는 어떤 소재라도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와 간결한 그림으로 주제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통해 올리버 제퍼스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그의 그림책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아이를 아이답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번 책 《다 붙어 버렸어!》에서 올리버 제퍼스는 나무 위에 걸린 연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을 통해 아이다운 모습과 행동이 어떤 것인지를 잘 표현했다. 연을 내리기 위해 주변의 모든 것을 나무 위로 던져 올리는 ‘플로이드’의 모습은 딱 아이다운 수준의 문제 해결 방법이고, 아이들만의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보여 준 것이다. 고민 끝에 플로이드는 나무 위로 톱을 던져 올려 연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연을 되찾아 기쁜 플로이드는 남은 시간을 연을 날리며 즐겁게 보내다가 그날 밤 곤히 잠들게 된다. 여기에서 바로 아이다움을 표현하는 올리버 제퍼스의 관찰력이 빛을 발한다. 연을 내리기 위해 나무 위에 던져 올려졌다가 그대로 남겨진 고래, 신발, 우유 배달부 아저씨, 화물 트럭 등은 플로이드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언뜻 보면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른의 걱정일 뿐이다. 올리버 제퍼스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가르치려는 어른들의 조바심 대신 아이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결말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도덕적 잣대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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