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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 [여유당]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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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리 셋 [여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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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Elle, Lui Moi
바루 (지은이),이슬아 (옮긴이) 여유당 2023-04-23
양장본 40쪽 230*289mm 436g ISBN : 9791197971778


책소개

환경, 인권, 다양성 존중 등 우리 시대의 화두를 쓰고 그려 온 세계적인 작가 바루가 이번에는 ‘태아’의 시점에서 생명 탄생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사랑하는 그녀와 그가 만나 포근한 둥지를 짓고 ‘나’는 자랄 수 있게 된다. ‘나’는 콩알만 했을 때부터 처음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성별이 정해지고, 빛을 느끼고,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마침내 처음 세상에 나와 그녀와 그(엄마 아빠)를 만나는 순간까지, 가슴 벅찬 9개월의 여정을 들려준다.

작가는 유쾌한 상상, 시적인 문장, 생생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생명’과 ‘사랑’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를 지었다. 한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 세상에 나오는 일, 이보다 더 마법 같은 일이 있을까. 사랑으로 태어난 생명을 아름답게 지켜내는 일, 이보다 더 위대한 일이 있을까. 『우리 셋』은 한 생명의 시작과 탄생을 들려줌으로써,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 삶을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생명의 처음으로 돌아가 그 원천을 마주하게 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세계적인 작가 바루가 들려주는
생명의 탄생과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헌사!

환경, 인권, 다양성 존중 등 우리 시대의 화두를 쓰고 그려 온 세계적인 작가 바루가 이번에는 ‘태아’의 시점에서 생명 탄생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사랑하는 그녀와 그가 만나 포근한 둥지를 짓고 ‘나’는 자랄 수 있게 된다. ‘나’는 콩알만 했을 때부터 처음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성별이 정해지고, 빛을 느끼고,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마침내 처음 세상에 나와 그녀와 그(엄마 아빠)를 만나는 순간까지, 가슴 벅찬 9개월의 여정을 들려준다.

작가는 유쾌한 상상, 시적인 문장, 생생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생명’과 ‘사랑’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를 지었다. 한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 세상에 나오는 일, 이보다 더 마법 같은 일이 있을까. 사랑으로 태어난 생명을 아름답게 지켜내는 일, 이보다 더 위대한 일이 있을까. 『우리 셋』은 한 생명의 시작과 탄생을 들려줌으로써,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 삶을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생명의 처음으로 돌아가 그 원천을 마주하게 한다.

뱃속의 아기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될 뿐 아니라, 한창 양육에 지쳐 있는 부모들에게 다시 ‘사랑’이라는 마법을 불러오게 할 그림책이다.

그녀와 그 그리고 나, 우리 셋이 되기까지
아기의 시점에서 들려주는 가슴 벅찬 여정과 만남!

“처음에는
그녀와 그녀의 깊고 푸른 눈,
그와 그의 달콤한 미소가 있었어요.
둘은 따뜻하고 포근한 둥지를 지었어요.
나는 자라기 시작했어요.”

이 책의 화자는 태아인 ‘나’이다. ‘나’는 엄마 아빠를 ‘그녀’ ‘그’라고 부른다. 이러한 호칭이 어색할 수 있지만,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작가의 의도가 가슴에 와 닿는다. 생명과 생명의 연결로 또 한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더욱 극적이고 경이롭게 하고, 잉태된 순간부터 태아를 객관적인 생명체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나’는 심장이 생기고, 소리를 듣고, 눈을 뜨는 등 자신의 발달 과정과 더불어 그녀와 그의 행동과 변화도 들려준다.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으로.

의사가 ‘나’의 존재를 확인해 주었을 때, 그는 무릎을 꿇고 기쁨의 눈물을 강물처럼 쏟는다. 그녀는 둥글게 부푼 배에 살포시 손을 얹고 ‘나’를 위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 부른다. 그는 ‘나’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눈 한 번 깜박이지 않아 눈이 ‘사막처럼’ 말라 갈 정도다. 깊은 밤에 그녀가 딸기를 먹고 싶어 하자, 그는 일요일 밤에 어디서 딸기를 구할까 고민한다.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일이라 공감하며 미소 짓게 된다. 그런데 작가는 나아가 그 순간, “나요? 나는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어요.”라고 재치를 발휘하여 끈끈한 유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드디어 세상에 나온 ‘나’는 이미 그 둘과 사랑에 빠졌음을 고백한다. 그녀와 그가 ‘나’를 기다렸듯이 ‘나’ 또한 오랜 시간 그 순간을 기다려 온 것이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서로를 만난 그 가슴 벅찬 순간, 그녀와 그는 무어라고 말했을까. 그녀와 그가 만나고 내가 태어나 우리 셋이 되는 기적을 이 책을 옮긴 이슬아 번역가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마법”이라고 말한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자녀와의 관계가 메말라 갈 때, 이 이야기를 통해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감동과 감사를 떠올린다면, 사랑이라는 마법을 불어낼 수 있을 것이다.

출산율 0.78명의 대한민국에서
『우리 셋』을 읽는다는 것

이 책은 출산 장려를 위한 책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세계 꼴찌 수준의 출산율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존재는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지금, 이 책을 통해 ‘생명 존중 사회’를 다시 한번 염원하게 된다. 저출산 이유에는 지구를 강타하고 있는 기후 위기와 빈부 격차, 교육 불평등, 고용 불안정 등등, 아이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키울 수 없는 사회라는 불안감이 기저에 깔려 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근원적인 힘은 어디에 있을까.

작가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신비로운 과정을 들려줌으로써 ‘사랑’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나라의 정책과 지향에 생명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일을 바탕에 둔다면, 또 개개인이 그러한 생각과 태도를 지닌다면, 시회도 지구도 더 건강해질 테니까. 이 책을 보고 나면,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이토록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소망하게 된다.


작가소개

바루 (Stéphane Barroux) (지은이) 

본명 스테판 이브 바루. 파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보냈다. 파리의 에콜 에스티엔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에콜 불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2003년 『메리의 모자는 어디 있을까?』로 그림책 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체리는 누가 먹었을까?』로 2005년 스위스 앙팡테지 상을, 『놀라운 반려동물들』로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다.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인의 침묵』 『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등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을 많이 지었다. 지금은 파리에서 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이슬아 (옮긴이) 

한불 통번역사, KBS월드라디오 방송 진행자, 코리아헤럴드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좋은 프랑스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림책 『나무와 새』 『롤라의 바다』 『아빠! 아빠! 아빠!』 『두더지와 들쥐』 시리즈와 소설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2』 들을 옮겼고, 철학책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이면 코끼리를 움직여봐』 들을 공역했다. 
@melimelo_francais

역자후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마법!

사랑에 빠진 두 사람에게 어느 날 둘만의 비밀이 생긴다. 아이의 등장보다 더 끈끈하게 두 사람을 이어 줄 비밀이 있을까? 아이와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 아빠만큼이나 아이도 엄마 아빠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될 순간을 기다리고 기다린다. 서로를 그리워한 여정 끝에 마침내 만남이 이루어지고, 바로 그 순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 사랑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음을 깨닫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함께한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마법이 아닐까? 직접 겪어 보지 않고는 믿기 힘든 신비하고 강력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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