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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생일 파티 [노란상상]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완벽한 생일 파티 [노란상상]
소비자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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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그레이 바넷 (지은이),김지은 (옮긴이) 노란상상 2023-02-27
양장본 40쪽 230*250mm 436g ISBN : 9791191667844



★CBCA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화이트레이븐스 목록 선정★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연감 선정★
★상하이아동도서전 골든핀휠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책소개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생일 파티’를 함께 즐겨 보아요!

평범한 앨버트의 생일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우리가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생일’이 아닐까요? 세상에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자,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소중한 날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생일마저도 여느 날처럼 평범하게 보내는 한 소년이 있어요.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 앨버트예요.
앨버트는 반듯한 가르마와 단정한 옷차림만큼이나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매년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좀 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랐지만, 앨버트의 엄마 아빠는 평소와 똑같은 하루를 계획할 뿐이었죠. 앨버트가 기대하는 멋진 파티도, 깜짝 선물도, 시끌벅적한 축하도, 맛있는 음식들도 소란스럽고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모두 반대했거든요. 앨버트를 위한 거라고는 겨우 생일 양말과 토스트가 전부였어요. 앨버트는 그저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생일 파티에서 케이크에 소원을 비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때, 똑똑! 누군가가 앨버트의 집을 찾아왔어요. 문 앞에 오래된 사진첩에서 보았던 ‘제트(z)’ 할머니가 서 있었죠. 할머니는 앨버트의 평범한 생일을 축하하러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해요. 앨버트가 그토록 바라고 바랐던 순간이 찾아온 거예요. 제트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이번 여행이 평범하던 앨버트의 하루를 어떻게 뒤바꾸어 놓을까요?

환상의 세계에서 만끽하는 가장 완벽한 생일 파티
앨버트는 엄마 아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를 따라나섰어요. 그들은 신비한 이름을 지닌 약초를 모으기도 하고, 거대한 바위산을 함께 올랐어요. 용의 이빨로 만든 나팔을 불어 보고, 거대한 궁전을 지어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했죠. 앨버트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새로운 세상에 대해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그동안 억눌러 왔던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지요. 앨버트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생일 파티가 어디 있을까요.
《완벽한 생일 파티》는 모험이 거듭될수록 변화해 가는 앨버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할머니를 만나기 전 무채색이었던 앨버트의 세상이 할머니를 만나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와 파랑으로 물들어 가는 과정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죠. 또 앨버트를 옥죄던 재킷과 넥타이는 어느새 사라지고, 깔끔하게 올린 머리가 산발이 된 모습을 통해 앨버트가 이 모험을 얼마나 진심으로 즐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앨버트의 모습을 보며, 이 세상 어디선가 따분하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도 짜릿한 해방감이 전해지길 바라요.

특별한 세 할머니의 사랑을 추억하며……
《완벽한 생일 파티》는 호주 작가 대니얼 그레이 바넷이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에요. 책이 출간된 후, CBCA(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하고 화이트레이븐스 목록,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연감, 상하이아동도서전 골든핀휠 일러스트레이터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죠.
작가는 할아버지의 이혼과 재혼으로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세 명의 할머니와 교류하게 되었고, 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작업하게 되었다고 해요. 할머니 중 어느 누구도 제트 할머니처럼 눈부시게 파란 코트를 입거나 밝은 주황빛 머리를 뽐내거나 화려하게 바이크를 타진 않았지만, 세 할머니에게서 느꼈던 사랑과 함께한 추억들을 작품 곳곳에 담아냈어요. 또한 작가는 세 할머니가 보여 준 삶에 대한 열정과 지혜, 혈연관계든 비혈연관계든 상관없이 가족이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죠.
이 책에서는 조부모와 손주라는 특별하고 독특한 관계에 조명해요. 조부모와 손주 사이에서는 이따금 훈육의 경계를 벗어나 서로 지혜와 관점을 교환하고, 진정한 우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죠. 이러한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완벽한 생일 파티》를 읽으며 세대 간의 연대를 지지하고, 이 특별한 관계가 주는 따뜻함과 자유로움을 함께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소개

대니얼 그레이 바넷 (Daniel Gray-Barnett) (지은이)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시드니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지만, 사망률 그래프를 보는 일보다 그림 그리는 일이 훨씬 근사하다고 생각해 현미경 대신 연필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첫 그림책인 《완벽한 생일 파티》로 2019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으며, 화이트레이븐스 목록,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연감, 상하이아동도서전 골든핀휠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무지개의 모든 색》, 《말썽꾸러기 카트리나》를 쓰고 그렸고, 《우리 집에 놀러 와》, 《크게 웃어라: 25개의 행복한 시》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지은 (옮긴이)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소개하며 살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냈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삶의 모든 색》, 《홀라홀라 추추추》 등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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