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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질문 [천개의바람]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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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첫 번째 질문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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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36쪽 225*257mm 425g ISBN : 9788997984176


책소개

바람 그림책 시리즈 19권. 일본 교과서에 실린 명시로 널리 알려진 오사다 히로시의 시와 이세 히데코의 그림이 만난 시 그림책이다. 이 책의 많은 질문들은 어제의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게 하고, 오늘의 나를 생각하게 하고, 또 내일의 나는 어떨 것인지 꿈꾸게 한다. 모두의 삶을 커다란 울림으로 채워 줄 아름다운 시 그림책이다.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질문은 바쁜 생활 속에 그저 흘려보내던 것들을 새삼 기억하게 하고 그 속의 나를 들여다보며 섬세하게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느낌들은 하루하루를 더 풍성하고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더 많이 생각할 시간뿐만 아니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시간도 선사한다.

맑은 수채화로 그려진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그림은 글이 주는 감동만큼이나 큰 울림으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한다. 종소리와 새소리가 함께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순간, 빗방울을 가득 머금고 가늘게 떨리는 듯한 거미줄 그림들은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영롱하게 표현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전한다.


추천글

아이부터 노인까지, 우리에겐 질문이 필요합니다. 책에 담긴 질문을 보면, 이런 질문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그 질문들이야말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신기한 일은 어떤 질문이 가장 와 닿는지 물으면 사람마다 모두 다른 것을 꼽는 것입니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을 주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최진 (천개의바람 대표)


저자 및 역자소개

오사다 히로시 (글) 

시인, 평론가, 아동문학가, 번역가, 수필가.
1960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에 시 잡지 《새》를 창간하고, 1965년 시집 《우리 신선한 나그네》로 문단에 데뷔한 후 시인으로 활동했다. 나무나 숲, 계절 등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풀어낸 시와 에세이를 주로 집필했다. 평이한 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문학을 지향했다. 2015년, 75세에 담관암으로 작고했다.
대표작으로 《심호흡의 필요》 (길가의 돌 문학상), 《마음속에 담긴 문제》 (길가의 돌 문학상), 《세상은 아름답다고》(미요시 다쓰지상), 《기적-미러클》 (마이니치예술상), 《숲의 그림책》 (고단샤 출판문화상), 《고양이 나무》, 수필집 《나의 이십 세기 서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기억을 만드는 법》 (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 등이 있다. 
최근작 : <책은 시작이다>,<세상은 아름답다고>,<심호흡의 필요> … 총 7종

이세 히데코 (いせ ひでこ) (그림)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미야자와 겐지 작품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창작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구름의 전람회》, 《나의 형, 빈센트》, 《1000의 바람, 1000의 첼로》, 《그림 그리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그린 책으로 《자시키동자 이야기》, 《쏙독새의 별》, 《바람의 마타사부로》, 《백조》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수필로는 《카잘스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여행하는 화가, 파리에서 온 편지》 등을 출간했습니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에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최근작 : <고흐, 나의 형>,<나무의 아기들>,<첼로, 노래하는 나무> … 총 66종

김소연 (옮긴이)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웃는 이에몬』, 『엿보는 고헤이지』 등의 교고쿠 나쓰히코 작품들과 『음양사』, 『샤바케』,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 『흑백』, 『안주』, 『그림자밟기』,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 『맏물이야기』,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짐승의 길』, 『구형의 황야』 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최근작 : <망량의 상자 세트 - 전2권> … 총 162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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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오픈키드 좋은어린이책 목록 추천도서

오늘 하늘을 보았나요?
구름은 어떤 모양이던가요?
오늘 “고마워!”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아이를 하루하루를 풍성하게 채워 줄 소중한 질문과 대답.
모두의 삶을 커다란 울림으로 채워 줄 아름다운 시 그림책.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오늘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까요?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숙제는 다 했니? 이 문제 답은 뭐지? 학원가서 뭐 배웠어?” 어쩌면 어른들은 아이들이 해야만 할 일 리스트를 자기 마음대로 정해 놓고 쉴 새 없이 다그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을 받은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날마다 다 했냐고, 잘 했냐고 묻는 질문들은 지겹고 피곤합니다. 뻔히 어른들이 원하는 답을 정해 놓고 묻는 질문과 확인 속에서 아이들은 시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오늘 하늘을 한번 쳐다봤니? 구름이 무슨 모양이었어? 오늘은 누구에게 고맙다고 말했어?”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에게도 그런 질문들을 해 보세요. 나를 채찍질하듯 떠미는 것 같던 시간이 잠시 고요해지고, 긴 숨을 내쉬며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마음을,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그런 책입니다.

나를 오롯이 들여다보는 시간 - 아름다운 질문과 진실한 대답의 힘

이 책은 일본 교과서에 실린 명시로 널리 알려진 오사다 히로시의 시와 이세 히데코의 그림이 만난 시 그림책입니다. ‘말’이라는 악기와 ‘그림’이라는 악기, 두 개의 악기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기획되었지요. <첫 번째 질문>이라는 제목처럼 많은 질문들로 이루어진 글은 읽는 이에게 시간을 선물합니다. 찬찬히 나를 들여다보고 생각할 시간이지요.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달라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받은 첫 번째 질문이 ‘오늘 숙제는 뭐야?’이면 아이는 숙제를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오늘은 하늘빛이 어땠어?’라고 묻는다면 돌아오는 길에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요?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질문은 바쁜 생활 속에 그저 흘려보내던 것들을 새삼 기억하게 하고 그 속의 나를 들여다보며 섬세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과 느낌들은 하루하루를 더 풍성하고 소중하게 만들겠지요.
이 책은 더 많이 생각할 시간뿐만 아니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시간도 선물합니다. 책에 담긴 많은 질문들은 보는 이에 따라 다 대답이 다를 것입니다. ‘좋은 하루란 어떤 하루일까’라는 질문에 아이의 답과 엄마, 아빠의 답이 다르겠지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가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은 무엇인지, 엄마, 아빠에게 기쁨은 무엇이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의 많은 질문들은 어제의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게 하고, 오늘의 나를 생각하게 하고, 또 내일의 나는 어떨 것인지 꿈꾸게 합니다. 시의 끝에 나오는 ‘말을 믿는냐’는 결국 각자의 마음 깊은 곳에 담긴 그런 진실한 생각과 느낌들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하자는 뜻일 겁니다. 이 책의 질문과 대답들이 모두에게 오래 기억되기를, 그냥 한 번 보고 끝나는 책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두고두고 볼 때마다 새삼 소중한 생각들이 떠오르게 될 테니까요.

아름다운 그림의 울림

맑은 수채화로 그려진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그림은 글이 주는 감동만큼이나 큰 울림으로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합니다. 종소리와 새소리가 함께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순간, 빗방울을 가득 머금고 가늘게 떨리는 듯한 거미줄 그림들은 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영롱하게 표현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며 긴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들도 있습니다. 뒤돌아 선 작은 여자아이는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커다란 떡갈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는 듯한 남자아이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눈 덮인 떡갈나무를 바라보고 선 저 남자는 예전의 그 남자아이일까. 이야기가 하나씩 담겨 있는 듯한 그림들은 시가 주는 깊은 생각들과 함께 삶을 이루는 많은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또 나의 기억들도 꺼내보게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글과 그림이 더없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완벽한 시 그림책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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