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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킨더랜드]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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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오랜만이야! [킨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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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32쪽 292*226mm 409g ISBN : 9788956181974


책소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떠나는 짜릿한 시간 여행. 다비드 칼리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흐려, 시간과 시간 사이를 넘나든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려고 다락방을 정리하던 주인공은 뜻밖의 물건을 찾아 길고 긴 여행에 나선다.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마지막 장면에서 물건 하나를 집어 들고는 다락방을 내려온다. 그날 다락방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찾고는 어른의 체면이나 위엄 따위는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되어 신나게 노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지금의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에게 남아 힘을 줄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어른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잊어버렸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다시금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추천글
 
조선일보 
 - 조선일보 2022년 1월 15일자 '그림이 있는 도서관'


저자 및 역자소개

다비드 칼리 (Davide Cali) (지은이)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 인간애,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만화, 소설 등을 쓰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2005년 바오밥상을 비롯해 볼로냐 라가치상 등 유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나도 가족일까?》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2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최근작 : <투르말린 공주>,<일곱 마리 개>,<날아라 미스터 타이거> … 총 133종

마리 도를레앙 (Marie Dorleans) (그림) 

프랑스 작가입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특유의 상상력으로 평범한 일상에 재치와 환상을 심습니다. 『어떤 약속』으로 2019년 랑데르노 문학상 어린이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우리의 오두막』 『딴생각 중』 『오, 멋진데!』 『어떤 약속』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아킬레스의 풍선>,<우리의 오두막>,<맙소사, 악어가 오딜을 삼켰대!> … 총 20종 

이숙진 (옮긴이) 

친구들과 노는 것, 편지 쓰기, 음악 듣고 합창하는 것을 좋아하고 수학과 물리도 좋아했어요. 달이 좋아 달을 품은 연못이란 뜻의 ‘달못(Moonlake)’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상담, 부모 교육 등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모으는 일을 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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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떠나는 짜릿한 시간 여행
방 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다 오랜만에 발견한 어떤 물건 때문에 추억에 빠진 적이 있나요? 우리 삶의 한 부분을 따뜻하게 채워 주었던 물건들은 단순히 추억을 상기시킬 뿐 아니라 우리를 다시 그 시절로 되돌려 놓아요. 열 살에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보는 순간, 열 살이 되어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리고, 스무 살에 받은 연애편지를 보면 풋풋한 청춘이 되어 얼굴을 붉히게 되지요.
이런 물건들은 우리를 그 시절뿐만 아니라 추억의 장소로도 되돌려 놓아요. 작은 방은 순식간에 시끌벅적한 놀이공원이 되고, 때론 봄바람 부는 캠퍼스가 된답니다. 이처럼 오래된 물건 하나 찾았을 뿐인데 순식간에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순간을 여러분도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거예요.
일상 속 유쾌함을 찾아 이야기로 만드는 작가 다비드 칼리는 이 마법 같은 순간을 놓치지 않았어요.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흐려, 시간과 시간 사이를 넘나들지요.
벼룩시장에 참여하려고 다락방을 정리하던 주인공은 뜻밖의 물건을 찾아 길고 긴 여행에 나섭니다.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마지막 장면에서 물건 하나를 집어 들고는 다락방을 내려옵니다. 그날 다락방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떤 것들은 오래될수록 빛난다
뭐든지 오래되면 낡기 마련이지요. 손때 묻고 먼지 쌓인 물건들을 보면 이제는 버려야 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낡았다는 건 그만큼 함께한 세월이 길다는 뜻이기도 해요. 색이 바랜 자리 위로 추억이라는 색을 덧칠한 것이지요. 남들 눈에는 그저 바래고 해진 물건이지만, 나에게는 나만의 소중한 이유가 반드시 있어요.
그림 작가 마리 도를레앙은 이 차이를 색채의 차이로 표현했어요. 주인공과 장난감 사이에 쌓인 시간을 아직 모르는 독자에게, 다락방 속 물건들은 낡고 바랜 물건일 뿐이에요. 어떤 것이 주인공의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하나의 배경색으로만 칠해져 있지요. 하지만 주인공의 한바탕 신나는 놀이가 시작되면, 장난감은 추억의 색을 입습니다.
특징 없이 하나의 색으로만 칠해져 있는 물건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새로이 색을 입은 장난감의 대비가 주인공이 보낸 시간과 마음을 대신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걸 어떻게 팔아!” 하고 독자 역시 똑같은 한탄을 하게 돼요.
마리 도를레앙은 추억의 색을 노랑과 주홍으로 정의했어요. 우리 모두 각자의 색을 가지고 있겠지요. 여러분은 어떤 색으로 정의하고 싶으신가요?

나를 담은 나의 물건들
여러분도 주인공처럼 더 이상 쓰지도 않는 낡은 물건을 버리지 못한 적이 있나요? 그건 그 물건들을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일 거예요.
그 시절의 나의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고, 나이를 먹고 세상을 살아가며 변해온 나의 삶을 찬찬히 되짚어 볼 수도 있지요. 나를 행복하게 했던 물건들을 보며 ‘나의 취향은 이렇구나’, ‘나는 이런 걸 할 때 즐겁구나’ 새삼 깨닫기도 하고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찾고는 어른의 체면이나 위엄 따위는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되어 신나게 노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지금의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나에게 남아 힘을 줄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어른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잊어버렸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다시금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면 다시금 꺼내보고 싶은 물건이 퍼뜩 떠오를 거예요. 오늘은 그 물건을 보며 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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