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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인 [디자인하우스]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마지막 거인 [디자인하우스]
소비자가 8,800원
판매가 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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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인 [디자인하우스] 수량증가 수량감소 7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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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s Derniers Ge'ants

프랑수아 플라스 (지은이),윤정임 (옮긴이) 디자인하우스 2002-02-20
87쪽 240*165mm 318g ISBN : 9788970418421



책소개

잘 기억해 두십시오.붉은박쥐, 늑대, 여우, 표범, 호랑이, 수달, 바다사자,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오래지 않아 더 이상 이 이름들을 부르거나 들을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였다거나 혹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비보가 연일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식을 들으며 파괴된 자연과 사라진 형제를 위해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물만으로는 그 무엇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얼마 전 '학계에서 일부 희귀종(種)이 이미 멸종된 것으로 보고되는 바람에 밀거래 가격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다'는 기사가 한 일간지에 실렸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한 손으로는 그들에게 '천연 기념물'이니 '희귀종'이니 '보호 대상'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주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 이름표를 향해 총구를 겨눕니다. 한 줄기 바람, 한 방울의 물도 함부로 할 게 아닙니다. 그들의 규칙을 알아내고 그 규칙을 제 편리한 대로 조작하려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한 순간에 그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낳아 준 자연을 파괴하며 살육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인간의 사악한 이기심을 조용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 살에 작살을 내리꽂으려는 이여, 부디 이 책을 읽으시고 우리야말로 바로 '마지막 거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이 책의 특징

1. 세계 그림책 비평가들을 사로잡은 바로 그 책! 이 책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독일, 벨기에 그리고 미국에까지 번역되어 읽혔고 수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 자유자재로 부려쓴 강단 있는 펜 터치와 담수로 그려낸 듯 맑은 수채화가 아름답다. 그림의 색과 빛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곳곳에 작가의 위트가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그림책으로서 비평가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글에서 발견하지 못한 세계에 대한 또 다른 이해의 눈길이 숨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독자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높여준다. 

2.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 주며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그림책이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다. 아이들이 읽을 때는 그저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 이야기겠지만 어른이 읽을 때는 삶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철학이 담긴 인문서가 된다. 그림이 있다고 절대 얕잡아 보지 말 일이다. 저자 스스로도 이 책은 독서력이 있는 12-13세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충분히 소화하자면 상당한 독서력이 요구되는 수준 있는 책이다. 

3.'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이것이 바로 자연을 생각하는 올바른 지식인의 길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이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인 최재천이 쓴 실제의 경험에서 우러난 감동적인 서평이 심금을 울린다. 사랑으로 자연을 지키려는 참된 지식인의 고뇌가 바로 이 명제 앞에서 밝혀진다. 안다고 할 것인가, 모른다고 할 것인가? 파괴되는 자연 앞에서 당신은 자연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4. 그 자체로 시! 이 책은 시와 같다. 해설은 당신의 몫이다. 

5.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수아 플라스가 직접 그리고 쓴 책 
우리는 아직 그의 이름을 잘 모른다. 하지만 그는 이 책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다. 한 인터뷰에서 기자는 그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로 소개했다. <<마지막 거인>>으로 그는 세계의 모든 비평가를 매료시켰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노력하는 작가이다. 세심한 관찰력과 연구가 바로 이 작가의 미덕이고 그의 그러한 자세는 그림 곳곳에 드러난다. <<마지막 거인>>은 글과 그림이 한몸을 이루는 수작이다. 

...뼈대가 되는 이야기는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찾아갔던 한 지리학자의 회고담. 이 아름다운 거인들에 대한 묘사가 한가득 펼쳐지더니, 이 거인들의 나라가 알려지면서 생긴 비극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신비로운 느낌을 풍겨내는 뼈아픈 환경이야기였던 것이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모든 것들, 사라지고 있는 모든 것들, 허영에 들뜬 인간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아니, 그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이예린(인터넷 서점 알라딘) 수상 경력

이 책은 1992년에 프랑스 몽트뢰이 어린이 도서 전시회의 토템 앨범과 프랑스 문인 협회의 어린이 도서 부문 대상, 프랑스 주간 서적의 세르클 도르 상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에는 프랑스 어린이 전문 서점과 도서관 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마법사 상과 벨기에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 상, 프랑스 청소년 잡지 리르 오 콜레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994년 프랑스 도서출판협회가 명예 도서로 선정했고, 미국에서는 헝그리 마인드 리뷰 상을, 1996년에는 독일의 라텐팡거 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 다수의 상을 더 받았습니다. 


저자소개

프랑수아 플라스 (Francois Place) (지은이) 

1957년 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플라스는 파리 에티엔 그래픽 미술학교에서 삽화와 디자인을 공부했다. 어릴 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읽고 감동받아 여행과 모험을 꿈꾸며,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교실 벽에 붙어 있는 지도 한 장조차 그에게는 드넓은 상상의 공간이 되어주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항해사들의 책』(1988), 『탐험가들의 책』(1989), 『장사꾼들의 책』(1990)을 펴냈으며, 『마지막 거인』(1992)은 프랑스문인협회가 선정하는 어린이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명예도서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투덜이 그룸프』(1992), 『안개 숲의 왕』(1993), 『잔지바르의 난파』(1994), 『보물섬』(1995) 등의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큰 곰』(2005), 『전쟁터의 딸』(2007) 등을 펴냈다. 알파벳 순서로 된 26개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1996~2000)을 펴내 프랑스 독서주간지 『리브르 엡도』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도서상(1996), 리모주 도서축제 10~14세 부문 아동도서상(1997), 프랑스 국영방송국 선정 아동픽션상(1997), 어린이・청소년 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도서전 대상 라가치상(1998)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도서관협회와 어린이도서전문서점협회가 수여하는 소시에르상(2001) 등을 수상했다.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전설과 신화, 역사와 현실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판타지 소설의 걸작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을 출간하였고, 이 소설로 1998년에 이어 또다시 ‘라가치상’을 수상해(2012) 라가치상 최초로 한 작가가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 신화와 전설뿐 아니라,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지식을 탐구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꿈과 상상 속 탐험들을 창조하는 작업을 해왔다. 플라스는 뛰어난 상상력에 빛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깨닫게 하며,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여행에 초대한다. 

윤정임 (옮긴이)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르트르의 상상계》, 《시대의 초상》,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마지막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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