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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나비 [보림]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곰과 나비 [보림]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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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은이),마리예 톨만 (그림),이상희 (옮긴이) 보림 2017-01-02
양장본 32쪽 220*300mm 428g ISBN : 9788943310622



책소개

“곰과 나비가 다퉜다고요?”
달빛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꿈결 같은 동화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6행시

전설적인 아동문학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짧은 시 <곰과 나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1910~1952)은 1930, 40년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이 쓴 작가입니다. 브라운은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어른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브라운은 짧은 생애 동안 수백 편의 글과 그림책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늘 글을 썼지요. 특히 글의 라임(rhyme)을 즐겼는데, 6행시인 <곰과 나비>에서도 ‘fight’과 ‘night’, ‘paws’와 ‘jaw’가 압운을 이룹니다. 그림책에서는 흐름과 번역상 살릴 수 없었지만요! 또 브라운은 동물을 아주 좋아했어요. (브라운은 그림 작가 역시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대로 그리길 원했는데, 한번은 그림 작가에게 강아지 2마리를 모델로 선물했지요. 그림 작가가 자고 일어나니 그림의 페인트를 모두 핥아 먹었다더군요.) <곰과 나비>에도 역시나 곰과 나비가 등장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완성된
마리예 톨만의 그림책
<곰과 나비>는 6행의 짧은 시로, 어느 날 곰과 나비가 하루 종일 다투다가 결국 곰이 두 발 들고 항복했다는 내용입니다. 곰과 나비가 다퉜다는 것도, 팔랑팔랑 손톱만 한 나비를 어쩌지 못하고 벌러덩 누워 버렸을 곰도 재미나지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작가 마리예 톨만은 이 짧은 시를 어떻게 한 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었을까요? 마리예 톨만은 짧고 유쾌한 시의 호흡과 스토리를 따르면서도, 꿀을 제공하는 벌과 허니 샌드위치로 인한 다툼의 시작 같은 깨알 디테일과 노을 지는 바다에서 특히 돋보이는 마리예 톨만 특유의 화사하고 화려한 색채, 그리고 수많은 나비들의 향연으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판화가이자 조각가인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마리예 톨만은 매 장면마다 모노프린트 판화 위에 붓으로 칠을 하고 구아슈, 수채, 아크릴, 연필, 크레용 등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캐릭터를 그려 넣었습니다. 한국의 출판사로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네덜란드의 작업실에서 그림이 그려지고, 곰과 나비들은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날아와 독자를 만나게 되었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달빛이 빛나는 밤엔
나비와 다투지 말 것!
곰은 ‘나비의 샌드위치쯤은, 나비 몇 마리쯤은…’ 했지만 어느새 수많은 나비들이 몰려오더니 곰을 사뿐하게 들어 올립니다. 곰은 어리둥절한 채 하늘을 날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이 책을 그리는 과정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원래 계획은 한 마리 곰과 한 마리 나비를 그릴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작업실이 온통 나비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이 책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나비들은 사랑과 이해, 우정, 강하고 용감한 마음일 수 있습니다.” 나비는 무엇일까요? 그건 아무것 아닌 것 같고 힘없이 가냘파 보이지만 함께일 때 곰을 항복시키지요. 사랑과 이해, 우정, 용기, 또는 노을과 무지개 같은 것들, 때론 별 위력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마음에 힘을 주고 삶을 빛나게 하지요. 마치 마법처럼요!


저자소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Margaret Wise Brown) (지은이) 

1910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1952년에 세상을 떠났다. 1930, 40년대에 미국 어린이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 작가로, 어린이들이 옛날 이야기나 신화 말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듣길 원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린이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알고자 했으며,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글을 썼다. 어린이 문학의 고전이 된 『 잘 자요 달님』, 『달려라 토끼』 『작은 섬』 등을 비롯한 작품들은 작가가 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상 : 1944년 칼데콧상

마리예 톨만 (Marije Tolman) (그림) 

197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픽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공부했다. 2004년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여 2008년 네덜란드 출판협회상을 받고 2010년 아버지와 만든 그림책 ≪나무집≫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최우수상과 황금붓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나무집≫,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곰과 나비》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상희 (옮긴이)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을 번역해 왔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지금은 원주시그림책센터장으로 일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다. 《난 노란 옷이 좋아!》,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그림책 속으로》를 썼다.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동물원 가는 길》 등 수많은 그림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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