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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한울림]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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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디옹,피에르 라비 (지은이),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그림),권지현 (옮긴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18-03-29
양장본 72쪽 180*280mm 480g ISBN : 9791187517375



책소개

내일은 우리 손에 달려 있어요!
오늘날 지구는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지금 당장 우리가 손을 쓰지 않으면 점점 더 나빠질 거예요.
이 책은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면 내일을 바꿀 수 있어요.
내일은 우리 손에 달려 있어요!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 〈내일〉, 4월 5일 국내 개봉!
*《내일―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실천편!!

지구가 병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산업화와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지구를 홀대하고 함부로 개발하면서 자연 환경을 엄청나게 훼손했습니다. 공장과 건물, 주차장과 쇼핑센터를 지으려고 숲과 들판을 없애고, 난방을 하거나 탈것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연료를 구하려고 땅을 파서 화석 연료를 마구 캐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동식물이 삶의 터전을 잃고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온실 기체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어야 할 때입니다
과학 기술과 산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매우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지만, 한편으로 환경 오염이라는 끔찍한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지금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는 영영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힘듭니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인 시릴 디옹과 피에르 라비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합니다.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 같은 널리 알려진 진실은 물론이고, 전쟁, 부의 양극화, 불평등 같은 그 동안 아이들에게 쉬쉬했던 불편한 진실들까지 말이죠. 그래야 아이들이 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의 의견을 가지고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가 행복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돈과 노동과 소비의 쳇바퀴에 갇혀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남들과 똑같아지려고 유행하는 물건을 사고, 물건 살 돈을 버느라 또다시 일을 합니다. 악순환이죠. 사람들은 왜 더 많이 가지려고 할까요? 왜 더 많은 물건을 사려고 더 많이 일할까요?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데 그 모든 게 정말로 필요할까요?
이 책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근본 원인이며, 검소한 삶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면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테고요.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훨씬 아름다워지겠지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이 내일을 바꿉니다
이 책은 2016년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 〈내일〉에서 못다 한 이야기이자, 한울림어린이에서 펴낸 생태환경동화 《내일―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의 실천편입니다. 여기에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션 에이전시 ‘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서른두 명의 수준 높은 그림이 힘을 실어 주었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 방법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을지 몰라도 습관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는 작은 행동들이죠. 비닐 봉지 대신 장바구니 들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쓰지 않는 전등이나 전자 제품 꺼 두기, 수돗물 틀어 놓지 말기, 실내 온도는 19도로 맞추고 추우면 스웨터를 하나 더 입기, 분리수거하기 등이 그 예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작은 행동에 익숙해지면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지구는 지금보다 건강해질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그 힘이 한데 모이면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책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이 몇 년 후면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어느 날 산에 큰불이 났어요.
동물들은 놀라고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때 벌새 한 마리가 바쁘게 오갔어요.
부리에 머금은 물을 숲에 뿌려서 불을 끄려고 한 것이지요.
벌새를 지켜보던 아르마딜로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야, 벌새, 너 미친 거 아니야?
물 몇 모금으로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아?”
그러자 벌새가 대꾸했어요.
“나도 알아. 나는 그냥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야.”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시릴 디옹 (Cyril Dion) (지은이) 

영화 감독이자 작가입니다. 피에르 라비와 함께 환경 보호 단체 ‘콜리브리’를 만들었으며,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 Demain〉로 2016년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습니다. 《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 《내일 -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을 썼습니다.
www.cyrildion.com

피에르 라비 (Pierre Rabhi) (지은이) 

농부이자 생태학자이며 작가입니다. 시릴 디옹과 함께 환경 보호 단체 ‘콜리브리’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땅을 존중하는 농사법을 가르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 속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피에르 라비의 자발적 소박함》, 《미래를 심는 사람》, 《사막의 정원사 무싸》 등이 있습니다.
www.pierrerabhi.org

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Costume 3 Pieces)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에이전시이자 창작 스튜디오입니다. 2001년 설립 이래 ‘앙가주망’, 즉 사회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예술 작품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시릴 디옹과 피에르 라비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힘을 싣는 선언서와도 같습니다.
www.costume3pieces.com

권지현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책』, 『아이 마음속으로』, 『항암』, 『길모퉁이 카페』, 『독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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