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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인간이해 - 세 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을유문화사]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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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아들러의 인간이해 - 세 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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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Menschenkenntnis (1927년)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홍혜경 (옮긴이) 을유문화사 2016-08-25
384쪽 153*210mm 542g ISBN : 9788932473383



책소개

“인간의 마음속에 운명이 있다!” _ 헤르도토스(그리스 역사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학문을 넘어
우리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리학 실용서

세계 정신분석학의 거장이자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대표작 『Menschenkenntnis(1927)』를 독일에서 심리학과 독문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번역한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아들러가 1908년에 비엔나의 한 시민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심리학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즉, 단순히 학문적 이론을 넘어 개인심리학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될 있는지, 사람들과의 교류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밝히고 있다. 여기에 옮긴이가 ‘열등감-인정 욕구-허영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인심리학을 쉽게 설명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
아들러는 자기 마음 안에서 열등감을 비롯하여 질투심, 허영심, 분노, 증오, 무기력, 불안, 소심함 등 다양한 감정이 왜 일어나는지 몰라 당황하는 사람에게 어느 방향에서 오류에 빠지는지 정확히 알려 준다. 그리고 마음 속 오류를 바로 잡는 방법으로 공동체 의식과 교육을 강조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을 이해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어떻게 구성하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정신분석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들러의 대표작 『Menschenkenntnis』 완역!
편역이나 재해석 없이 아들러의 심리학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책!
개인심리학을 쉽게 풀어낸 ‘옮긴이의 해설’ 별도 수록!

인간은 왜 열등감을 갖게 됐을까? 우리는 왜 자꾸 인정받고 싶어 할까? 사랑하는 관계에서도 왜 권력욕이 생길까? 형제는 왜 서열에 따라 성격이 다를까? 남자는 과연 선천적으로 우월한 존재일까? … 이처럼 인간에 대한 풀리지 않는 질문에 관해 아들러는 인간을 기억, 정서, 행동 등의 총체로 보고, 사회적 맥락에서 인간의 마음을 풀어냈다.

“인간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개인심리학으로 인간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과 대면하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는 인류가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거대한 과제다. 그러나 인류는 그동안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지 않았을 뿐 아니라 관심조차 없었다. 아들러는 우리가 인간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삶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가 떠난 지 8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인간을 모르며, 그가 창시한 개인심리학도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다.
아들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열등감이란 용어를 만들어 낸 그 자신도 어릴 때부터 구루병과 폐렴 등을 앓았고, 명석한 형과 비교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유년시절의 경험과 열등감이 그가 개인심리학을 창시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
이 책에서 열등감은 유년 시절과 관련 있다고 보았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오랜 보살핌(유아기 및 유년기)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자기와 가장 가까운 부모나 가족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해야만 생존할 있다. 그래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연약한 아이는 무력감을 느끼며 공동생활(가족)에 의존하게 되고, 열등감을 갖게 된다. 나아가 부모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려야만 생존에 더욱 유리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애정 욕구와 인정 욕구를 키운다. 이러한 욕구는 부모를 두고 벌이는 형제 간 경쟁이나 학교에서 벌어지는 점수 경쟁 등 사소한 것부터 범위를 넓혀 삶의 크고 작은 모든 권력 관계 속에서 나타난다. 심지어 가장 평등해야 할 친구나 연인, 부부 관계에서도 드러난다. 따라서 권력욕이 심해지면 인간은 심한 경쟁으로 마음의 병을 얻고, 그로부터 연유한 갈등과 고통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열등감이 삶의 동력이 되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조화로운 공동체 생활 속에서 가능하다.
한편, 우월 욕구가 너무 강해지면 허영심이나 정복욕이 겉으로 드러난다. 그렇게 되면 삶은 온통 승리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차고, 자신은 언제나 능력 있고 우아한 존재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따라서 일상이나 주변 사람과의 연관성을 잃어버리면서 공동체와의 충동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아들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아이의 열등감을 이해하면 아이를 교육하는 행동 규칙을 알 수 있다. 아이의 삶을 힘들게 만들지 말고, 아이가 삶의 비참한 면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보호하고, 아이에게 가능한 한 삶의 밝은 면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곳은 바로 ‘학교’라는 결론을 내린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쓸모 있는 학문이 개인심리학이다!

아들러는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변화하는 일이라며, 한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말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어도 기분이 나쁘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처럼, 변화는 당사자가 스스로 수긍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아들러의 인간이해』는 인간의 마음을 탐구한 학술서이지만,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독자 스스로 알아채고 변화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잦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는 독자에게 지금 당장 유용한 책이자, 인간 소외가 팽배한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지은이) 

187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아들러는 어렸을 때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겼고 동생 또한 병으로 죽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95년 의사가 되었다.
1902년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빈 정신분석학회>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견해를 달리한 회원들과 탈퇴하여 1912년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하였다. 사회 감정에 중점을 두는 견해를 통해 열등감의 연구와 치료에 힘을 쏟았으며 ‘개인심리학회’ 연구 활동 결과물로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하였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아들러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1932년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부터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대중 강연을 하였으며, 이 경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인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협력’과 ‘사랑’으로 인류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파한 아들러는 심리학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각국을 누비며 강연 여행을 계속하던 중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하여(Uber den nervo sen Charakter)』『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인간 본성의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등이 있다.

홍혜경 (옮긴이)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심리학을 수학했으며, 전곡고등학교 및 숙명여자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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