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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참는 아이 [한울림스페셜] 추천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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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숨을 참는 아이 [한울림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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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Incroyable! (2020년)

뱅상 자뷔스 (지은이),이폴리트 (그림),김현아 (옮긴이) 한울림스페셜 2022-03-21
208쪽 205*275mm 524g ISBN : 9791191973068



★★★<벨기에 문학상> 만화 부문 최고작품상
★★★<브뤼셀 국제만화축제> 그래픽노블 부문 최고작품상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그래픽노블 부문 최종후보
★★★프랑스 <올해의 최고 만화책상> 최종후보


책소개

극작가와 만화작가가 함께 만든 환상적인 작품!
따뜻한 유머로 가득한 감동적인 이야기

《숨을 참는 아이》는 벨기에의 저명한 시나리오작가 뱅상 자뷔스와 만화작가 이폴리트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문학성을 겸비한 그래픽노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해 <벨기에 문학상> 최고작품상, <브뤼셀 국제만화축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고,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와 프랑스 <올해의 최고 만화책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그 외 유수의 언론사와 도서관이 선정한 ‘가장 읽을 만한 책’ ‘어린이⸱청소년 필독서’에 이름을 올렸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각 장면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는 두 작가의 치열한 고민은 연극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막 구성과 내레이션, 문장부호 하나에도 표정과 의미를 담은 섬세한 그림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의 병과 마주한 어린 소년의 두려움과 갈등, 화해와 치유의 과정을 따라간다. 우울증, 강박, 아동방치라는 다소 심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따뜻한 시선과 유머를 잃지 않는 이야기는, 주인공 루이의 비밀과 마주하는 반전의 순간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루이의 내일을 응원하도록 만든다.

강박 행동을 보이는 열한 살 소년 루이
“1,2,3,톡톡톡,1,2,3,톡톡톡… 셋 세고 내 코 세 번, 내 코 세 번, 1,2,3, …
횡단보도 흰 선을 밟지 않고 건너면 60점,
누구하고도 얘기하지 않으면 20점,
엄마 생각 하지 않으면 200점, …”

벨기에의 작은 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년 루이는
고개를 숙인 채 뛰다시피 길을 걷고,
눈을 감고 숨을 한껏 들이마신 다음 폴짝폴짝 횡단보도를 건너며,
친구와 뛰놀거나 대화를 나누는 대신,
스스로 정한 규칙과 점수 매기기에만 집착한다.
루이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곳은 자신의 방 안이다.
이곳에서 1500장이 넘는 지식 카드를 만들고 또 분류하는 건,
불안을 가라앉히는 루이만의 방식이다.
그러나 루이의 머릿속에서는 끝없이 “쓸모없는 녀석!” “멍청이!” … 비난 섞인 말들이 들려오고, “싫어!” “아니야!” 비명을 지르는 루이에게 워커홀릭 아빠는 “잠깐만 기다려, 루이. 곧 갈게.”라고 말할 뿐이다.
어둠에 잠긴 집안, 열리지 않는 방문,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친구 필리프,
숨소리만 들려오는 전화, 루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작은 양철통까지…
루이의 매일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루이의 일상에 찾아온 특별한 변화!
하지만 독자들의 걱정도 잠시, 다음 날 아침 늘 똑같던 루이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오래된 배게, 재채기, 진드기, 알람시계가 만든 우연한 사건 때문이다.
루이는 늦잠을 자고, 준비한 자료를 깜박 잊은 덕분에(?) 멋진 발표를 하고, 그 탓(?)에 학교 대표로 발표 대회에 나가게 된다! 대회를 위해 루이는 익숙한 집과 학교를 떠나 도전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긴장한 탓에 더 심한 강박 행동을 보이고, 용기를 낸 도전이 좌절과 실망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바나나 껍질과 고물 자동차에서 시작된 우연한 사건들은 다시 한 번 루이를 세상 속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 속으로 향하게 한다.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삶은 이미 기적이에요”
수줍음 많은 소년 루이와 재주 많은 삼촌, 양철통에 담겨 있을지도 모르는 엄마, 목소리만으로 존재를 알려주는 일중독자 아빠, 상상 속 국왕 친구, 루이의 불안을 보여 주는 양가 조상들, … 여기에 재채기, 진드기, 바나나 껍질이 큰 역할을 하는 이 책은 그리 멀지 않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한 편의 동화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극작가 자뷔스와 그림이야말로 현실을 이야기하는 창이라고 믿는 이폴리트는 그래픽노블이라는 매력적인 장르를 활용해 등장인물 모두의 삶은 물론, 우리 모두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가 지금 여기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삶은 이미 기적”이라고. 까마득히 먼 옛날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부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우연과 필연이 모여 지금 우리가 여기 존재하는 것일 테니 말이다.
그러니 어떤 모습으로든, 지금 여기 살아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일이다!

아마존, 굿리즈 독자 리뷰
아름답고 시적이며 슬프고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다! 글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 이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soserd, 독자
슬픔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진정한 모험과 용기의 이야기다. - Mummy, 독자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유머로 가득한 매력적인 책! - bartymea, 독자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눈을 뗄 수 없었다. 한 소년의 아픔과 성장의 이야기 - rorelas, 독자
우울증과 가족력, 사랑하는 사람의 병과 마주하다. 한 아이의 이야기. 이토록 까다로운 주제를 부드럽고 유쾌하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루었다.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다!!! - pampleluneh, 독자


저자소개

뱅상 자뷔스 (지은이) 

벨기에 만화작가이자 극작가입니다.
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학교에서 문학과 연극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열렬한 팬이기도 합니다.
이폴리트와 함께 망명 이야기를 다룬 《그림자》와
강박 행동을 보이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숨을 참는 아이》를 펴냈습니다.
두 책 모두 서점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숨을 참는 아이》로
'벨기에 문학상', 브뤼셀 국제만화축제 그래픽노블 부문 '최고작품상'을 수상했고,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그래픽노블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이폴리트 (그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작가입니다.
잡지와 책을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연하고 풍성한 작품세계로 독자와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각색한 작품으로 2004년 브뤼셀 도서전에서 '최고작품상'을 받았으며,
2014년 출간된 《신들의 판타지》는 ‘올해 최고의 그래픽노블 1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자뷔스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책 《숨을 참는 아이》는 '벨기에 문학상'을 비롯해
브뤼셀 국제만화축제 그래픽노블 부문 '최고작품상'을 받았으며,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그래픽노블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김현아 (옮긴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밀로의 비너스가 전학 왔다!》 《다운증후군 가스파르, 어쩌다 탐정》 《삐딱하거나 멋지거나 1·2》 《48pt로 읽는 아이》 《수화, 소리, 사랑해》 《자폐 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 《청각장애 아이의 부모로 산다는 것》 《시선의 폭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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