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스페셜]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스페셜]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스페셜]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장애공감 그림책  

홍나리 (지은이) 한울림스페셜 2015-09-25
양장본 40쪽 205*257mm 310g ISBN : 9788993143461



책소개

“아빠가 같이 자전거를 못 타도, 축구를 못 해도 괜찮아요.
난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니까요!”

우리 아빠는 걷지 못해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요. 그래서 아빤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요. 자전거를 함께 타지 못해서, 겨울에 스케이트를 함께 타지 못해서, 신나게 헤엄치며 놀지 못해서 아빠는 언제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 상관없어요. 난 아빠랑 얼음낚시 하는 게 더 재밌고, 해변에서 모래성 만드는 게 훨씬 좋거든요. 아빠는 언제나 걱정이 많지만, 나는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해요!

장애를 가진 아빠의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그런 아빠를 의젓하게 위로하는 한 소녀의 가슴 찡한 이야기가 부드러운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은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발표되어 영국과 싱가폴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동시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차별’이 아닌 ‘다름’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현실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언제나 딸에게 미안하기만 한 아빠의 마음, 언제나 괜찮다고 말하는 딸의 가슴 찡한 위로!

자식에 대한 이 세상 부모의 마음에 차이가 있을까요. 좀 더 좋은 부모가 되어 주지 못해서,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지 못해서 언제나 미안한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요. 책 속의 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걷지 못하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합니다. 아빠는 언제나 딸에게 미안한 마음일 수밖에요. 하지만 밝고 건강한 딸은 오히려 이런 아빠를 의젓하게 위로합니다. 아빠가 함께 자전거를 타지 못해도, 스케이트를 타지 못해도, 함께 축구를 할 수 없어도 아빠와 할 수 있는 다른 신나는 일은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 속의 아빠의 시선은 언제나 딸을 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딸의 편에서 딸의 마음을 읽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사랑 덕분에 딸은 아빠의 몸이 불편하다는 사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요. 표지나 본문의 대부분 장면에서 아빠가 휠체어를 타고 있지 않은 것은 이런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아빠가 걷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를 사랑하는 데 대체 어떤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때로 아이들은 어른들의 스승이 되곤 합니다. 이 책 속의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세상의 편견과 잣대를 들이대며 비교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어른들이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다름을 인정하는 순수한 아이들이 아닙니다. 꼭 장애를 가진 부모가 아니더라도, 부모의 존재만으로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그런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고 지지해 주세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로 완성한 이 그림책은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듯, 색연필로 그려진 이 그림책은 시종일관 밝고 경쾌하며 따뜻합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홍나리 (지은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며 자전적인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아기를 낳고 돌보는 2년간 매일 한두 장씩 그린 그림으로 안승준의 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29곳 해외 필름페스티벌에서 공식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이 책이 되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가 있다.


미리보기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2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