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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난리 [바둑이하우스]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물 난리 [바둑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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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40쪽 226*305 mm 450g ISBN : 9791190557146



책소개

2021 프랑스 소시에르 상(마녀상) 최종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2020,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까미유 주르디가 그림을 그렸다. 어느 조용한 밤, 세탁기에서는 물이 철철 흘러넘치고 엄마와 아빠가 없는 사이 '니노'는 세탁기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베니스의 신비로운 물 세계가 펼쳐지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곤돌라 페스티벌을 즐기며 환상적인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진짜 기적이 니노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무엇이 환상이고 무엇이 진정한 기쁨일까?


저자 및 역자소개

폴린 들라브루와-알라르 (Pauline Delabroy-Allard) (지은이) 

2018년 첫 장편 소설이 주목을 받으며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파리 지역에서 성 평등주의 사회운동을 전개하며 글을 쓰고 있으며, ‘물 난리’는 자신의 아이인 ‘이렌느’를 낳은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첫 그림책입니다.
최근작 : <물 난리> … 총 6종 

까미유 주르디 (Camille Jourdy) (그림) 

프랑스 돌르(Dole)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에피날 (Epinal) 미술 대학에서 공부한 후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만화 작가로 활동하며 ‘베르메유의 숲’ (원제 : Les Vermeilles) 으로 2020년 앙굴렘 (Angouleme) 만화 페스티벌 아동문학 부문 최고상과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부문 middle grade winner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 문학 재단 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물 난리-한밤중의 탄생 판타지 여행'이 있습니다.
최근작 : <베르메유의 숲>,<북극에서 놀자!>,<숲에서 놀자!> … 총 19종

윤민정 (옮긴이)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파리 제2대학 Panthéon-Assas에서 교육법을 연구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완벽한 우리아빠의 절대! 안 완벽한 비밀11><베르메유의 숲>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4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S1L2

2021 프랑스 소시에르 상(마녀상) 최종 노미네이트

2020,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까미유 주르디 그림!

어느 조용한 밤, 세탁기에서는 물이 철철 흘러넘치고 엄마와 아빠가 없는 사이 '니노'는 세탁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데...베니스의 신비로운 물 세계가 펼쳐지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곤돌라 페스티벌을 즐기며 환상적인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진짜 기적이 니노를 기다리고 있다. 과연 무엇이 환상이고 무엇이 진정한 기쁨일까?

한밤중에 불현 듯 일어나 축축한 ‘물’과 만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대부분 이불에 실례를 하고 ‘아뿔싸!’하며 황급히 일어나는 조금 창피한 기억이지요. 어린 시절 어둠 속에서 물과 만나는 건 이렇듯 그리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물은 우리가 아주 작은 존재였을 때부터 가장 깊숙하고 편안한 안식처이자 보호막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 물길을 따라 새로운 생명을 만나러 가는 신비로운 여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니노’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간에 맞닥뜨린 엄마와 아빠의 옆에는 물바다가 보였지요. 아마도 바로 옆에 있던 세탁기에서 잘못 터져 나온 물인 것 같았습니다. 아빠는 ‘원래 세상 일이 다 그렇다’며 태연하게 니노를 다시 침실로 데려가 재워주지만, 어느새 니노는 몰래 다시 세탁기 앞으로 돌아와 아주 위험하고도 과감한 일을 저지른답니다. 황당하게도 물의 도시인 베네치아에 와버린 니노는 전혀 생각지 못한 일들을 보고 겪는데, 과연 이 느닷없지만 너무나 신나는 여행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좁고 비탈진 어두운 물길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와 찬란한 물길 끝에서 만난 놀라운 기적, 아마 니노는 그 기적과 얼굴을 마주하며 아빠의 말을 따라하겠지요. ‘원래 세상 일이 다 이런 거구나!’

생명의 탄생을 이해하는 과정을 환상적으로 묘사한 그림책!
세상의 모든 맏이들이 동생을 맞이할 때 권하고 싶은 특별한 모험이야기.

‘물=생명’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익숙한 상징 중의 하나입니다.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고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의미와 함께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 살 때 그 터전인 ‘태’를 가득 채운 것 역시 ‘물’이기에 인간의 근원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지요. 물속에서 보호받으며 점점 자라나 세상살이에 필요한 것들로 몸과 힘을 채워서 나가면 비로소 인간은 자기만의 세계를 살아가게 됩니다. 삶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인간의 물길은 이어지지요. 그래서 누구나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입력되어 있는’ 아득한 물속의 기억이 물길의 시작점에 존재한답니다. ‘물 난리’에서는 엄마에게 일어나는 경이롭고 갑작스러운 ‘물 난리’가 니노를 여행으로 이끌어 줍니다. 비록 어른들은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어할까봐 세탁기에게 잘못을 돌렸지만 오히려 그 세탁기의 물을 줄기로 잡고 니노는 새 생명을 맞이하러 여행을 떠나지요. 니노가 바닷속으로 몸을 굴려 들어갈 때 우리는 니노가 자신에게 ‘입력된’ 물속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경험을 함께 하게 됩니다. 만일 이 경험을 세상의 모든 언니, 오빠들이 할 수 있다면 어느 날 불쑥 찾아와버린 형제라는 존재를 맞이할 때 이 새 생명 역시 자신들이 헤엄쳐 온 어느 신비로운 물길을 따라왔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저 깊고, 아주 비밀스러운 물속 아래부터 시작되는 경이롭고 가슴 뛰는 자신만의 ‘베네치아’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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