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내일을여는책]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내일을여는책]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내일을여는책]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박혜숙 (지은이),홍찬주 (그림) 내일을여는책 2021-07-05
144쪽 152*215mm 263g ISBN : 9788977469587



책소개

이 세상에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혐오는 나쁜 거라고 알려 줄 거야!
뚱뚱하다고, 못생겼다고,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여성이라고, 몸이 불편하다고, 가난하다고, 약하다고, 소수자라고, 이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들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한다. 혐오가 감정에 머물지 않고 행동이 되어 무시하고 욕하고 괴롭히고 공격한다. 혐오는 범죄가 되었고,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도대체 누가 어떤 자격으로 누구를 판단하고 평가하고 심판하는 것일까? 그런 건 없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각자 자신만의 모습과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누구도 다른 사람을 괴롭힐 이유가 없고, 누구든 괴롭힘을 당해야 할 이유도 없다.

유미는 자신을 뚱땡이라고 놀리며 괴롭히는 재우 패거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당한다. 너무 괴롭고 슬프지만 맞설 용기가 없다. 아무도 자신 편을 들어 주지 않고 아무도 말 걸어 주지 않아 자신이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한 유령이라는 생각까지 한다. 하지만 곧 깨닫는다. 자신이 당해야 할 이유가 없고 재우 패거리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뿐이라는 것을. 유미는 친구 민아와 함께 용기를 짜내어 맞서려고 한다. 혐오는 나쁜 것이라는 걸 재우 패거리에게 알려 주려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걸,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개성에 따라 행동할 권리가 있다는 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때 그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된다는 걸 말이다. 유미와 민아의 용기에 박수쳐 주고 같이 용기 내어 보자.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혹시 작은 혐오라도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자.


저자소개

박혜숙 (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동화를 쓰며 책,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람들과 책을 읽고 노는 걸 참 좋아해요.
지은 책으로는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물차 오는 날』, 『알았어, 나중에 할게!』, 『젓가락 도사의 후예』 , 『말로만 사과쟁이』, 『엿장수 소년, 임금님 따라 화성 가다』 등이 있어요.

홍찬주 (그림) 

지구라는 별, 모든 동식물이 공존하는 법을 찾고 싶습니다. 동탄에서 열일곱 살 늙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끼리 대탈출》 《고양이야, 어디로 가니?》에 글과 그림을, 《변신! 고양이 도도》 《싫어, 몰라, 취소야, 취소!》 《유령 호텔에 놀러 오세요》 《궁금한 아파트》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리보기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8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10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11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12
악세사리 옐로우 색상 이미지-S1L13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14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