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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웅진주니어]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웅진주니어]
소비자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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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웅진주니어]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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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경 (지은이) 웅진주니어 2021-08-03

양장본 56쪽 230*300mm 516g ISBN : 9788901252018




책소개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

생기 뿜뿜, 흥겨움 폭발하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만나보자!

농부 할아버지네 밭 아기 채소들은 오늘도 들썩들썩, 으쓱으쓱 춤을 추며 자라나고 있어요. 농부 할아버지도 긴 팔다리를 팔랑팔랑, 휘적휘적 흔들며 춤을 추지요. 할아버지가 덩실덩실 춤을 추면 아기 채소들도 할아버지를 따라 폴짝폴짝 춤을 춰요. 이들의 춤사위는 단 하루도 그치지 않아요. 참을성 없는 두더지 가족이 땅 위로 올라와 시끄럽다고 화를 내도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은 아랑곳하지 않지요. 조용조용, 살금살금, 사뿐사뿐 춤을 추면 되거든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은 채소를 사랑하는 농부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먹고 쑥쑥 자라는 아기 채소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흥겨운 춤사위가 리드미컬하게 펼쳐지지요. 각자 느끼는 대로, 내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며 자유로이 춤을 추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생명의 건강함과 생동감을 듬뿍 느낄 수 있어요. 생김새도, 크기도 모두 다른 아기 채소들과 할아버지의 춤사위에 흠뻑 빠져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에 푸르른 건강함이 물들어 있을 거예요.


오늘 여러분은 누구의 사랑을 먹고 있나요?

할아버지에서 채소로, 채소에서 아이로 전해지는 사랑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에는 생명을 향한 농부 할아버지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요. 할아버지는 배추김치, 케첩, 샐러드가 되겠다고 말하는 아기 채소들을 위해 산과 고개를 넘어,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 시원한 강물을 끌어오기도 하고, 변을 누지 못해 배 아파하는 아기 두더지를 위해 잘 자란 싱싱한 잎과 열매를 떼어 나눠주기로 해요. 아기 채소와 작은 생명들은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쑥쑥, 무럭무럭 자라나요.

어느덧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에게 헤어짐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다 자란 채소들은 채소 가게로, 그리고 아이의 식탁 위로 옮겨 갑니다. 저마다의 꿈을 이룬 채소들은 또 어떤 꿈을 꾸게 될까요?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자란 채소를 먹고,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건강하게 자랄까요?

할아버지의 손길을 따라 더욱 환하게 피어나는 생명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줍니다. 할아버지의 잔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을 통해 누군가의 사랑이 다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멋진 순간을 확인해 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밝은 상상력과 따뜻한 바람이 고스란히 스며든 그림책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은 파스텔로 과감하게 표현한 입자감과 시원시원한 색채감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아기 채소들이 자리 잡은 밭과 흙, 그 뒤를 감싸는 산 등의 배경은 단순한 색채와 커다란 입자로 채워 무게감을 덜었고, 그 안에서 함께 춤을 추는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의 손짓, 발짓, 표정 등은 디테일함을 살려 표현했지요. 그래서인지 간단하고 기교 없는 이들의 춤사위가 더욱 울림 있게 다가옵니다.

들썩들썩, 으쓱으쓱, 덩실덩실…… 리듬감과 생동감이 살아 있는 글은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담겨 있는 유머러스 반전 결말은 더욱 이 책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어요.

현민경 작가는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 근심을 내려놓고 책을 펼친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며 작품에 몰두했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그림과 밝은 상상력,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작가의 바람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끝까지 즐거움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현민경 작가의 세계를 만끽해 보세요.



저자소개


현민경 (지은이) 


쓰고 그린 책으로 <별에서 온 쭈삐르>, <팔이 긴 사람이 있었습니다>가 있습니다.

www.instagram.com/hyun_minkyung


현민경(지은이)의 말:

어릴 적, 시골에 가면 외할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꼭꼭 숨겨 두신 과자를 벽장 속에서 꺼내 주시곤 했어요.

우리는 사랑이 듬뿍 담긴 과자를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지요.

그 사랑이 씨앗이 되어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농부 할아버지가 아기 채소들에게 준 사랑이 아이에게 전해지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져서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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