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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뽀뽀 [스푼북]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백만 번의 뽀뽀 [스푼북]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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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뽀뽀 [스푼북]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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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슈팅 (지은이),잔디어 (그림),정세경 (옮긴이) 스푼북 2021-05-26

양장본 40쪽 210*250mm 343g ISBN : 9791165811679




책소개


한 번, 세 번, 다섯 번, 열 번, 열한 번,

백 번, 천 번, 백만 번……


하나, 하나의 뽀뽀 속에는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어.

하루하루 매 순간,

셀 수도 없고, 다 담을 수도 없는 사랑을 너에게 보낸단다.


❝첫 번째 뽀뽀는 네 심장이 뛰는 소리를 처음 들었던 날이었단다.❞

배 속에 있는 아이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던 순간부터 아이가 자라는 모든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에게 해 준 뽀뽀를 셀 수 있을까요? 기적 같은 생명의 신비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배 속에서 조그마한 손과 발이 꼬물꼬물 움직일 때, 작은 발을 동동 구르는 태동이 있을 때, 마침내 사랑스러운 얼굴을 엄마와 마주했을 때…… 매 순간 엄마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 아기에게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이 담긴 따뜻한 키스를 보냅니다.


아이는 점점 자라서 데구루루 구르고, 탁자를 잡고 일어서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걷게 되겠지요. 뛰어놀기 시작할 때면 엄마 아빠의 손을 놓고 조금씩 더 멀리까지 갔다가 돌아오기도 할 거예요. 실컷 놀다가 돌아와서 엄마에게 있는 힘껏 뽀뽀를 해 주는 날도 곧 오겠지요.

그렇게 엄마와 아이의 뽀뽀 속에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그건 세상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과 행복의 순간일 거예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백 번째, 천 번째, 만 번째…… 헤아려 보지만 다 세지도, 다 표현할 수도 없는 사랑.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요?

그렇게 백만 번째 뽀뽀를 하는 날. 백만 번째 뽀뽀에는 또 어떤 추억이 쌓이게 될까요? 



저자소개


천슈팅 (지은이) 


신문 기자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반은 엄마 반은 X〉의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두 아이와 개 한 마리,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고 어린이와 동물의 권리, 미래의 생활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따뜻한 출산을 맞으려면》《식탁 위의 진짜 음식: 뇌로 결정하는 음식 풍경, 먹는 환경》《손마미의 교환 일기》 등의 책을 썼어요.


천슈팅(지은이)의 말:

《백만 번의 뽀뽀》는 바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막 태어난 아이가 보들보들한 살에서 좋은 냄새를 퐁퐁 풍길 때, 저는 단 1분도 아이와 떨어지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를 안을 때면 꼭 뽀뽀해 줬죠. 그 뒤로 몇 년 동안 저는 아이가 앙앙 울어 대던 한낮에도, 도무지 잠들지 않던 한밤에도, ‘아야!’하며 아이가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넘어졌을 때도, 또 뭔가에 좌절하고 화를 낼 때도 아이를 꼭 끌어안고 뽀뽀해 줬어요. 아이는 이제 초등학생이 됐지만 저는 지금도 자주 두 팔 벌려 아이를 안고 뽀뽀해 준답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시절을 꼭 기억하고 싶어요. 그래서 아침마다 아이가 졸린 눈을 비비며 방문을 열고 나올 때면 꼭 끌어안고 뽀뽀해 줄 준비를 하죠. 우리가 또 함께할 하루가 시작될 것이고 결코 이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요.


잔디어 (그림)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현하는 걸 좋아하고, 제 붓끝에서 그려진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읽어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창작 과정을 즐기는데, 특히 색연필과 수채 물감을 주로 사용해요. 제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색을 드러낼 줄 안다는 호평을 받곤 해요. 그린 책으로는 머리카락을 지키려는 소년의 고군분투를 다룬 그림책 《난 머리 자르지 않을 거야!》가 있어요.

www.facebook.com/deerjan/


정세경 (옮긴이) 


북경영화대학에서 공부한 뒤 싸이더스 픽처스에서 근무했다. 현재 중국어 출판 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며 심리학, 철학, 자기계발, 소설,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서른이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인민의 이름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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