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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 [파란자전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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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 [파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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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회를 위한 노동과 노동인권 이야기

배성호,이수정 (지은이),김소희 (그림) 파란자전거 2019-11-18

150쪽 173*224mm 311g ISBN : 9791188609314




책소개


‘노동’으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 우리 사회

우리는 모두 노동자입니다!


생존권을 위한 고공투쟁에서 균형 잡힌 일과 삶을 위한 워라밸까지

조금 다른 세상과 마주하고 실천하기 위한 준비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넘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서로의 노동을 이해하고

모든 노동을 존중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일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선택과 만나 보세요!


우리 엄마 아빠도 노동자라고요?

사람이 살아가려면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한다. ‘의식주’가 해결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많은 사람들이 돈이라고 답할지 모른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이 움직여 일을 해야만 한다. 또 밥 한 끼를 먹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의 ‘노동’ 이외에 벼를 기르는 농부와 수많은 식재료를 기르거나 잡거나 가공하거나 옮기는 사람들의 ‘노동’이 필요하다. 밥뿐만 아니라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사는 집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도, 운동선수도 모두 일을 하고 돈을 버는 노동자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엄마 아빠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들도 성인이 되면 돈을 벌어 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노동자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모두 노동자인 것이다. 그리고 ‘노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우리 사회, 나아가 지구촌을 움직이는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_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분신 50년 그 후

1931년 일제 강점기, 평양 고무공장에 다니는 여성 강주룡은 열악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임금을 깎겠다고 하자 “임금을 못 받아 굶어 죽으나 파업하며 굶어 죽으나 마찬가지”라며 76시간 동안 단식하며 을밀대 지붕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였다. 1970년 20대 청년 전태일은 청계천 봉제공장의 어린 여성 노동자들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분신했다. 그리고 2020년은 전태일 분신 50주기를 맞는 해이다. 그러나 지금도 생존권과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높은 곳에 올라가 힘겨운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와 가족과 동료의 생존을 위해,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더 나은 일터와 행복한 삶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싸움 앞에서 무수한 희생을 치러야만 했고, 치르고 있다.

요즘도 버스나 지하철 파업을 하면 불편함을 호소하며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지하철과 버스를 움직이는 노동자의 노동조건이 안전해야 시민의 발도 안전하게 굴러갈 수 있다. 평소 불편함을 모르고 살 수 있는 건 세상 곳곳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노동자들 덕분이다. 그러니 파업이 불편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우리가 불편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노동자도 더 나은 노동조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불편함을 불평하고 얼굴을 찡그리기 전에 왜 파업을 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인간다운 삶을 위한 우리의 권리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향한 행복한 첫걸음

《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은 노동자를 가족으로 둔, 그리고 앞으로 미래의 노동자가 될 어린이, 청소년에게 노동, 노동자에 대한 올바른 상을 심어 주고,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져야 할, 그리고 모두가 알아야 할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3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 〈일하는 사람들이 궁금해요〉에서는 일상생활과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노동자의 흔적을 찾아보며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올바른 상을 심어준다. 지나온 노동자의 삶과 노동자의 날, 우리나라에서 노동자의 권리에 관심을 갖게 만든 전태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는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노동의 형태와 노동자들, 감정노동자, 외국인노동자, 아르바이트, 장애인노동자 등을 살펴봄으로써 기회의 평등과 노동자도 한 인간으로서 인권을 존중받을 권리에 대해 강조한다.

제2장 〈일하는 사람이 누려야 할 권리〉에서는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근로기준법에 나오는 노동자의 권리(노동시간?최저임금?나이 제한?휴식 등)와 노동3권에 대해 알아보고, 노동자가 일하는 현장(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살펴봄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관심과 노력들에 대해 알아본다.

제3장 〈일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에서는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달라지는 노동과 노동자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본소득의 개념과 미래 노동의 방향, 건강한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바람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활기찬 일터, 행복한 노동자〉 코너를 두어 독자가 직접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실천 방향과 사고의 틀을 마련해준다. 1장에서는 과자봉지나 책의 판권, 건물 관리자 이름 등을 제시해 구석구석 존재하는 노동자를 찾아보고 그들의 일과 권리, 책임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모든 변화의 시작은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청소년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대우를 해결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과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달라진 일터와 노동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래 노동 뉴스’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현직 교사와 노동인권 활동가가 생생하게 전하는

착한 사회를 위한 십 대들의 탐구생활

[착한 사회를 위한 탐구생활] 시리즈는 십 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인문 교양서다. 우리 사회는 물론 지구촌을 둘러싼 불평등과 불균형, 불공정에 대해 인권, 경제, 환경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선택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가 24시간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수많은 노동자 덕분이다. 우리 모두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일상생활에서 미처 깨닫지 못하지만 노동의 손길이 곳곳에 숨어 있다. 다섯 번째 타이틀인 《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은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이며 초등학교 선생님인 배성호, 공인노무사이며 청소년노동인권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공인노무사 이수정 저자가 힘을 합쳐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노동권, 노동 현장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일하는 사람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한 노동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주변의 일과 노동자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씩 바꿔나가야 하는 문제임을 강조한다. “노동의 중심에서 ‘사람’을 보고,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를 존중하며, 안전과 안정이 보장되는 ‘미래의 일터’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수많은 노동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 우리 사회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많아지는 행복한 사회로 한 발짝 나아갈 것이다. 


목차


글쓴이의 말


제1장 일하는 사람들이 궁금해요

1. 노동이란 무엇일까?

- 밥상에 숨겨진 비밀

- 문화유산에 숨겨진 비밀

- 생활에서 마주하는 일과 노동

- 국제노동기구가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까닭


2. 노동자는 누구일까?

- 연예인, 운동선수, 우리 선생님의 공통점

- 노동자는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 산업 혁명 당시 노동자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 ‘노동자의 날’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 청계천에 왜 젊은 청년의 동상이 세워졌을까요?


3. 노동의 얼굴들

- 같은 일을 하는데 왜 차별 대우를 받을까요?

- 손님은 왕이라고요?

- 우리도 노동자이고 싶어요

- 일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일터, 어때야 할까요?

- 알바, 청년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 만든 것은?

- 왜 초등학생은 아르바이트를 못 해요?


♣ 활기찬 일터, 행복한 노동자 : 내 주변 숨은 노동자 찾기



제2장 일하는 사람이 누려야 할 권리

1.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으며 일할 권리

-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하고 일할 권리가 있어요!

- 19세 이상만 모집하다니, 반칙 아냐?

- 6개월 알바니까 권리가 반으로 줄어든다고요?

- 말로 하면 잊어버리니까 문서로 정하는 걸까요?

- 하루 노동시간 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 최저임금은 임금을 적게 줘도 된다는 뜻인가요?

- 떼인 임금 포기하지 말아요

- 쉬는 것도 권리라고요?

- 갑자기 그만두라고요?

- 일을 안 할 땐 먹지도 말라고요?


2.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 실수했을 때도 안전해야 진짜 안전이겠죠?

- 실수해서 다쳤으니 치료해 줄 수 없다고요?

- 어떤 물질을 다루는지 알려 줘야 해요

- ‘그만!’ 하고 외치는 것도 권리야!

- 일은 안 주고 놀기만 하라면?

- 고객의 폭력적인 말과 행동 꾹꾹 참아야 할까요? - 그것도 성희롱이야!

- 누군가 계속 보고 있는 듯한 이 느낌은 뭐지?

- 학교에서 안전하게 실습하면, 일터의 위험도 알아챌 수 있어요!


3. 뭉치고 멈출 수 있는 권리, 노동3권

- 노동자들은 왜 하늘로 올라갔을까요?

- 조합원은 누구나 될 수 있어요?

- 조합원이 되면 좋은 10가지

- 법보다 힘센 문서, 단체 협약!

- 버스 파업하면 불편한 게 당연하지!


♣ 활기찬 일터, 행복한 노동자 :

- 내 주변 숨은 노동자 찾기

- 우리 손으로 바꾼 최저임금법



제3장 일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

1. 노동자와 일터를 위한 우리의 노력

- 워라밸, 일과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

- 과학 기술이 노동자의 일터를 바꿔요

-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

- 일을 하든 안 하든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


2.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 청소 노동자와 국회의원의 월급이 똑같아요

- 나라에서 누구에게나 생활비를 준다고요?

- 우리가 꿈꾸는 세상


♣ 활기찬 일터, 행복한 노동자 : 우리가 듣고 싶은 노동인권 뉴스


부록

- 일하다 궁금할 때, 어디에 물어볼까?

- 연소노동자(18세 미만인 자) 표준근로계약서



저자소개


배성호 (지은이) 


드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위원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주수원 선생님과 팟캐스트 <별별 경제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헌법과 민주 시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선생님, 평화가 뭐예요?』, 『꿈을 담은 교문』, 『우리가 학교를 바꿨어요!』,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선생님, 경제가 뭐예요?』, 『선생님, 헌법이 뭐예요?』, 『선생님,?3·1?운동이 뭐예요?』, 『선생님, 대한민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등이 있습니다. 접기


이수정 (지은이) 


공인 노무사. 일하는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위해 읽고, 쓰고, 교육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노동에 관심을 두고 현재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10대와 통하는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 이야기》, 《십 대 밑바닥 노동》(공저) 《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공저), 《열 가지 당부》(공저)가 있습니다.


김소희 (그림)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공모전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어요. 쓰고 그린 만화책으로 《반달》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전설의 고수》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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