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 (구판) [바우솔]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아기 다람쥐의 모험 (구판) [바우솔]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1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아기 다람쥐의 모험 (구판) [바우솔]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기본정보

양장본 40쪽 245*260mm 415g ISBN : 9788983895165


책소개

신경림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동시 그림책으로, 도토리를 찾아 세상 나들이를 나선 아기 다람쥐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다람쥐의 눈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도록 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 세계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그림책이다.

배가 고파 직접 도토리를 찾아 나선 아기 다람쥐. ‘산봉우리와 바위너설을 지나 풀 언덕을 내려오니 저만큼 아파트 마을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에게 첫 나들이는 어떤 기분일까? 이 책은 그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독자를 이끌어 준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흰 눈 위에 아기 다람쥐의 발자국처럼 점점이 자리 잡고 있다. 아기 다람쥐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문 시를 읽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가 시를 영문 번역했다.


책속에서

[시 전문]

눈이 내리고
하얗게 산이 덮이고

아기 다람쥐
먹을 것이 없어서

도토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쪼르르 쪼르르
산봉우리 내려와

바위너설 내려와
풀 언덕 내려와

저만큼 멀리
아파트 마을 보이네

찻길 건너 몰래
아파트로 들어서니

와! 우리 먹을 도토리
다 여기 와 널려 있네

도토리 하나 입에 물었네

엄마 것 또 하나 물었네

아빠 것 또 하나 물으니
입안에 가득

신이 나서 찻길을 건너고
풀 언덕을 지나고

바위너설 지나고
산봉우리 오르니

엄마 다람쥐 아빠 다람쥐
잠도 못자고 기다리다가
너 어데 갔다 오니
눈에 눈물이 글썽

아기 다람쥐 입에 물린
도토리는 못보고


저자 및 역자소개

신경림 (글)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동국대학교 영문과를 다니던 중 《문학예술》에 시 ‘갈대’, ‘낮달’을 발표했습니다. 시집으로 《농무農舞》, 《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 2》, 《민요기행》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국 전래 동요집 1, 2》 등을 썼으며, 시 그림책 《달려라 꼬마》,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을 펴냈습니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 더보기
최근작 : <문학 秀 2023.5.6>,<달라서 좋은 내 짝꿍>,<2023 초등 필수 1학년 통합교과 필독서 세트 - 전4권> … 총 163종

김슬기 (그림) 

집착도 곧잘 하지만 내려놓기도 잘한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일본 DIC COLOR 디자인스쿨에서 컬러 디자인과 색채 심리를 공부했어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대상, 나미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해 온 김슬기 작가는 2019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모모와 토토》의 그림으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어떻게 먹을까?》 《뭐 하고 놀까?》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모모와 토토》가 있습니다.
최근작 : <모모와 토토 하트하트>,<[빅북] 모모와 토토>,<모모와 토토> … 총 37종

안선재 (옮긴이) 

1942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한 후 1969년에 프랑스 Taizé 공동체에 입회했다. 1980년에 한국에 왔고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이다, 1990년부터 정호승, 김승희, 이정명 등 한국 저명 작가들의 시와 소설을 60여 권 이상 번역하였다. 10년간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재직하였고 2015년에는 한영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명예 MBE를 수여받았다.

Brother Anthony of Taizé (An Sonjae) was born in 1942 in the UK. He studied at Oxford University and in 1969 he joined the Taizé Community in France. He came to Korea in 1980. He is an emeritus professor at Sogang University and a chair-professor at Dankook University. Since 1990 he has published more than sixty volumes of translated works by such esteemed Korean authors as Jeong Ho-seung, Kim Seung-Hee and J. M. Lee. He was President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Korea for ten years. In 2015 he was awarded an honorary MBE by Queen Elizabeth for his contributions to Anglo-Korean relations. 

최근작 : <Emotions in Literature (Paperback)>,<문학의 생명력>,<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텍스트 비평> … 총 36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3

신경림의 따뜻한 시선과 사랑이 만들어낸 동시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공모전 수상작가 김슬기의 환상적 묘사!

두근두근 아기 다람쥐의 첫 모험!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도토리를 찾아 세상 나들이를 나선 아기 다람쥐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배가 고파 직접 도토리를 찾아 나선 아기 다람쥐. ‘산봉우리와 바위너설을 지나 풀 언덕을 내려오니 저만큼 아파트 마을이 보이네요.’
우리 아이에게 첫 나들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그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독자를 이끌어 줍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주변 세계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의 그림책입니다. 아기 다람쥐와 함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우리 아이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모험을 무사히 마친 아기 다람쥐 입 안에는 도토리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빵빵해진 양 볼 만큼 마음도 얼마나 든든할까요?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어여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생활을 같이하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움트고 자라지요. 서로 위하는 다람쥐 가족을 보며 아이들은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세상이 참으로 따듯하다는 것을 느낄 테니까요.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생각하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주워 겨울 식량으로 굴속에 저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산에서 도토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그 많던 도토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기 다람쥐의 모험≫은 다람쥐의 눈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먹을 게 없어 길을 떠난 다람쥐를 좇아 아파트에 들어서니 집집마다 도토리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레 숲 속 열매의 주인에 대해 상상해 볼 겁니다. 그리고 나아가 먹을 것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도, 자연과 모든 생명체와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판화와 색연필의 환상 조화!
책 속 겨울 숲 속은 단조롭고 삭막하지 않습니다. 흰 눈과 대비되는 화려한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 아기 다람쥐의 마음이 투영된 까닭입니다. 아기 다람쥐에게 세상은 두렵고 낯설지만 신비롭고 새롭습니다. 김슬기 작가는 판화와 색연필로 눈과 대비되는 나무를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아파트 창마다 도토리가 다양하게 널려 있는 그림은 아기 다람쥐에 감정 이입한 화가의 표현력이 시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흰 눈 위에 자리 잡은 영문 번역 시!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흰 눈 위에 아기 다람쥐의 발자국처럼 점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기 다람쥐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문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가 시를 영문 번역했습니다.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