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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 일러스트 에디션 [21세기북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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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제인 에어 - 일러스트 에디션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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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주 (지은이),샬럿 브론테 (원작),서유라 (옮긴이) 21세기북스 2021-01-11

양장본 160쪽 176*240mm 442g ISBN : 9788950993597




“일러스트로 읽는 세계 문학”

선명한 색감과 동화풍 작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제인 에어’




책소개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는 고전을 읽고 싶어도 너무 긴 분량과 낯선 문체 탓에 앞부분만 반복해 읽는 사람들을 위해, 고전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 작가가 원서 ‘제인 에어’를 읽으며 마음을 두드리는 강렬한 사건과 문장을 발췌하고 다듬어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엮었다. 사이사이에는 직접 그린 그림 40장을 채워 넣어 마치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제인 에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러스트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제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읽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고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제 주인은 오직 저 자신뿐이에요.”

그때 그 고전이 나에게 필요한 순간,

세계 문학을 40개의 그림으로 읽는다!


제인 에어, 데미안, 죄와 벌, 이방인, 주홍글씨….

어릴 때부터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알려진 고전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어서도 완독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너무 긴 분량과 낯선 문체의 벽 앞에서 쉽게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탓이다. 늘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새해 다짐처럼, 이번엔 꼭 끝까지 읽겠다고 결심해도 매번 앞부분을 벗어나지 못한 채 그만두고 만다.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두꺼운 원서를 160쪽짜리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짧은 시간에 스토리를 전부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상적인 장면을 동화 같은 일러스트로 표현해 보는 것만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이 책은 고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고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세상을 놀라게 한 진취적 여성 캐릭터 제인 에어

그녀의 삶과 사랑을 지금 다시 만나다


소설 『제인 에어』는 1847년 출간될 때부터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여성은 아름답고 순종적인 것이 미덕이었던 시대에,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제인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제인은 언제나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외숙모에게 핍박받던 어린 시절에도 그저 울고만 있지 않았으며, 외숙모에게 잘못된 점을 용기 내어 말한다. 우물 안 개구리로 있기 싫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해 세상으로 나왔고, 사랑을 할 때도 신분이나 돈에 휘둘리지 않았다. 항상 독립적인 자세로 ‘자립’을 추구한 제인의 삶과 사랑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더 큰 울림을 준다.


동화 같은 그림으로 사랑받는 작가

구예주의 일러스트로 읽는 ‘제인 에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그림으로 SNS에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가 『제인 에어』에 자기만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그녀가 직접 소설 『제인 에어』의 내용을 큰 사건에 따라 7장으로 나누었고, 원서 속의 강렬한 사건과 문장을 발췌하고 다듬어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엮었다. 사이사이에는 마음을 두드리는 장면 40개를 구예주 작가 특유의 화법으로 그려 마치 새로운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의 앞에는 제인의 삶을 크게 네 곳의 공간으로 구분해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에는 작가 ‘샬럿 브론테’의 일생을 그림으로 정리해 소설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제인 에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러스트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제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읽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고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제야, 제인 에어를 다시 만났다


등장인물

제인의 공간


1 붉은 방에 갇힌 소녀

“나는 어째서 늘 미움만 받는 걸까?”


2 영혼의 친구

“그런 어두운 감정이 너를 휘두르도록 내버려두지 마.”


3 더 넓은 세계로

“아직 당신의 영혼은 잠들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라오.”


4 손필드의 밤

“겨우 도착한 샘물에 독이 있음을 알면서도 기꺼이 마시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5 사랑, 그리고 약속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동등한 인간이고, 저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어요.”


6 결혼식에서 생긴 일

“결혼에 대한 기대를 품고 희망에 차있던 어제의 제인은 어디로 갔을까?”


7 자립과 선택

“제 주인은 오직 저 자신뿐이에요.”


작가 샬럿 브론테




저자소개


구예주 (지은이) 


동화같이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심코 읽은 고전 소설의 매력에 빠져 여러 책을 탐독했다. 인상 깊은 장면을 자기만의 그림으로 다시 그리고,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발췌해 매끄럽게 읽히도록 엮어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를 완성했다. 고전은 낡고 재미없다는 오해 탓에 쉽게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고전을 다시 집어 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꼼질꼼질 초간단 동화 일러스트 』를 썼고, 『키다리 아저씨』의 그림을 그렸다.

인스타그램 @yejukoo

최근작 :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꼼질꼼질 초간단 동화 일러스트> … 총 6종 (모두보기)

SNS : https://instagram.com/yejukoo


샬럿 브론테 (Charlotte Bronte) (원작) 


영국 요크셔주의 브래드퍼드에서 성공회 목사 집안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다섯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여덟살 때 네 자매가 함께 카우언브리지 기숙학교에 입학했으나, 극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듬해에 두 언니마저 폐결핵에 걸려 사망한다. 어린 샬럿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남긴 이 경험은 훗날『제인 에어』(1847)의 로우드 기숙학교로 재현된다. 남은 세 자매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는 자신들만의 가상세계를 창조해 놀이처럼 글을 쓰며 성장한다. 1831년 로헤드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간 샬럿은 1835년부터 1838년까지 그곳에서 교사로 일한다. 1842년 자신의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품고 벨기에 브뤼셀로 유학을 떠나, 에제 부인의 기숙학교에서 학생 겸 영어 교사로 2년간 지낸다. 이때의 경험이 『빌레뜨』(1853)의 바탕이 되었다. 1846년 에밀리, 앤과 함께 시집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를 펴내고, 1847년 『제인 에어』를 출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같은 해에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아그네스 그레이』도 출판되어 1847년은 브론테 가족에게는 물론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해로 기록됐다. 『제인 에어』에서 마지막 소설인 『빌레뜨』까지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정신적 독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던 그의 작품들은 당대에 ‘불온한 책’으로 취급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오늘날엔 선구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 장편소설 『셜리』(1849), 처음으로 집필한 장편이지만 사후에야 출간된 『교수』(1857) 등을 남겼다. 독신을 고집했던 샬럿은 1854년 아버지 교회의 부목사인 아서 벨 니컬스와 결혼하지만, 이듬해 봄 임신 중에 건강이 악화되어 서른여덟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유라 (옮긴이)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좋은 권위』 , 『태도의 품격』 , 『인듀어』 , 『인재로 승리하라』 ,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일러스트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 『나와 작은 아씨들』 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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