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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느림보]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느림보]
소비자가 9,500원
판매가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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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느림보] 수량증가 수량감소 8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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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36쪽 233*235mm 366g ISBN : 9788987504759



책소개


로즈 할머니는 오래 전에 남편을 잃고 존 브라운이라는 복슬개와 함께 산다. 외로운 할머니는 존 브라운을 가족처럼 여기며 의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까만 고양이가 할머니 앞에 나타난다. 할머니는 고양이를 집안으로 거두어 들이고 싶지만, 존 브라운은 심술을 부린다. 물론, 할머니가 없는 데서만.


붙임성도 없고 퉁명스러운 검은 고양이는 존 브라운의 심술에 일절 대꾸하지 않고 그저 집 주변만 멤돈다. 할 수 없이 할머니는 존 브라운 몰래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인다. "고양이는 필요 없어요. 할머니에겐 제가 있잖아요." 하며 고집을 부리는 복슬개의 모습에 동생이 생긴 아이의 모습이 겹친다.


지금 받고 있는 사랑과 관심을 다른 존재에게 빼앗길 것 같아 심술을 부리는 복슬개는 끝내 '할머니'를 위해 고양이를 집 안으로 맞아 들인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해소하기는 힘든 '질투'라는 감정을 정면에 내세우지는 않지만 존 브라운의 치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정감 넘치게 풀어 나간다.


1978년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협회가 주는 올해의 그림책 상을 받았다.



저자 및 역자소개


제니 와그너 (Jenny Wagner) (글) 

퀸스랜드에 살면서 어린이책과 소설을 쓰고 있다. 그림책 작가 론 브룩스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협회가 주는 올해의 그림책 상을 두 번 받았다. 지은 책으로 <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등이 있다.

최근작 : <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 … 총 14종


론 브룩스 (Ron Brooks) (그림) 

오스트레일리아의 버지니아 섬에서 성장했다. 그는 ‘올해의 오스트레일리아 그림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화가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디자인 강의까지 하고 있다. 브룩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책을 세계적인 무대로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작 : <동그란 지구의 하루> … 총 45종 


최순희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우수한 영미 아동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설 『불온한 날씨』와 산문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프레드릭』, 『시간의 주름』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행복하게 사는 법>,<그 집은 그곳에 없다>,<생쥐를 초대합니다> … 총 133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 세상에 질투를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질투는 사람이 태어나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 중에 가장 어렵고도 복잡한 정서가 아닐까? 부모의 사랑 앞에서 겪게 되는 형제에 대한 질투를 시작으로 어린이는 많은 질투를 경험하게 된다. 엄마의 옆자리는 언제나 내 자리이고, 이 세상에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다. 그러나, 동생이 생기게 되면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동생에게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길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미운 짓도 하고 퇴행도 한다. 그리고 단짝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둘 사이에 새로운 친구가 나타나면 친구를 빼앗길까봐 마음이 바빠진다. 이렇게 자라면서, 또 살며 사랑하면서 사람은 '질투'라는 어려운 감정과 씨름하게 된다. 

관계와 질투 문제를 이보다 더 잘 그려낼 수는 없을 것 같은 이 작품은 소재를 정면에 드러내지 않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정감 넘치는 캐릭터, 따뜻한 그림으로 전 세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어린이 뿐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이 책은 1978년에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협회가 주는 올해의 그림책 상을 받았고, 그 후로도 많은 상들을 수상했으며,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 본문 소개


오래 전에 남편을 잃은 로즈 할머니는 존 브라운이라는 복슬개와 함께 산다. 존 브라운은 로즈 할머니를 사랑해서 언제나 할머니 곁을 지키며 보살펴드린다. 로즈 할머니는 존 브라운에게 이렇게 둘만 있어도 좋다고 하지만 어느 날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면서 무언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도둑고양이의 멋진 모습에 반한 할머니는 고양이를 집으로 들어오게 하고 싶지만 존 브라운은 애써 못 본 척 한다. 할머니는 존 브라운 몰래 우유 그릇을 문 밖에 내 놓고, 존 브라운은 할머니 몰래 우유 그릇을 엎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제니 와그너(Jenny Wagner)남편과 개, 고양이 세 마리랑 퀸스랜드의 시골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원에는 주머니쥐, 도마뱀, 고아나, 칠면조와 새들이 득실대고 가끔은 왈라비 한 쌍도 들른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며 인종차별을 싫어하고 동물이나 사람을 학대하는 것, 일찍 일어나는 것도 싫어합니다. 소설뿐 아니라 그림책에 좋은 글을 써왔고 론 브룩스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협회가 주는 올해의 그림책 상을 두 번 받았습니다. 


그린이 론 브룩스(Ron Brooks)열 살 때까지 빅토리아 주의 깁슬랜드에서 자랐습니다. 그 시절에 경험한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윈번 대학에서 공부했고 RMIT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The Bunyip of Berkeley's Creek≫와 ≪복슬개와 할머니와 도둑고양이≫로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협회가 주는 올해의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최순희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도서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십 년 넘게 로스앤젤레스 시립도서관에서 근무하였고, 지금은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옮긴 좋은 어린이 책들로는 ≪트리갭의 샘물≫, ≪시간의 주름≫, ≪프레데릭≫, ≪엄마의 의자≫, ≪위대한 앵무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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