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한솔수북]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한솔수북]
소비자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한솔수북] 수량증가 수량감소 99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기본정보


양장본 32쪽 222*315mm 386g ISBN : 9791170280545



책소개


그리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가 로둘라 파파의 작품으로,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기에 양쪽 페이지에 걸쳐 몸을 드리우고 있는 제비의 모습이나 꼬리깃을 화려하게 편 공작을 화면 가득 그려 넣은 과감한 구도, 각양각색의 무늬와 색깔을 가진 새들이 일제히 새장을 향해 몰려드는 환상적인 모습 등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욱 빛내 주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인 ‘새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새장에 가두지 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주 일반적이고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주제 의식은 ‘사랑(혹은 우정)의 방식’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저자 및 역자소개


로둘라 파파 (Rodula Pappa) (글) 

날고, 달리고, 헤엄치고, 기어다니고, 깡충거리며 뛰는 동물들이 있는 그리스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는 세 번째 책이며, 첫 번째 책 《소년과 나무》로 ‘그리스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작 :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


셀리아 쇼프레 (Celia Chauffrey) (그림) 

2003년 수많은 상을 받으며 프랑스의 에밀 콜 미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엄마에게 주고 싶어요》가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5종 (모두보기)


김혜진 (옮긴이) 

그리스 아테네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스어 통번역을 하고 있으며, 아동 서적 분야에서도 그리스어 번역을 다수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그리스의 문학 작품을 한국에 번역하여 소개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작 : <그리스의 푸른 태양을 여행하다> … 총 4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리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가 로둘라 파파가 들려주는 이야기

깊고 푸른 지중해와 따사로운 햇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 신비한 비밀을 담은 신전과 석상이 우뚝 솟아 있는 그리스! 그리스의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유형의 인물이 벌이는 모험담이 담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들으며 자란 그리스 출신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얼마나 풍부하고 멋질까요?

이런 기대감으로 펼쳐보는 ‘그리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가 로둘라 파파의 작품은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거기에 양쪽 페이지에 걸쳐 몸을 드리우고 있는 제비의 모습이나 꼬리깃을 화려하게 편 공작을 화면 가득 그려 넣은 과감한 구도, 각양각색의 무늬와 색깔을 가진 새들이 일제히 새장을 향해 몰려드는 환상적인 모습 등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욱 빛내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인 ‘새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새장에 가두지 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아주 일반적이고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주제 의식은 ‘사랑(혹은 우정)의 방식’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친구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가족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또는 이웃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 안의 새장’에 상대방을 가두려는 실수를 종종 저지르고 있으니까요.


“네가 들어오면 높이 날거나 넓은 세상을 구경할 수는 없지만 따뜻하고 안전할 거야.”

외로운 새장은 새들을 만날 때마다 말했어요.

“새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유야.”

새장 안에 갇히기보다 드넓은 자연을 꿈꾸는 새들은 모두 고개를 저었어요.

서로 바라는 것이 다른 새와 새장은 어떡해야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과 생각을 시작으로 새장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새의 시선이 아니라 새장의 시선과 관점에서 이야기를 끌고나가고 있다는 점이에요. ‘새장’이라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에 맞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새장, 하지만 도무지 새장 속에 갇히고 싶어 하지 않는 새.

새장은 자신 안에 깃들 새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여러 종류의 새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새장은 새를 자신 안에 가두어야 쓸모가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되고, 비로소 새로운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새와 새장, 모두에게 자유와 행복을 자져다준 해결책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