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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 [책빛]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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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작은 별 [책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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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Tiny Star

멤 폭스 (지은이),프레야 블랙우드 (그림),황연재 (옮긴이) 책빛 2021-01-03

양장본 40쪽 205*284mm 400g ISBN : 9788962193213



2020년 호주 도서 협회상(ABIA)

2020년 호주 올해의 어린이 그림책 최종 후보

2020년 호주 언어 병리학회 올해의 책 최종 후보




책소개


동화책의 전설 멤 폭스 작가와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선물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은 별의 이야기!


죽음은 이별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 것.


“옛날 옛적, 아주 오랜 옛날에 하늘에서 작은 별 하나가 떨어졌어요.”


동화책의 전설로 불리는 호주의 멤 폭스 작가와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작은 별은 아기로 변합니다. 아기는 부모와 가족, 지역 사회의 품에 안겨져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이에서 어른으로, 조부모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삶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담은 멤 폭스 작가의 글과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의 깊이 있고 따스한 그림은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작은 별의 은유로 감동적인 삶의 여정이 펼쳐지며, 유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는 인간의 생애 주기를 연결해 삶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보여줍니다. 혐오와 차별 없이 인종과 세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노래하며, 상실을 마주한 어린이들에게 죽음은 이별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 것이라는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2020년 호주 도서 협회상(ABIA)을 수상했으며, 2020년 호주 올해의 어린이 그림책 최종 후보와 2020년 호주 언어 병리학회 올해의 책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멤 폭스 작가와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전하는 사랑과 위로!

“작은 별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꿈과 희망으로 삶을 가득 채워갔어요.”


동화책의 전설로 불리는 멤 폭스 작가와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만나 탄생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삶에 대한 사랑과 무한한 존중을 담은 멤 폭스 작가의 글과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의 깊이 있고 따스한 그림은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져 아기로 변한 작은 별은 가족과 이웃의 사랑 속에서 커가며,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조부모가 되며 늙어갑니다. 시간이 흘러 작은 별은 점점 작아지고 작아져 사라지지만, 모두에게 가장 빛나는 존재로 남게 됩니다. 인간의 생애 주기를 연결해 삶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보여주며, 상실에 아파하는 어린이들에게 죽음은 이별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아이와 상실과 슬픔을 이야기하고 치유를 돕는 그림책

“죽음은 이별이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 것.”


새로운 생명의 탄생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 그리고 치유를 돕는 그림책입니다. 조부모가 된 멤 폭스 작가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상실을 경험하게 될 아이에게 어떻게 죽음을 설명하고, 아이가 어떻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6년에 걸쳐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서정적인 글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신중히 선택된 단어와 간결하고 쉬운 문장은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작은 별의 은유로 유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는 인간의 생애 주기를 연결해 삶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보여주며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노래합니다. 노년의 작가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세상에 온 것에 감사하고, 서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살다가 어느 날, 이별이 오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속에 영원히 남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가라고.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그린 혐오와 차별 없이

인종과 세대를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


작은 별의 감동적인 삶의 여정을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린 부드러운 파란색, 회색, 베이지색이 어우러지는 굵은 연필 선의 자연스러운 드로잉이 돋보이는 그림은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감동의 깊이를 더합니다. 장면마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가족, 지역 사회, 공유, 놀이 및 성장을 담은 이미지가 가득하며,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는 수많은 사람과 동물들이 등장해 혐오와 차별 없이 세상의 모든 존재를 포용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친구와 이웃들이 함께 모인 마을의 풍경이 더 그립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멤 폭스 작가와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가 이야기하는 《작은 별》 이야기


-저작권사의 허락을 얻어 게재하였음.

한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만든 간략한 번역본입니다. -번역 황연재


멤 폭스: 오, 나의 마음을 노래하게 하는 책입니다.


멤 폭스: 안녕하세요. 멤 폭스입니다. 신작 《작은 별》의 작가입니다.


프레야 블랙우드: 프레야 블랙우드입니다. 이 책의 그림 작가입니다.


멤 폭스: 《작은 별》은 죽음을 가장 평범하지만 아름답고 행복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에요. 내가 할머니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꼴찌였지요. 다른 사람들이 손주의 탄생에 열광할 때 ‘아니 세상에! 다들 자식이 있을 텐데, 뭐가 다르겠어?’라는 생각이었어요. 막상 손주가 태어나자, 나는 아찔한 충격에 아이가 누워있는 침대를 꽉 잡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아이가 4살이 됐을 무렵, ‘아! 만일 내가 죽으면 어쩌나, 아이에게 죽음이 어떻게 설명될까, 아이가 어떻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어요. 프레야 블랙우드 작가는 내가 전하려는 감정을 정확히 그렸을 뿐 아니라, 거기에 슬픔과 행복을 더해냈어요. 일러스트레이터는 단지 이야기를 그려내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에요. 이야기에 커다란 힘을 불어넣지요. 일러스트레이터는 감정에 깊이를 더해요. 일러스트레이터는 색을 추가하기도 하고요. 나는 그저 프레야가 완성해낸 그림들을 보고 목이 멨어요.


프레야 블랙우드: 고맙습니다. 나는 책을 시작할 당시에는 어떤 모습으로 끝을 맺을지를 절대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완전히 실험적인 과정인 거지요. 예를 들면, 나도 내가 어떤 색상을 배합할지 알 수 없었고, 심지어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나는 동물 애호가이기 때문에 작품 속에 동물을 가득 채워 넣었어요.


멤 폭스: 나비도요.


프레야 블랙우드: 맞아요, 나비도요. 심지어 주머니쥐도 넣었어요. 혹시 주머니쥐 보셨어요?


멤 폭스: 못 봤는데요. 세상에! 말도 안 돼!((《주머니쥐의 깜짝 마술》-멤 폭스 작가의 베스트 셀러)


프레야 블랙우드: 원래는 쥐도 넣었었는데, 한 페이지 분량이 잘린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창조해낸 세상에 수많은 아이를 그려 넣었어요. 독자 여러분들도 아이들을 따라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는 것도 지켜보고, 그 후에는 아이들이 어른에서 더 나이가 들어가고…, 아, 참고로 나는 정말 잘났다, 너무 자랑스러워! 식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조금은 그런 마음도 들어요. 최종 결과물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왔거든요. 네, 솔직히 말하면 내가 꿈꾸던 것 이상이었어요.


멤 폭스: 이 책은 작은 별의 여정으로 전개되는 방식이 놀라운 작품이에요. 정말 멋진 책이에요. 작은 별이 끝내 도달한 지점이 깜짝 놀라게 해요.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내가 왜 계속 놀라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모든 것이 예상을 뛰어넘었으니까요.


프레야 블랙우드: 오, 나도 놀랐어요.


멤 폭스: 기대하셔도 좋아요. 깜짝 놀랐거든요. 나는 매번 놀래요. 굉장히 멋져요. 감사해요.


프레야 블랙우드: 감사합니다. 




저자소개


멤 폭스 (Mem Fox) (지은이) 


1946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서 보냈다. 영국 런던에서 드라마와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28년 동안 드라마와 문학을 가르쳤다.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문학과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1990년 드럼킨 메달을 수상하였고, ‘코알라 그림책 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 《초록 양은 어디 갔을까?》, 《잘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쿨쿨 모두 잠들었어요》, 《주머니쥐의 깜짝 마술》, 《하루 10분 책 육아》 등이 있다. 접기


프레야 블랙우드 (Freya Blackwood) (그림) 


영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랐습니다. 미국의 ‘칼데콧 상’과 더불어 그림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작가입니다. 이 상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존 버닝햄, 헬렌 옥슨버리, 앤서니 브라운, 레이몬드 브릭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등도 받았던 권위 있는 상입니다. 영국의 그림책 작가인 ‘케이트 그린어웨이’를 기리기 위해 1956년 영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한 것으로서 해마다 전년도에 영국에서 발행한 그림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그린 화가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화가와 건축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모든 시각적 감각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시드니공과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화 제작사의 조수, 효과 기술자로서 일했던 그녀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인공보형물 미술담당으로 일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녀가 처음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인데, 그녀는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에 감정을 넣어가면서 그들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곧바로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차분하고도 부드러우면서도 동적인 느낌을 주는 연필 선을 그대로 살린 그녀의 그림은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톤의 색감과 어우러져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그 때문에 각종 권위 있는 상에 수상후보로 이름을 올린 그녀는 이어서 많은 상을 수상함으로써 당당히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지구 반 바퀴 너머에 내 친구가 살아요』로 2007년 페어런츠 초이스 재단의 실버아너 상

어린이도서협회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2007, 2011, 2012, 2013)

『Harry and Hopper, 이젠 안녕』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MAUDIE AND BEAR』는 2011년 CBCA(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도서협회) 최고의 유아용 책 선정

『LOOK, A BOOK!』 2012년 CBCA 올해의 책 및 ABIA 유아용 최고의 책 선정 접기


황연재 (옮긴이)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꾸준히 우리말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는 《작은 별》, 《아빠한테 물어보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 《포르투나토 씨》, 《장갑》, 《킹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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