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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밭 농부 [해와나무]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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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채소밭 농부 [해와나무]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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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 Potager 

지모 아바디아 (지은이),엄혜숙 (옮긴이) 해와나무 2021-04-05

양장본 44쪽 270*190mm 351g ISBN : 9788962682083



★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 뉴욕 공립 도서관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 미국어린이청소년 도서협회 우수 그림책 선정




책소개


마을의 모든 사람이 쉬고 있어요. 하지만 단 한 사람!

농부 파울로는 묵묵하게 땅을 일구고, 밭을 고르고, 씨를 뿌려요.

날마다 꼼꼼하게 살피고 지켜보고 확인하지요.

그런데 밭에 뿌릴 물이 모두 말라 버려요.

농부 파울로가 정성스레 가꾼 농작물은 무사히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짧고 담백한 스토리와 독창적이면서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정직한 농부 파울로의 일상을 만나 보세요.


자연에 순응하며 결실을 기다리는

부지런한 농부 파울로의 보상과 같은 그림책


농부는 몸을 움직이는 만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하지요. 농부 파울로는 모두가 쉬고 있지만, 늘 그랬듯 묵묵하게 농사를 지어요. 밭을 고르고, 쇠스랑으로 땅을 일구고, 호미로 땅을 파고 또 파서 씨앗을 심고, 물을 길어와 물을 뿌려요. 무엇 하나 허투루 할 수 없지요. 파울로는 지칠 때까지 일해요. 하지만 아무리 부지런히 밭을 가꾸고 정성을 들여도 가뭄이라는 자연 현상 앞에서는 속수무책이 되고 말아요. 밭에 줄 물이 모두 말라 버리고 말았지요. 불행 뒤에 행복이 찾아온다고 했던가요! 파울로의 노고에 보상이라도 하듯, 멀지 않은 곳에 선물 같은 친구들이 찾아와요.

<채소밭 농부>는 농부의 고된 일상을 담백하게 담고 있지만, 이 모습은 우리네 일상과 참 많이 닮아 있어요. 농부가 수확을 하기까지 우여곡절 과정을 겪듯, 우리의 일상이 순조롭게 흐르는가 싶다가도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기도 하고, 다시 현실에 순응하며 일상을 살아가지요. 농부가 수확한 열매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듯, 덜컹거리던 일상에 찾아든 평온함에 우리도 미소를 짓곤 해요.

이처럼 소박하지만 매 순간에 마음을 다하는 농부 파울로의 담백한 이야기는 인내의 중요성과 가치를 생각하게 합니다.


대담한 터치,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인 농부의 삶


작가 지모 아바디아는 풍부한 컬러로 대담하고 시각적인 그림을 표현해내는 작가로 유명해요. 이번 작품 <채소밭 농부>는 농부의 고단한 일상을 다채로운 컬러와 유머러스한 그림, 섬세한 묘사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표현했어요. 농부의 일하는 모습, 자라기 시작하는 눈부신 꽃과 작물들, 농부의 밭을 위협하는 쨍쨍 내리쬐는 뙤약볕 등 간결하지만 대담한 터치로 농부의 일상을 생생하게 그려냈어요.

노란색 종이 위에 그려진 화려한 색깔의 선과 점들은 마치 농부 파울로의 단단한 긍지와 인내를 보여 주는 듯해요. 또한 농부의 펑퍼짐한 빨강 팬츠와 군데군데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은 농부의 힘든 노동과 아름다운 풍경에 장난기를 보태지요.

환경이 바뀌어도 제 할 일을 부지런히 하는 농부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끈기와 인내, 성실에 대해 배우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그림들을 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지모 아바디아 (Ximo Abadia) (지은이) 


스페인의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그래픽 노블과 만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지요. 첫 번째 그래픽 노블 《Clonk》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지가 선정한 최우수 그래픽 노블에 선정되었어요. 국내에 출간된《별빛의 속도》 《우주의 언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엄혜숙 (옮긴이)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미야자와 겐지 원작을 고쳐 쓴 《떼쟁이 쳇》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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