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비룡소]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비룡소]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1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비룡소]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안젤리카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보다 더 컸답니다. 두 살 때에 놀이용 도끼로 오두막을 짓고, 열두 살 때에 늪에 빠진 마차들을 꺼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양식을 약탈하는 큰 곰이 나타났어요. 이 곰을 잡기 위해 마을에서 대회가 열렸답니다. 힘이 장사인 안젤리카가 빠질 수 없죠. 대회에 참가한 안젤리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체리와 은행나무 베니어 위에 오일로 그린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더 신비롭게 합니다. 멋진 소녀 안젤리카의 활약상을 지켜보세요.


테네시 주에서 두 번째로 큰 소나무가 벼락과 안젤리카 옆으로 쿵 하고 자빠졌어요. 소나무 끝에 매달린 집채만한 벌집에서는 꿀이 강물처럼 콸콸 쏟아졌어요. 닷새나 굶었던 벼락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지요. 벼락은 잠을 자면서도 몸을 굴려 졸졸 흘러내리는 달콤한 꿀에 턱을 디밀었어요. 벼락이 쩝쩝 꿀을 핥아 먹고 있을 때, 안젤리카는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가장 큰 나무 아래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었어요.--- pp.27-28


이제 벼락의 마지막 도전자로는 늪의 천사 안젤리카만 남았어요. 어느 날 아침 안젤리카가 시냇가 그늘에서 졸다 일어나 보니, 털투성이 네 발 짐승이 건너편 시냇가에서 안젤리카를 노려보고 있었어요. 둘은 잠시 서로의 얼굴을 노려보았어요. 안젤리카가 말했어요. "못된 짐승, 내가 네놈이 걸치고 있는 그 가죽을 벗겨 주겠다." 그러자 벼락은 "크르르!"하고 울부짖었어요. 안젤리카와 벼락은 시냇물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싸움을 시작했어요.--- pp.13-14


안젤리카 롱라이더가 세상에 태어나 첫 울음을 터뜨린 날은 1815년 8월 1일이었어요. 갓 태어난 안젤리카는 엄마의 키보다 약간 더 클까 말까 했고 혼자서 나무를 타지도 못했어요. 그 때만 해도 안젤리카라는 아이가 테네시 주에서 가장 훌륭한 사냥꾼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어요.--- p.2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