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 [씨드북]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 [씨드북]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 [씨드북] 수량증가 수량감소 10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기본정보


양장본 48쪽 228*280mm 455g ISBN : 9791160510676



책소개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생애를 아름다운 논픽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마망’이라는 위대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생애를 다채로운 그림으로 담아 냈다. 하루 종일 바느질로 닳고 해진 것을 고치던 엄마를 거미와 꼭 닮았다고 생각한 루이스는 철과 대리석으로 높이 9미터가 넘는 거미 조각품을 만들어 엄마의 사랑을 그렸다.



저자 및 역자소개


에이미 노브스키 (Amy Novesky) (지은이) 

퓨라 벨프레 어워드를 수상하고 전미 도서관협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된 『Me, Frida』 및 『Georgia in Hawaii』를 썼어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내며 많은 책을 쓰고 있어요. www.amynovesky.com

최근작 : <0세부터 100세까지 한 세대가 같이 읽는 아름다운 그림책 세트 - 전6권>,<사랑해 엄마 세트 - 전6권>,<생로병사에 관한 그림책 시리즈 세트 - 전6권> … 총 23종


이자벨 아르스노 (Isabelle Arsenault) (그림)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섬세한 선과 잔잔하고 독특한 색감이 매력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캐나다연방총독상과 국제독서협회상을 받았으며, 2017년 《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너는 어디로 가니》, 《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 《진지하지 않은》,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등이 있다.

최근작 : <2021 누리과정 의사소통 세트 - 전4권>,<앨버트, 쉿!>,<콜레트가 새를 잃어버렸대!> … 총 73종


길상효 (옮긴이)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중편 소설 「소년 시절」로 2018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으며, 글을 쓴 책으로 『점동아, 어디 가니』,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그 말 내가 전할게』 등이, 옮긴 책으로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등이 있다.

최근작 : <깊은 밤 필통 안에서>,<오늘의 SF #2>,<너를 만났어> … 총 81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


으스스한 거미가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이라고요?

여덟 개의 긴 다리를 곧추세우고 서 있는 거대한 청동 거미를 본 적이 있나요? 금방이라도 뚝뚝 흘러내릴 듯한 청동의 질감 때문에 어쩐지 으스스한 느낌마저 주는 그 거대한 거미가 실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라면요? 적어도 루이스 부르주아에게는 그랬답니다.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와 마망

루이스 부르주아는 프랑스 출신의 조형 예술가로 특히 천을 이용한 바느질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태피스트리라는 벽걸이 천의 수선을 가업으로 삼은 집안에서 태어난 덕에 늘 햇빛 아래에서 쉴 새 없이 바느질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랐지요. 열두 살이 되면서는 가업에 직접 뛰어들었고요. 밤하늘의 별자리를 더듬으며 삶의 물음표를 더해 가던 루이스는 대학에 진학해 기하학에서 그 답을 찾고자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어요. 게다가 사랑하는 엄마까지 잃은 상실감은 루이스에게 다시금 천과 바늘을 집어 들게 했어요. 루이스는 다정하고도 솜씨 좋던 엄마를 거미로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다양한 재료로 크고 작은 거미를 만들어내다가 마침내 거대한 청동 거미 조형물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에 이르렀고요. 그 작품의 이름이 바로 ‘엄마’를 뜻하는 ‘마망’이랍니다.

자장가로 기억되는 어린 시절

이 책은 마망 외에도 많은 파격적인 작품을 남긴 루이스 부르주아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어요. 루이스의 예술의 원천은 아름다운 강을 낀 집과 정원, 밤하늘의 별자리와 함께한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해지고 잘린 천 조각들을 꿰매고 수놓던 엄마의 모습은 루이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이루게 했어요. 포근히 안겨 잠들고 싶은 어린 시절을 그린 이 책의 원제는 「Cloth Lullaby(천으로 지은 자장가)」랍니다.


◆책 뒤에 실린 작가와 거미 조각의 사진을 놓치지 마세요.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