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피 핸|보림 |2020.07.10
책소개
한 권으로 떠나는 “실제 크기” 공룡 탐험
공룡은 2억 5천만 년 전부터 6천 5백만 년 전까지 지구를 누볐어요. 안타깝게도 이제는 어디서도 공룡을 실제로 만나볼 수 없지요. 하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이 한 권의 그림책이 공룡의 시대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 속에서 “실제 크기”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여러분은 공룡의 전체나 신체 일부를 실제 크기로 보고 있는 거예요. 디플로도쿠스의 콧구멍과 여러분의 콧구멍을 벌름벌름 비교해 봐요. 알로사우루스의 발자국에 여러분의 발을 가져다 대어 보세요. 티라노사우루스의 입이 1미터 넘게 펼쳐질 때 놀라지 말고요!
이 책에는 가장 작은 공룡 미크랍토르, 대단한 발톱의 사냥꾼 유타랍토르, 하늘을 나는 프테라노돈 등 다양한 공룡이 등장하고, 각 공룡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 주어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공룡들을 한자리에 모아, 가로 30cm, 세로 30cm의 이 그림책을 활용하여 직접 크기 비교를 해 볼 수 있어요.
저자소개
소피 헨 (Sophy Henn) (지은이)
영국 세인트센트럴마틴에서 패션 디자인을, 브라이튼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광고계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었습니다. 요즘은 작업실에서 커다란 잔에 차를 마시며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린다는 사실에 행복해합니다.
최근작 : <공룡이 나타났다!>,<진짜가 나타났다!>,<기분이 나빠!> 등이 있다.
김영선 (옮긴이)
서울대학교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과 언어학을 공부했다.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을 우리말로 옮겨 2010년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IBBY Honor List)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물의 아이들》, 《구덩이》, 《여자로 변한 거 아니야?》,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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