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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웅진주니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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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리 엄마 [웅진주니어]
소비자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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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앤서니 브라운|역자 허은미|웅진주니어 |2005.03.20




책소개


우리 엄마는 참 멋져요. 굉장한 요리사이고, 놀라운 재주꾼이고, 그림도 잘 그려요. 또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센 여자예요. 우리 엄마는 마법의 정원사 같아요. 무엇이든 자라게 할 수 있거든요. 착한 요정처럼 내가 슬플 때면 기쁘게 할 수도 있어요. 천사처럼 노래도 잘 하고 사자처럼 으르릉 소리칠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는 나비처럼 아름답고, 안락의자처럼 편안하고,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럽고, 코뿔소처럼 튼튼해요. 정말 정말 멋진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무용가가 되거나 우주비행사가 될 수도 있었어요. 어쩌면 영화배우나 사장이 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바로 ‘우리 엄마’가 되었어요.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답니다.(언제까지나 영원히……)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기억될 <우리 엄마>!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작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하나인 앤서니 브라운. 2004년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으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감동을 전해준 그가, 올해 다시 한번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감동적인 작품 <우리 엄마>로 찾아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작 <우리 엄마>는 말 그대로 ‘엄마’ 이야기.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고릴라> <돼지책> <행복한 미술관> 등 이어지는 작품마다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고민하며, 극적인 화해와 사랑의 회복을 이끌어 낸 앤서니 브라운. 그에게 ‘가족’은 하나의 화두임이 분명해 보인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가 사람에 대한 사랑의 기본을 가족에서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그 주인공이 ‘엄마’이다. 언제 생각해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엄마.


다소 무겁고 비판적이었던 이전의 경향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술관>부터는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시선으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 2005년 <우리 엄마>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글, 더없이 화사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그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엄마!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절대 사랑의 이름


유대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이다. “신은 도처에 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엄마!” 세상 모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말 그대로 절대적인 존재이다. 삶의 근원이고, 삶의 구원이 되는 가장 소중한 안식처이며, 세상을 배우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존재이다.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얻은 믿음은 세상에 대한 신뢰와 삶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절대적인 관계이기에 엄마와 아이의 사랑은 그림책의 영원한 주제, 가장 보편적인 소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책은 너무나 많다. 그런 책들을 통해 엄마들은 아이에게 끊임없이 들려주고 확인시켜 준다.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한단다.” 그런 엄마의 한없는 사랑에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사랑의 시작을 배운다. <우리 엄마> 역시 그런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엄마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이다.


아들딸이 바치는 사랑의 노래,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최고의 책!


아직은 나약하고 모든 것이 서툰 아이의 눈에 엄마는 대단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음식은 항상 최고이고, 쑥쑥 자라는 화분을 보면 엄마가 마치 마법의 정원사 같다. 엄마가 화장을 하는 모습은 또 얼마나 예술적인가! 나만한 장바구니를 번쩍번쩍 들어올릴 만큼 힘도 세다. 예쁘고, 부드럽고 폭신폭신하다. 우리 엄마는 그렇게 정말정말 멋있다.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한다. 엄마가 진짜 멋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해 보니 우리 엄마는 어린 시절 영화배우를 꿈꾸는 소녀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주비행사나 큰 회사의 사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정말정말 멋있는 이유는, 바로 그거다. 엄마가 지금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엄마’라는 것. ‘엄마’라는 이름이 아이에게는 바로 가장 멋있고, 대단하고, 고맙고, 가치 있는 타이틀인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 엄마>에서 아이의 목소리를 빌어, 이렇게 세상의 모든 이름 중 가장 위대하고 가치로운 이름 ‘엄마’에 존경과 경이를 표하고 있다.


엄마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이의 목소리로 전하고 있는 <우리 엄마>. 이 작품을 통해 엄마와 아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행복한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따스하게 나누며,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엄마들은 더없이 만족스런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보는 재미


조용히 고백을 하듯 흐르는 포근한 느낌의 글을 한 장면씩 보여주는 그림 역시 더없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이 책의 포인트는 무엇보다 엄마의 트레이드 마크로 등장하는 화사한 꽃무늬. 아이가 너무너무 멋지고 좋은 ‘우리 엄마’를 떠올리면 드는 느낌은 무엇일까를 패턴으로 표현해 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 밝고 화사한 꽃무늬가 너무나 곱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느낌이다.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에 맞춰 한 장면씩 등장하는 엄마, 그 다양한 변신을 보는 재미도 크다. 나비, 고양이, 사자, 코뿔소 등의 이미지로 나타나는 엄마, 영화 배우, 우주인이 된 엄마, 마법의 손을 가졌고, 때론 슈퍼맨이 되기도 하는 엄마 등 앤서니 브라운의 탁월한 능력인 기발하고 유쾌한 유머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작품에서도 그의 유머와 위트는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밝고 따뜻하며 부드러운 느낌은 다른 작품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는 살며시 가슴에 껴안고 싶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저자소개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작품들이 전 세계에서 출간되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1983년 [고릴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받았고, [동물원]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돼지책] [고릴라] 등이 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과 왜곡된 거리감, 사물의 크기 변형, 인물 형상의 회화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를 담은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과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을 갖춘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열렬히 사랑 받고 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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