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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 고장의 이름 고장1 [열화당]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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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 고장의 이름 고장1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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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르셀 프루스트|역자 정재곤|열화당 

원제A la recherche du temps perdu : A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





책소개


제대로 읽어내기 힘든 고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만화로 부활했다. 이 시리즈는 오랫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다가 프루스트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만화가의 길로 뛰어든 영상 전문가 스테판 외에가 몇 년간 준비작업을 거쳐 작업한 것으로, 원작의 감동을 가장 대중적인 형식인 만화로 옮긴 것이다. 모두 열두 권으로 계획하고 있다.


만화본 2권은 원작의 두번째 권을 다루고는 있지만, 실상 이 책은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의 제2부 「고장의 이름: 고장」의 절반만을 다루고 있다. 마르셀이 어느새 훌쩍 커 사춘기에 달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무대도 바뀌어 콩브레 마을이나 파리가 아니라, 바닷가 휴양 도시 발벡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테판 외에의 이 작품은 원작의 '축약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원작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거나 변경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작을 선택적으로 취하되, 소설 문장을 원문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원작의 텍스트로부터 어느 부분을 선택하고 또 어느 부분을 버릴 것인가를 전적으로 만화가 자신의 제2의 창작행위이며, 또 이 행위는 그 자체로 프루스트 작품에 대한 하나의 '해석'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

1871년 파리 근교 오퇴유에서 파리 의과대학 교수 아드리앵 프루스트와 부유한 유대인의 딸 잔 베유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어머니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서 자랐으며, 조르주 상드, 빅토르 위고, 조지 엘리엇, 오노레 드 발자크 등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1883년 파리의 명문 콩도르세 중등학교에 진학하여 학교 문예지 <라일락>에「어두운 보라색 하늘」「극장에서 받은 인상들」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1989년 파리 법과대학 및 정지학 전문학교에 등록하였으나 학업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가끔 소르본대학에서 앙리 베르그손의 철학 강의를 듣는 한편, 사교계에 열심히 드나들었다.

1895년부터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초벌 그림과 같은 자서전적 소설 『장 상퇴유』를 집필하기 시작하였으며, 1986년 첫 수필집 『기쁨과 나날들』을 출간했다. 1893년경부터 십수 년간 러스킨의 작품을 연구하였으며, 1904년 『아비앵의 성서』, 1906년에『참깨와 백합』을 번역 출간했다.

1905년 어머니의 죽음은 프루스트에게 길고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주었다. 1909년부터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본격적으로 집필하며 칩거 생활에 들어갔다. 출판을 위해 갈리마르 등 여러 출판사와 교섭하였으나 실패하고, 1913년 11월 그라세 출판사에서 자비로 첫 편 「스완 댁 쪽으로」를 출간한다. 제1차 세계대전 가운데서도 집필을 계속하여 1919년 6월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2편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를 출간하고, 이 작품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다. 이후 「게르망뜨 쪽」, 「소돔과 고모라」등이 출간되었고, 「갇힌 여인」과 「탈주하는 여인」,「되찾은 시절」은 그가 타계한 후에 출판되어 1927년에야 완간을 보게 된다.

그는 마지막 날까지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탁마 작업을 계속하다 1922년 11월 18일 평생의 지병이었던 천식으로 파리에서 사망했다. 


그림: 스테판 외에 (Stephane Heuet)

1957년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브레스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군 계통의 중학교를 다녔다. 칠 년 동안 해군으로 복무한 후, 십오 년 동안 광고회사의 예술담당 책임자로 일했다. 여러 편의 광고용 만화영화와 텔레비전용 만화자막을 제작했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매료되어, 이를 만화화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역자: 정재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공부한 후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정신분석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강단에서 프랑스문학과 프랑스어를 강의했고, 출판과 번역에 몰두하여 몇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정신과의사의 콩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만화본, 전6권) 등 30여 권의 역서를 펴냈다. 오랫동안 신비로 남아 있던 프루스트 소설의 수사학적 면모를 파헤치는 논문인 「프루스트에게 서의 알려지지 않은 문채(文彩)」를 프랑스 유수의 문학 전문지 《문학(Litt?rature)》에 게재했다. 그 후 50세가 넘은 나이에 재차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로렌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정부 공인 심리전문가 자격증(다문화심리학)을 획득했다. 두 번째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탈북민 심리치료 활동에 집중했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을 조직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우리의 삶을 바로 곁에서 포착하여 심리학, 정신분석학적으로 풀어내는 집필 활동에 매진하며, 언젠가 저자의 이름이 붙은 심리검사를 만들어내길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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