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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잘 시간이야 [북극곰] 추천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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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호이, 잘 시간이야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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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크(Moonk) (지은이) 북극곰 2024-05-27
양장본 36쪽 227*227mm 329g ISBN : 9791165883683



“매일 밤 아기를 재우려는 엄마 아빠의 고군분투를 이토록 귀엽게 표현하다니!
온갖 방법을 다 쓰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잠든 아이 얼굴을 한번 더 들여다보게 됩니다.” 
- 유총총 (인스타툰 작가, 7만 이상 팔로워)


책소개

매일 밤 문크네 가족 간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렸다. 호이는 잘 시간이 되어도 두 눈 말똥말똥 뜨고 공룡 싸움에 한창 빠져 있다. 엄마 아빠는 그런 호이를 바라보며 재우기 작전을 시작한다. 아이는 아이대로 더 놀고 싶다는 간절하고 강력한 눈빛을 발사한다. 엄마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일단 불 끄기 공격에 들어간다. 아빠는 곧이어 동굴 속에 울리는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 주기 공격을 퍼붓는다.

호이는 두 눈 부릅뜨고 버티려고 애쓰지만 그만 잠에 들고 말았다. 앗싸! 엄마 아빠의 승리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분명히 잠들었던 호이의 한마디에 승부는 바로 뒤집어지고 마는데…. 과연 호이는 뭐라고 했을까? 매일 밤 아기를 재우려는 엄마 아빠의 눈물겨운 노력과 귀여운 호이의 최강 반격 이야기가 독자의 진한 공감과 깔깔 웃음으로 변신하는 그림책이다.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잠자리 육아 그림책
*잠들기 싫은 아이와 함께 보는 공감 가득 웃음 만발 그림책


밤마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잠 대결!

『호이, 잘 시간이야』는 매일 밤 문크네 가족 간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렸습니다. 호이는 잘 시간이 되어도 두 눈 말똥말똥 뜨고 공룡 싸움에 한창 빠져 있네요. 엄마 아빠는 그런 호이를 바라보며 재우기 작전을 시작하지요. 아이는 아이대로 더 놀고 싶다는 간절하고 강력한 눈빛을 발사합니다. 엄마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일단 불 끄기 공격에 들어가지요. 아빠는 곧이어 동굴 속에 울리는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 주기 공격을 퍼붓습니다. 호이는 두 눈 부릅뜨고 버티려고 애쓰지만 그만 잠에 들고 말지요. 앗싸! 엄마 아빠의 승리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분명히 잠들었던 호이의 한마디에 승부는 바로 뒤집어지고 마는데요. 과연 호이는 뭐라고 했을까요? 매일 밤 아기를 재우려는 엄마 아빠의 눈물겨운 노력과 귀여운 호이의 최강 반격 이야기가 독자의 진한 공감과 깔깔 웃음으로 변신하는 그림책입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 구도로 그려낸 문크 가족의 잠자리 이야기

제시간에 잠을 재우려는 엄마 아빠와 더 놀고 싶은 호이의 대결을 그린 잠자리 이야기입니다. 먼저 호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더 놀고 싶다는 강력한 눈빛을 발사하지요. 엄마는 가차없는 불 끄기 공격으로 호이의 기세를 막아냅니다. 아빠는 곧이어 동굴 속에 울리는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 주기 공격을 퍼붓습니다. 호이는 눈에 온 힘을 주며 버티지만, 결국 패배하여 잠들고 말지요.
이야기가 여기서 멈춘다면 평범한 줄거리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작가는 승부를 한 방에 뒤엎는 호이의 강력한 반격을 준비했습니다. 잠든 줄 알았던 호이의 “엄마, 배고파.” 한마디에 엄마아빠의 고군분투는 어느새 물거품이 되고 말지요.
호이의 이 말에는 엄마 아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배고프다는 말에 무조건 “잠이나 자!”라고 매정하게 답할 부모는 없기 때문입니다. 1라운드, 2라운드는 엄마 아빠의 승리였지만, 마지막 3라운드는 호이의 승리로 끝납니다.
이렇듯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대결로 표현된 가족 이야기에 담긴 진짜 사랑은 강한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냅니다.

재치 넘치는 캐릭터와 빵 터지는 웃음 포인트를 최고치로 살린 그림

그림책을 막 펼치면 면지가 나옵니다. 앞면지에는 엄마 아빠 vs 호이의 대결 전 에너지 상태가 비슷하게 표시된 선이 나옵니다. 뒷면지에는 사그라든 엄마 아빠의 에너지와 충전 완료된 호이의 에너지가 대비됩니다. 이 책은 앞면지와 뒷면지만 보아도 얼마나 재치 넘치게 이야기의 핵심을 표현하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눈도 동그랗고 코도 동그랗고 입술도 동그란 모양이 꼭 닮은 가족이 나옵니다. 아기는 노란 옷에 노란 모자를, 엄마는 리본 머리띠를, 아빠는 목에 방울을 달았을 뿐 여러모로 많이 닮았습니다. 공룡놀이를 하는 모습을 그릴 때는 마치 인형이 살아 있는 듯 눈알이 반짝입니다. 공룡놀이에 푹 빠진 호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 주지요.
독자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웃음이 빵 터지는 부분은 호이를 재운 후 음소거 상태로 살금살금 방 밖으로 나가는 대목입니다. “이제 우린 자유다” 엄마 아빠가 큰 소리로 외치고 싶은 마음의 소리가 벽에 보일 듯 말 듯한 글씨로 표현되어 있지요. 이 대목에서 웃지 않고 지나갈 독자는 없을 겁니니다. 아기를 제시간에 재우려는 엄마 아빠의 고군분투와 육아 퇴근을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캐릭터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문크의 재치 넘치는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웃음 포인트로 그림책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솜씨가 돋보입니다. 


작가소개

문크(Moonk) (지은이)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컸지 아쉽기도 합니다.육아를 하며 힘든 순간도, 즐거운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문크 가족 이야기를 쓰고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드르렁』, 『마미 문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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