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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플래닛 [보물창고]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굿나잇, 플래닛 [보물창고]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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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플래닛 [보물창고]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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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Good Night, Planet 

리니에르스 (지은이),신형건 (옮긴이) 보물창고 2020-12-10

양장본 36쪽 230*300mm 461g ISBN : 97889617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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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르헨티나 출신의 만화가 리니에르스는 이처럼 정겹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하는 데 특히 탁월한 작가이다. 아이가 선물받은 색연필로 한 편의 멋진 모험극을 짓는가 하면(『내가 쓰고 그린 책』), 비가 오자 시무룩해진 동생을 위해 언니가 빗속에서만 할 수 있는 환상적인 놀이를 선보이기도 한다(『The Big Wet Balloon』).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세계가 무척 흥미롭고 매력적이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꾸만 빠져들게 만든다. 이러한 작가의 강점을 고스란히 담은 만화 스타일의 그림책 『굿나잇, 플래닛』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이스너 상’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커커스 리뷰][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 다수 매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크건 작건, 모든 동물은 저마다 완전한 하나의 우주야.”

-따뜻한 일상 위에 더해진 특별한 우주적 상상!


신나는 하루가 다 지나고 소녀는 함께 잠자리에 든 인형에게 인사를 건넨다. “굿나잇, 플래닛.” 소녀가 잠들자 마침내 플래닛이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 폴짝 침대를 내려와 방을 빠져 나가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강아지 ‘엘리엇’이다. 플래닛과 엘리엇은 찬장에 있는 쿠키를 꺼내 먹는데, 그때 생쥐 ‘브래들리’가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큰 쿠키’를 보여 준다고 제안하며 그들을 밖으로 이끈다. 생쥐가 말한 세상에서 가장 큰 쿠키는 바로 하늘 위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보름달이다. 나무 위로 올라간 플래닛은 쿠키에 닿으려 힘차게 달리고 높이 점프한다.


이 이야기는 작가의 일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작가의 딸과 인형을 모델로 했으며, 집과 주변 풍경 그리고 강아지 엘리엇까지 모두 실제와 같다(책장을 다 넘기면 뒤쪽에 그 사진들이 깜짝 선물처럼 실려 있는데, 앞선 그림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만화 형식으로 그려진 이 따뜻하고 일상적인 그림들 위에 아주 특별한 우주적 상상이 한 겹 더해진다. 플래닛(planet)은 자신의 이름을 듣고서 “요렇게 작은 동물에겐 너무 거창한” 이름이라고 평하는 생쥐에게 “크건 작건, 모든 동물은 저마다 완전한 하나의 우주”라는 다소 철학적인 답을 돌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큰 쿠키이자 미지의 세계이며, 또 하나의 우주인 달에 가닿으려 힘차게 도약하는 자신의 용기에 잘 호응하는 말이다.


아침이 되자 플래닛은 아무 일 없던 듯 돌아와 소녀 옆에 눕고, 잠에서 깬 소녀가 아침 인사를 건넨다. “굿모닝, 플래닛.” 이제 플래닛은 전혀 움직이지 않지만,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우주인 플래닛의 세계는 계속해서 유지된다. 과연 플래닛은 밤하늘에 걸린 세상에서 가장 큰 쿠키에 가닿았을까? 인형, 강아지, 생쥐가 함께하는 환상적인 밤마실 모험 이야기를 만나 보자. 그 사랑스러움에 독자들 저마다의 마음속 우주가 환한 보름달만큼 밝아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리니에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만화가로 〈더 뉴요커〉의 표지를 작업했고, 만화 형식의 그림책 『내가 쓰고 그린 책』과 『굿나잇, 플래닛』을 펴내어 ‘볼로냐 라가치 상’과 ‘아이스너 상’을 각각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현재, 미국 버몬트에서 아내와 어린 세 딸과 함께 만화연구센터의 예술가로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뉴잉글랜드 풍경, 그들이 살고 있는 집, 밤하늘 그리고 가족의 새 강아지 엘리엇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 모든 것들이 『굿나잇, 플래닛』에 고스란히 담겼다.


역자 :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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