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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냄새가 난다 [보림]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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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짐승의 냄새가 난다 [보림]
소비자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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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냄새가 난다 [보림] 수량증가 수량감소 17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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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로코마치코|역자 엄혜숙|보림 |2019.07.19



거칠지만 따듯한 추상화의 세계

『짐승의 냄새가 난다』

2017 BIB 황금패상 수상작





책소개


여기는 짐승의 길. 풀꽃들은 떠들고 벌레와 멧돼지가 지나고, 새들은 날며 바위들이 구르는 자연 그대로의 거친 야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인 듯 화집인 듯 붓의 힘이 거대한 괴력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그림물감의 냄새가, 짐승의 냄새가, 숲의 냄새가 진동합니다. 강력한 색과 선의 대비는 작가가 상상하는 숲의 세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동물들은 보편적 가치관으로 모두가 알 수 있게 표현했지만, 전체 배경인 숲의 요소는 상징적인 방식으로 추상화처럼 표현했습니다. 모호한 이 세계는 한 장면 한 장면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 맥락이 이어지는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미로코 마치코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을 좋아하며, 대담하고 거침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리며, 어린이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그리기도 했다.《괴물의 냄새가 난다》로 2017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서 황금패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늑대가 나는 날》,《거짓말》,《내 고양이는 말이야》,《흙이야》외 다수가 있다.


역자 : 엄혜숙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편집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숲에서 상상할 수 있는 야생의 삶을 표현한 《짐승의 냄새가 난다》를 우리말로 번역할 수 있어 기뻤다. 작가가 사전에 나오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곤 해서, 번역자로서 그림을 보고 그 언어를 한국어로 상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통해 시적인 순간을 표현한 작가 미로코마치코의 그림책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나의 초록 스웨터》,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봄 여름 가을 겨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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