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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공주니어]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버스 [시공주니어]
소비자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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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공주니어] 수량증가 수량감소 16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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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44쪽 315*170mm 419g ISBN : 9788952788474


책소개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소재로 버스에 올라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잔잔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했다. 우리 삶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지친 몸을 기대어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는 버스. 버스는 그 자체로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작가는 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그림책 《버스》는 눈으로만이 아니라, 손으로도 '버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책의 물성에 버스의 형태감을 담은 책이다. 연필, 색연필, 수채,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가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그림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작가의 묘사력은 단정하고 간결하면서도 따스함이 묻어난다.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릴 때 '풋' 하는 순간을 떠올린다는 작가는 '풋' 하는 그림을 보고 '풋' 웃게 되는 독자들의 얼굴을 상상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준비하며 세상에 내놓은 첫 그림책 《버스》에는 버스에 함께 오른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소개


남윤잎 (지은이)


작가 남윤잎은 어릴 때부터 버스가 좋았다. 버스에 올라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보면 그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궁금해지곤 했다. 버스 안 의자에 앉아 잠시 숨 고르는 사람들 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 본다.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집으로 가는 길을 함께 달린다. 첫 작품인 《버스》로 2018년 AI37selected winner와 3×3 picture books show distinguished merit를 수상했다. 《버스》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버스 안》은 2018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한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에 선정되어 작품이 전시되었고,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날마다 버스에 오르는 이들을 위한 감성 아트북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풍경들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버스》 이야기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분주해지는 발걸음

각자의 길을 가던 사람들이 같은 길에 오른다

창문 밖 세상은 변함없지만 매 순간이 새롭다

강물 바람 시간 모든 것이 흐르고

빠르게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달린다

멈춰 서서 잠시 숨을 돌리면 다시 출발할 시간이 온다

서로 다른 뒷모습 그 안에 숨은 표정과 이야기들…

밤이 되면 하나둘 빛나는 여러 가지 모양들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이 난다

나도 그럴까?


-《버스》 전문-


★ 첫 번째 정류장 : 매일 같은 일상, 버스에 오르면 새롭다!

사람들 틈에서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걷다 보면 주변을 둘러보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버스에 올라타면 바깥 풍경에 시선이 가고 늘 지나던 거리가 새롭게 다가온다. 마치 단편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나만의 생각과 감상 속으로 빠지면서 말이다. 

풍경을 담는 작가, 남윤잎은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걸 좋아한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그림으로 옮기다 보면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탈것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작가는 버스, 차, 기차 등이 각자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속도에 몸을 싣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싶어 했다. 

이 작품에서는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소재로 버스에 올라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잔잔하고 서정적으로 묘사했다. 우리 삶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지친 몸을 기대어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는 버스. 버스는 그 자체로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작가는 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이제 우리는 그림책 《버스》에 올라타기만 해도 일상이 새로워지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 두 번째 정류장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친 이들에게 바치는 감성 아트북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우리의 지친 하루에 마침표를 찍는 시간이다. 어스름 해가 지고, 복숭아빛 노을이 지면 도시에는 하나둘 불이 켜진다. 낮과는 다른 도시의 밤 풍경.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는 얼핏 보면 회색빛이지만, 구석구석 사람들의 온기로 채워져 있다. 도시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아름다운 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다 길이 막힐 때도 길가의 나무, 강, 불빛, 별빛들이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아 위로를 받는다. 우리 모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어 집으로 돌아간다. 

옆으로 기다란 책장을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독자들과 나누기 원하는 작가의 작은 사유들이 엿보이고 거기서 독자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가 버스를 타는 모든 이들의 경험과 오버랩 되면서 우리의 마음을 잔잔히 울린다. 

버스가 달리는 길 위에는 수많은 교통 표지판과 신호들이 있다. 그 길을 따라 버스는 때로는 빨리, 때로는 천천히 달린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며 직진하기도 하고, 우회하기도 하고, 멈춰 서서 잠시 숨을 돌리며 다시 출발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 버스처럼….


★ 세 번째 정류장 : 고스란히 ‘버스’의 형태를 옮겨 놓은 그림책 

그림책 《버스》는 눈으로만이 아니라, 손으로도 ‘버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책의 물성에 버스의 형태감을 담은 책이다. 연필, 색연필, 수채,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가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그림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작가의 묘사력은 단정하고 간결하면서도 따스함이 묻어난다.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릴 때 ‘풋’ 하는 순간을 떠올린다는 작가는 ‘풋’ 하는 그림을 보고 ‘풋’ 웃게 되는 독자들의 얼굴을 상상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준비하며 세상에 내놓은 첫 그림책 《버스》에는 버스에 함께 오른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STUDIOPLUS+

아이디어.개성.재미.위트가 더해진 그림책 공간

STUDIOPLUS+는 시공주니어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작가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재미, 위트, 감성을 더한 자유로운 그림책의 확장 공간으로 삼으려 합니다.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친구들 3부작을 포함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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