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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영웅 지침서 1 [북뱅크]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슈퍼영웅 지침서 1 [북뱅크]
소비자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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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영웅 지침서 1 [북뱅크]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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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93쪽 151*216mm 365g


책소개

스웨덴 추리소설 상 수상작. 리사가 슈퍼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면서 앞으로 흥미진진한 모험과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슈퍼영웅 탄생기이자 슈퍼영웅의 모험담이다. 시리즈 첫 권 ‘첫 번째 임무’ 편에는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어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그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이 슈퍼영웅 탄생기와 함께 현실감 있고 진정성 있게 담겨 있어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목차

시작하는 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끝맺는 글


리사의 일기와 필기


줄거리

“적에게서 달아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서 달아날 수는 없습니다.”


전학생 리사는 날마다 학교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한다. 학교가 끝나면 그들을 피해 숨이 턱에 닿도록 도망쳐 달리지만 매번 걸려서 온갖 괴롭힘을 당하는 고통을 겪는다. 리사는 학교 가는 게 무섭고 싫다. 

리사는 열 살이 되었을 때 엄마가 몇 달 동안 해외에서 일해야 해서 루센힐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사는 외할머니 곁에 리사가 있어주면 좋겠다는 엄마의 제안에 리사는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전학 첫날부터 리사는 귀가 크다고 놀림을 당했다. 그 뒤로 학교 악동 셋이 매일 리사를 놀리고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날도 리사는 세 녀석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로 달려서 도서관에 들어갔다. 그러고는 늘 앉던 구석으로 들어가 바닥에 주저앉았다.

리사는 울었다. 이제 더는 견디지 못할 것 같았다. 리사는 이 상황을 끝내고 싶었다. 그때 도서관 한 귀퉁이 맨 아래 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붉은색 책을 발견한다. 책이 리사를 끌어당기는 것 같은 강렬한 느낌에 리사는 그 책을 끄집어내어 빌려온다. 그 책은 바로 ‘슈퍼영웅 지침서’

리사는 책 내용을 정독하며 연습한다. 특히 어디든지 떠올라 날아다니는 비행 능력과 적의 수나 크기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격투에서 이기는 격투기,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이야기 나누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마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척척 되지 않는다. 그래도 리사는 포기하지 않고 연습한다. 그리고 마침내 진짜 슈퍼영웅처럼 싸우는 법을 알았다고 느끼고, 다음 날 언제나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세 녀석 앞에 서서 용감하게 맞선다. 그러나 리사가 반응할 틈도 없이 한 녀석이 달려들어서 리사는 정통으로 코를 맞고 뒤로 넘어지고 만다. 바보 같은 책! 리사는 책을 믿고 연습한 자신에게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

그런데 그날 저녁, 외할머니가 리사에게 직접 만든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선물한다. 트레이닝복은 리사에게 꼭 맞았다.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는 데도 한겨울에 밖에 나가도 될 만큼 따뜻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건 그 옷을 입고 잔 날, 리사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리사는 할아버지가 쓰던 빨간색 넥타이를 찾아 구멍을 내어 가면처럼 얼굴을 가렸다. 완벽하게 슈퍼영웅의 모습이었다. 

그때 어디선가 다급하게 도움을 청하는 노인의 목소리를 들었고(물론 이것도 슈퍼영웅이라서 가능한 능력), 리사는 강도들을 찾아내어 격투 끝에 도둑맞은 동전을 찾아온다. 

그런데 평범한 소녀에 불과한 리사는 어떻게 무시무시한 강도 두 명을 제압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리사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짠! 하고 나타나 도움을 주는 진짜 ‘슈퍼영웅’이 되었기 때문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 책 『슈퍼영웅 지침서』를 읽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여자아이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넘치는 '슈퍼영웅'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빨간 가면’을 기대해 주세요. 


저자 소개


엘리아스 볼룬드 (Elias Vahlund) (지은이)

엘리아스 볼룬드와 앙네스 볼룬드 부부는 『슈퍼영웅 지침서』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18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앙네스 볼룬드 (Agnes Vahlund) (지은이)

엘리아스 볼룬드와 앙네스 볼룬드 부부는 『슈퍼영웅 지침서』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18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유진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문화미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대표 역서로는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터널』 『혜성이 다가온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 『보이지 않는 아이』 『린다 살인사건의 린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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