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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오리 [킨더랜드]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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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파랑 오리 [킨더랜드]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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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48쪽 238*190mm 324g ISBN : 9788956187501


책소개

연못에서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잠시 돌보다 돌아서려는 오리에게 아기 악어가 부르는 “엄마!”라는 말에 둘은 가족이 된다. 아기 악어는 파랑 오리가 가는 곳이라면 항상 졸졸 따라다닌다. 파랑 오리는 늘 아기 악어를 지켜준다. 여느 엄마처럼 깨끗이 씻겨 주고, 물을 무서워하는 악어에게 수영하는 법도 가르쳐 준다. 둘은 때때로 파란 연못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한다.

아기 악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된 파랑 오리는 행복해 한다. 악어는 쑥쑥 자라, 이제 엄마를 위해 꽃을 따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보다 훨씬 큰 악어로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가을의 어느 날, 파랑 오리는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헤엄쳐 갑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 악어가 보이지 않자 오리는 아기 악어를 두고 돌아서려고 합니다.
“엄마!” 하고 부르는 아기 악어를 그냥 두고 오지 못한 파랑 오리는 이제 아기 악어와 한 가족입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지켜주고, 돌봐주고,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둘은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아기 악어는 커다란 어른 악어로 성장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다 자란 악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점점 아기가 되어 가지요. 이제 악어가 파랑 오리의 엄마입니다. 파랑 오리의 기억은 사라져 가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둘의 마음은 계속됩니다.


저자 및 역자소개

릴리아 (지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한국으로 건너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책 속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고, 쓸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 『눈썹 세는 날』 『추추와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 『사랑이 뭘까?』 『길어도 너무 긴』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딩동』 『파랑 오리』 그리고 『초록 거북』이 있다.
최근작 : <초록 거북>,<딩동>,<[빅북] 파랑 오리> … 총 21종

릴리아(지은이)의 말

저는 이 책에서 미래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악어처럼 단단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머플러 상품 이미지-S1L2

그라폴리오+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3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엄마, 이곳 기억해요?
엄마랑 나랑 처음 만났던 바로 그 파란 연못…….

“오래도록 파란 연못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란색과 단순한 선으로 담담하게 그렸지만, 안아주듯 포근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연못에서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잠시 돌보다 돌아서려는 오리에게 아기 악어가 부르는 “엄마!”라는 말에 둘은 가족이 됩니다. 아기 악어는 파랑 오리가 가는 곳이라면 항상 졸졸 따라다닙니다. 파랑 오리는 늘 아기 악어를 지켜줍니다. 여느 엄마처럼 깨끗이 씻겨 주고, 물을 무서워하는 악어에게 수영하는 법도 가르쳐 주지요. 둘은 때때로 파란 연못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아기 악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된 파랑 오리는 행복해 합니다. 악어는 쑥쑥 자라, 이제 엄마를 위해 꽃을 따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보다 훨씬 큰 악어로 성장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파랑 오리가 악어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늘었지만 악어는 서운하지 않았지요. 이제 악어는 자신이 어렸을 때처럼 파랑 오리를 돌봅니다. 파랑 오리의 기억은 사라지더라도 둘의 마음속에는 사라지지 않는 그 무엇이 남아있습니다.

성장한 악어가 파랑 오리를 안고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파랑 오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래 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한 공간에서 스쳐 지나갔던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 다음, 누군가가 생각난다면 그 사람과의 기억은 아마도 소중한 무엇이 되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라고 작가는 전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미래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악어처럼 단단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요.”-작가의 말

자식이 성장하면 어느새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바뀌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순간순간 어릴 적 나를 위해 애쓰던 내 나이의 부모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내가 자란 만큼 왠지 작아진 듯한 부모와 마주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순간순간 서로를 보듬고 아끼던 시간들을 기억해냅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그려 나간 둘의 이야기는 어쩌면 조금 어렵고 고될 수 있는 현실이 담겨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둘을 조금 더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가족의 이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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