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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저씨 [비룡소] 추천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괜찮아 아저씨 [비룡소]
소비자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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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저씨 [비룡소] 수량증가 수량감소 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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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글, 그림 / 비룡소



땅딸막한 키에 동그란 얼굴을 가진 괜찮아 아저씨 있습니다. 지푸라기가 잔뜩 깔린 모자 위에는 병아리 한 마리가 앉아 있네요. 아저씨는 병아리를 올려다보며 “괜찮니?”라고 묻는 듯합니다. ‘괜찮아 아저씨는 매일 아침 말합니다.


"오, 괜찮은데?"


아저씨는 왜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말할까요? , 뭐가 괜찮은 걸까요? 모자 아래로 성글게 나온 머리카락을 보니 도리어 아저씨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괜찮아요, 아저씨?”





이제 아저씨에게 남아 있는 머리카락은 열 가닥입니다. 열 가닥이나마 없어지지 않으면 좋으련만 머리카락은 매일 한 올씩 빠져버립니다. 그러나 아저씨는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한 올이라도 남아 있는 한 묶기, 말기, 넘기기, 리본 달기 등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한 올도 남아 있지 않다면 어쩌죠?

그러다 어느 순간, 정말로 아저씨 머리카락이 한 올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아 아저씨는 우리의 걱정에도 아랑곳없이 숲에서 조몰락조몰락하더니 화환을 만들어 썼습니다. 그러고는 , 이것도 괜찮은데?”라고 말합니다. 어느새 곰, 토끼, 돼지원숭이, 하마, 닭까지 화환을 쓰고서 모두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웃음이 넘칩니다.

이쯤 되면 참 궁금해집니다. 아저씨는 슬프고 힘든 상황을 슬프고 힘들지 않게 만드는 비법이 있는 걸까요? 소중한 머리카락이 한 올씩 빠지는데도 실망하지 않고 어떻게 여러 가지 머리 모양을 만들어낼 생각을 했을까요? 대머리가 되었는데도 , 괜찮은데?”라고 말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닭이 알을 품어 병아리를 탄생시키듯 사람들도 각자 소중한 무언가를 품고 탄생시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소멸하기 마련이고, 소멸 과정은 서서히 혹은 순식간에 진행되기도 합니다. 소멸과 탄생이라는 수레바퀴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아저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슬퍼하거나 불평하기보다, 내가 품을 것이 남아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어쩌면 아저씨는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괜찮은데?”라는 말이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그럼으로써 작은 행복을 지킬 수 있고 작은 행복을 시작으로 또 다른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또 하나의 깨달음을 안겨줍니다. 여러분도 지금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 괜찮은데!” 하며 스스로 다독일 것을, 아울러 최선을 다한 상대방에게 , 괜찮은데?”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기를 말입니다.

, 괜찮은데?”가 주는 행복한 마법에 빠지는 것도 즐겁지만 그림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괜찮아 아저씨는 머리 모양이 달라질 때마다 얼굴 표정도 변합니다. 아저씨의 재미있는 표정을 보면 눈동자를 이리지리 굴려보며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여러 동물의 특성이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머리 모양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새들이 날아와 머리카락 한 올이 빠질 때 아저씨의 머리카락은 세 가닥씩 묶여져 세 묶음이 됩니다. 곰과 시소를 탈 때는 꼬불꼬불 만 머리 모양이 되고, 돼지와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이 휩쓸고 간 듯한 머리 모양이지요. 원숭이와 맨손 체조를 할 때는 흡사 더듬이 같고머리카락이 한 올 남았을 때는 닭의 볏을 닮았지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괜찮아 아저씨의 머리 모양을 어떻게 만들어줄지 궁금합니다. 아저씨의 머리카락을 갖고 하는 수 놀이와 여러 의성어와 의태어가 주는 즐거움은 덤이랍니다. ‘괜찮아 아저씨의 긍정의 비법이 궁금한 분들은 오늘부터 , 괜찮은데?”의 마법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머지않아 여러분도 외치게 될지 모릅니다. “, 이것도 괜찮은데?”라고 말이죠.


- 이승희 님


출처 :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11986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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