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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4번 양 [라임]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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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고집불통 4번 양 [라임]
소비자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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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해본 이에게


이루리 (작가·북극곰 편집장)



양으로 사는 게 어떤지 알고 있나요? 사실 양으로 살아간다는 건 엄청 쉽습니다. 놀다가 먹다가 자다가, 놀다가 먹다가 자다가…! 참 쉽지요? 그런데 양의 삶에는 놀고 먹고 자는 거 말고도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잠들지 못할 때 불려가는 겁니다. 사실 아이들마다 잠이 안 올 때 부르는 양떼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는 미구엘이라는 어린이가 잠이 안 올 때마다 불려가는 양떼입니다. 미구엘은 잠이 안 오면 우리를 부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줄을 서서 차례로 허들을 뛰어넘지요. 언제나 똑같이 1번 양이 허들을 넘고 나면 2번 양이 허들을 넘고 그다음엔 3번 양이 허들을 넘으며, 미구엘이 잠들 때까지 차례대로 허들을 뛰어넘지요.

오늘밤에도 미구엘은 우리를 불렀습니다. 우리는 차례대로 허들을 넘었지요. 1번 양이 폴짝, 2번 양이 포올짝, 3번 양이 포오올짝! 그런데 그때, 갑자기 5번 양이 물었어요. “4번 양 어디 갔어?” 4번 양이 도망을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4번 양은 대열에서 조금 멀리 벗어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짜증을 내며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4번 양이 뛸 차례니까요. 그런데 그때, 4번 양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싫어! 뛰는 건 지긋지긋해!”

4번 양은 영영 허들을 넘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다면 허들을 넘지 않는 4번 양 때문에 미구엘이 영영 불면증에 걸리지는 않을까요? 그림책 <고집불통 4번 양>은 어느 ‘수면 도우미’ 양의 반항을 다룬 문제작입니다.

4번 양이 양들의 질서에 의문을 제기하자 다른 양들은 다 같이 불만을 쏟아냅니다. 그냥 허들을 넘으면 되지 왜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거지요. 4번 양만 아니면 오늘도 그냥 차례대로 허들을 넘고 미구엘이 잠들고 자기들도 잠들면 그만인데, 4번 양 때문에 평탄했던 일상이 깨졌으니 말입니다. 다른 양들은 아직 이 게임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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