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그림책

께롱께롱 놀이노래 [보리]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께롱께롱 놀이노래 [보리]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배송비 2,75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께롱께롱 놀이노래 [보리] 수량증가 수량감소 135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10년 넘게 우리 땅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 놀이와 노래를 수집하고 다듬는 데 주력한 저자가 그 중 50곡을 골라 담은 그림 동요책으로, 자연과 더불어 자란 옛날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로 꾸며져 있다. 수록된 전래동요들은 민요전문가와 구비문학 연구가, 전통음악 연구가, 어린이 도서 연구회, 어린이 문화 컨텐츠 연구소에서 감수를 거쳐 아이들의 입말과 가락을 최대한 살리게끔 만들어졌다.

노래의 특성에 따라 신나는 곡에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합창, 서정적이고 선율이 풍부한 곡에서는 합창단 아이들의 노래로 구분되어 있다. 여기에 우리 악기와 서양 악기의 반주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한 단순히 동요가 수록된 책이 아니라 각 노래마다 그와 어울리는 옛 아이들의 놀이와 자연이 그려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노래 엮은이의 말 
아이들은 노래 밥을 먹고 자라지요 

께롱께롱 동네 한 바퀴 
비야 비야 오지 마라 
방구 방구 나가신다 
중중 까까중 
얼레리 꼴레리 
까치야 까치야 
앞니 빠진 갈가지 
놀 귀냐 들 귀냐 ㅣ 고추장 된장 
고추 먹고 맴맴 
개밥 먹고 
콩 섬 찧자 
어깨동무 씨동무 
앞에 가면 도둑 

께롱께롱 들놀이
참외 냄새 나라 
신랑 방에 불 켜라 
아침 방아 찧어라 
달팽아 달팽아 
잠잘아 잠잘아 
풍뎅아 풍뎅아 
꼭꼭 숨어라 
꿩꿩 장 서방 
가자 가자 감나무 
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뽕나무가 방귀를 뽕 
아가리 딱딱 벌려라 
가이 갸 가다가 
가재야 비 온다 
두껍아 두껍아 
구정물은 나가고 
냇물이 많나 
추워라 추워라 춥대장 
해야 해야 나오너라 

께롱께롱 말놀이
이 서방 일하러 가세 
하늘 천 따따 지 
말 탄 놈도 꺼떡 
엿 장사 똥구멍은 찐득찐득 
오랑께롱 간께롱 
까마귀는 날더라 
하나는 뭐니 
저 건너 지붕 위에 콩깍지가 
콩 받아라 콩 심어라 
정 첨지 엉덩이 
명주 꾸리 감자 

께롱께롱 저녁 놀이 
꼬부랑 할머니 
연기야 연기야 
개똥벌레 페페 
떡 해 먹자 부헝 
자라야 자라야 
쥐야 쥐야 
별 하나 따다가 

이렇게 놀아요 

노래 찾아보기 
주제에 따라 찾아보기 
가나다로 찾아보기 

어려운 낱말 풀이

편해문

저자 편혜문

아이들에게 놀이와 노래를 되찾아주고자 발로 뛰는 노래 엮은이, 편해문 선생님은 10년 넘게 우리 땅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 놀이와 노래를 되찾고 다듬는데 힘써 왔습니다. 최근에는 생명력이 넘치는 인도 아이들을 만나면서 놀이에 흠뻑 빠져 사는 참다운 아이들 삶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편해문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슬픈 일상을 안타까워하며 놀이가 얼마나 아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온몸과 마음을 다해 세상에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우리 아이들한테 신나는 놀이와 노래판을 만들려는 알찬 계획도 세우고 있답니다.《께롱께롱 놀이 노래》는 놀이노래를 전하는데 힘쓰는 선생님의 마음이 씨앗이 되어 만든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흙을 밟지 못하고 강과 갯벌과 숲에서 멀어져 자라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한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합니다.
아이들의 손과 발을 요즘처럼 굼뜨고 둔하게 한 때도 없었습니다.
아이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동무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세계를 쉽게 손으로 잡듯이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의 손아귀에 갇혀있습니다. 
놀거리와 배울거리를 모두 어른의 작은 공간으로 만들어 놓고 아이의 몸과 마음을 가두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은 또래랑 산이랑 들에서 노래를 부르고 뛰놀면서 커야 합니다.
놀이와 노래는 당연히 아이들이 누려야 할 아이들 삶입니다.

- 편해문 선생님 말씀 -


이전 제품

다음 제품


공지사항질문답변구매후기이벤트공정거래위원회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