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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문화꽃이 피었습니다 - 관계를 잇는 나무 인문학 [아시안허브] 추천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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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무에 문화꽃이 피었습니다 - 관계를 잇는 나무 인문학 [아시안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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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지은이),강석태 (그림) 아시안허브 2024-03-01
198쪽 119*195mm 198g ISBN : 9791166201790



책소개

나무에는 이야기가 열려 있다. 시간뿐만 아니라 인간과 공간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다. 나무에서는 오랜 세월 켜켜이 쌓인 향기가 난다. 바로 문화다. 사람들도 삶의 궤적인 나이테를 듣고 말하고 싶어 한다. 어떤 이는 자랑, 어떤 이는 반성, 어떤 이는 다른 꿈으로 이어간다. 향기가 있는 주제로 수다를 떨면서 새로운 것을 찾는다. 그 향기는 ‘맘, 삶, 깸, 뜻, 앎, 힘, 꿈, 줌’으로 나온다. 사람의 얼굴에 있는 구멍 일곱 개에서 나온다. 세상 놀이터의 터무늬다.

목차

1. 멋진 맘
충무공을 달래준 매화 2
봄바람 만난 배꽃처럼 5
선하지 않아 미울 뿐 7
나무숲이 두려운 임금님 10
뼛속까지 대나무, 그리고 13
단풍에 물든 삶 15
죄인인가 자유인인가 17

2. 아름다운 삶
솔향에 마음 씻고 20
소나무 스승, 잣나무 제자 22
어리연꽃처럼 버텨내 24
인간이 바이러스 27
놀라워라, 바나나형 29
뿌리를 북돋아 31
곁을 내주니 사랑이 오더라 33
붉은 두건 쓰고 36

3. 숙성된 깸
몬드리안의 생각나무 39
쌀밥나무 41
가시에 찔린 듯 44
자작나무 목간 47
법은 흰색 49
굽은 데 서는 속도를 줄여 51
소태 씹을 일 없는 54

4. 깊은 뜻
바오밥과 카바리아 56
개와 나무 59
사탕단풍의 사랑법 61
유배길 단풍나무 63
기다려봐, 식물백신 66
물음표 향나무 75
사시나무 떨 듯이 71

5. 새로운 앎
공자님, 잠깐만요 74
삶이 나무그림 한 폭이었네 76
나무에게 배운다 78
포도 넝쿨아래서 80
나무 성씨 글로벌 종친회 82
대추나무에 말을 매어놓으면 84
대나무에 새긴 나이테 86

6. 함께하는 힘
이슬에 영글고 봉황이 즐기는 89
굽신거리는 풀 92
실득멀득 사랑 94
수줍은 자작나무 96
오래 살아 미안한 살구나무 98
비탈길에서 홀로 빼어나 100
잘못 없이 지은 죄, 희생의 덕목 103

7. 남겨둔 꿈
아담과 이브의 첫 옷 107
수호천사는 누가 지켜 110
하심송(下心松) 114
나무의 힐링 방식 117
자기 지키려 겉과 속 다른 119
연극배우 나무 122
안방으로 들어 온 나무 124

8. 아낌없이 줌
너에게 탈옥 128
낙엽을 놓아버린 풋사랑 130
나무심기와 베기 133
붉은 나무, 회색 나무 135
나이 든 나무의 시간변주곡 137
판타지 그 이상의 나무 139
애국 소나무의 아픈 하트 141
이래저래 돈 나무 143
나무도 욕심이 있다 146
나무 밑에서 자라는 창의력들 149~150


작가소개

이흥재 (지은이) 

임실 삼계(任實 三溪) 땅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에서 나무들과 친구로 지냈다. 호남가에서 ‘나무 나무 임실’이라 부르는 곳이다. 어렸을 때 곧은 대나무가 좋아 호를 죽사(竹士)라고 지었고, 청년 시절에는 높은 산과 넓은 물에 마음을 두려고 완보(岏潽)라 했다.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KDI는 홍릉 숲속에 있었는데, 연구실 창가에서 흐드러지게 꽃을 피운 목련나무가 맑은 피를 끓게 해주었다. 중년에는 문화정책, 문화경제, 문화사회 분야에서 ‘문화로(文華路) 이야기꽃’을 피우는 연구와 교육을 펼치며 단정한 나무로 살았다. 유난히 작고 샛노란 잎이 수북한 은행나무가 정겨웠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정년퇴직을 했다. 요즘에는 아침이면 남산 산책길에서 빼곡한 나무들과 수다를 떤다. 해 질 녘에는 한강 물길을 따라 순한 햇살을 즐기곤 한다. 

강석태 (그림)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포도나무 가득한 마당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한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메시지를 담은 작업으로 17회의 개인전과 아트경남 초대작가, 어반브레이크 초대작가 등 다수의 기획·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코트라(KOTRA) 주관 사회적기업 콜라보레이션, 수협은행, ABL생명과 아트콜라보를 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주한 프랑스문화원, 남해군청, 순천 기적의 도서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는 《어린 왕자에게 말을 걸다》, 그린 책으로 《삶이 계절이라면 가을쯤 왔습니다》 등이 있다. 지금은 앞마당에 수국(水菊)이 예쁜 작업실에서 어린 왕자 이야기로 일상의 행복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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