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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집에서 [봄봄]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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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커다란 집에서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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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남 (지은이) 봄봄출판사 2023-08-11
양장본 40쪽 225*300mm 425g ISBN : 9791168630482



책소개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김선남 작가
익숙한 자연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다

아기 벌레는 방이 아주 많은 커다란 집에서 살지요. 아기 벌레는 아무도 없는 방을 찾아 방 하나 하나를 넘어가고 있어요. 커다란 집에 사는 다른 주민들인 달팽이, 진딧물, 무당벌레, 거미 등등을 지나가서 드디어 아무도 없는 방에 도착했어요. 아기 벌레는 곧 깊은 잠에 빠졌지요.
메뚜기가 아기 벌레 방에 폴짝 내려앉아도, 거미 아저씨가 아기 벌레 방 위에 거미줄을 쳐도, 무당벌레들이 줄줄이 아기 벌레 방을 지나가도 아기 벌레는 깨지 않고, 새근새근 잠을 잡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기 벌레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아기 벌레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난 걸까요? 그리고 아기 벌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만의 작은 세상에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은 우주가 된 그들만의 세상
자연에서 기적은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곤충들에게 집과 먹이는 대부분 같습니다. 곤충이 먹이를 먹고 있으면 그 곤충을 먹는 다른 곤충이 찾아오고, 또 그 곤충을 먹는 작은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그곳은 그렇게 그들만의 작은 세상이 되고, 그 세상에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기적은 늘 일어나고 있어요. 자연의 한 부분이 작은 곤충에게는 이 세상 전체가 되기도 하지요. 나무 한 그루도, 잎 한 장도 누군가에게는 우주가 될 수 있어요.
여기 배추 한 포기가 있습니다. 배추 한 포기 안에는 작은 벌레와 여러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지요. 아주 작은 아기 벌레에게 배추 한 포기는 드넓은 우주와 같을 것입니다. 김선남 작가는 배추가 집이라는 현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포토리얼리즘 기법과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 이번 책을 작업하였습니다. 배춧잎 한 장, 한 장 다른 패턴을 사용하여 ‘방이 많은 집’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익숙한 것을 조금만 낯설게 바라보면, 그 안에서 펼쳐지는 기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소개

김선남 (지은이) 

자연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걸 좋아합니다. 어느 날 익숙한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니 많은 일들이 기적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커다란 집에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무 하나에》, 《한 나무가》, 《갈대의 길》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서울 이야기》, 《은행나무》,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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