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양장본 40쪽 315*290mm 734g ISBN : 9788943311414
책소개
The Collection Ⅱ 시리즈. 페이퍼 커팅으로 만나는 예술 그림책이다. 동물 실루엣 중심의 흑백 일러스트레이션이 펼쳐지는 <눈세계>. 흑과 백의 대비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광활한 대지, 높이 솟은 나무, 그 위로 쌓이는 눈. 이러한 풍경들은 정교하기 그지없는 페이퍼 커팅으로 표현된다.
깜깜한 밤에 흰 눈이 내리며 색의 대비를 확연히 드러내는 펼침 장면에서는 섬세하면서도 스케일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또한 페이퍼 커팅을 통해 앞면과 뒷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앞장과 다음 장이 연결되며, 자연은 그림책 속에서 3차원으로 살아난다. 주인공의 움직임과 함께 독자도 겨울 숲속을 걸으며 그 풍경을 눈에 담는다.
추천글
그의 페이퍼 커팅 이미지는 놀랍도록 아름답고 강렬하다. - 커커스 리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 아마존
영감을 주는 훌륭한 작품이다. - 아마존
저자 및 역자소개
앙투안 기요페 (Antoine Guilloppe) (지은이)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산맥에 닿아 있는 툴루즈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30년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며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여러 곡들의 가사 작업을 하면서, 그리고 어린이 잡지에 글을 쓰면서 글이 가진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운율을 가진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작 : <어느 날, 곰 두 마리.....>,<눈세계>,<태양은 가득히> … 총 8종
박대진 (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와 《이제 잘 시간이야!》,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눈치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 총 31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